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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프라인 출시한 레고 디즈니 미니피규어 2

바로 달려가서 한박스 구입하였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는 5개 넘게 구매는 안되고

그마저도 동일한 피규어가 랜덤으로 온다고 하기에.. 

 

소문에는 한 박스를 사도 두 세트가 안들어있을수 있다고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두 세트가 들어있었다. 그래서 친구와 사이좋게 나누고...^^

한 세트를 집으로 모셔왔다. 

 

설명서 사진

총 18개의 피규어가 출격했다. 

 

 

시즌1에도 있었지만 시즌2도 미키 미니가 등장했습니다. 

당연한건가.,.

얼마전에 출시했던 증기선 윌리 버전의 미키, 미니입니다.

그런데 그 피규어와는 조금 다른데요. 소품, 모자 정도? 

흑백이어서 그런지 더 레트로한 느낌이다. 

 

시즌1 미키,미니와 함께

사실 시즌1이 훠어얼씬 귀여워서리..그래도 필구 미피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봉은 디즈니성 미키,미니인듯) 

 

 

스쿠루지와 도날드의 조카들.. 듀이 루이 휴이 

개인적으로 시즌2에서 제일 맘에드는 조합..ㅎㅎ

조카들 너무귀엽다.

어려?서그런지 다리를 접을수없다..ㅋㅋ

 

시즌1 도널드, 데이지와 함께

시즌1 있는사람이라면 무조건 입양해야됩니다. 

 

다람쥐 구조대의 데일과 칩입니다.

웃는 모습을 보면 나도 미소가 지어지는..그런 피규어입니다 

 

 

겨울왕국이 등장했다

 

겨울왕국이 등장했습니다. 역시 가장 인기있는 케릭터이기도 하기에.. 등장하는게 당연한걸수도

안나와 엘사입니다. 투페이스가 적용되어 있는데..(윙크하는 모습과 평상시 모습이 둘다 인쇄되어있습니다)

윙크한 것과 아닌걸 둘다 해봤습니다. 취향따라서 머리를 돌리시면 될듯..

 

 

 

곧 개봉할 알라딘의 인물입니다. 시즌2에서는 자스민과 자파가 출시되었어요.

자스민은 그냥 저 얼굴 하나더군요. 옆에 있는 자파도 투페이스

자스민은 뭔가 덩치가 있네요..ㅋㅋ

 

 

헤라클레스와 하데스

 

 

 

셀리와 젝스켈레톤

이건 별로...감흥이 없다.

사실 영화 본적도 없어서리..^^;

 

 

 

 

에드나 모드와 프로존!

시즌 3즘되면 인크레더블 다 등장하지 않을까요??

 

 

 

집앞에 모두 모아봤습니다. 

시즌1을 갖고계신분들이라면 무조건 사야되구요..ㅎㅎ

아닌 분들도 모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얼렁 시즌 3도 등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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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하면서 하루 묵었던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 룸 숙박 후기입니다^^

제가 했던 self-propose 관련해서는 이 곳을 클릭해서 보세요 ^^

 

예약은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호텔예약 앱보다 홈페이지가 저렴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게다가 60일전 조기 예약한 고객의 경우 + 15% 추가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것때문에 많은 앱들보다 저렴했던걸로 보입니다. 

 

기본 가격은 city view 입니다. 여기서 River view(한강뷰) 는 50,000, scenic bath(전망 욕실- 욕실에서 한강이 보인다..) 도 50,000이다. 각자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둘 다 추가는 100,000. 이 가격은 세금, 봉사료 (총 21%)가 포함이 안된가격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호텔은 view 로 가격을 다 받는다 생각하기에 한강 뷰는 필수인걸로 보이지만...^^; 욕조에서 까지 한강을 봐야될까..싶긴 합니다. 그리고 라운지 뷰가 한강뷰이기 때문에 룸의 뷰는 필요없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city view 로 하는것도 가성비 관점에선 좋아보입니다. 

 

간단한 시설 정보

Fitness & SPA  06:00~22:00 

Lounge 11:00~23:00 저녁시간인 17:00~20:00에는 샴페인을 공짜로줍니다. 나머지는 그닥..

아래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 Morning 07:00 – 10:00 : 빵, 계절과일, 프레시 주스
  • Afternoon 14:00 – 16:00 : 샌드위치 등 스낵류
  • Evening 17:00 – 20:00 : 견과류, 계절과일, 샴페인
  • 상시 (07:00-23:00) : 소프트 드링크, 물, 커피, 차, 쿠키, 캔디 등

어린아이들은 입장이 불가능하기에 어린아이들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아쿠아리움 같은걸 주는걸로 보이더군요. 

 

 

날이 조금 흐렸지만, 한강 + 남산타워 +(야구장도..) 모두 보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가 묵은 숙소는 프리미어 더블 룸입니다. (아래에서 두 번째 등급)

 

이번주 주말이 레이져쇼 기간이라.. 창문에 레이져장비가 설치되어있는데.. 크게 뷰에 지장은 없었다. 

 

 

침대는 그냥 푹신하다..좋다 이생각 뿐입니다. 시몬스라고 하는데.  누으면 바로 잠들듯한 세팅..

뒤에 나무 자수는 이쁘고..

맞춤형 침구류를 원하면 준다하지만 전 이걸로 충분해서 그냥 pass..

그리고 서랍안에 스마트폰 충전선이 모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티비는 삼성티비. 에어플래이를 쏠수있을까 싶었지만 그 기능은 안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내부 와이파이는 제법 빠르네요. 

 

화장실, 샤워장은 으리으리한 대리석으로 때려박아 놓았습니다. 거의 방 크기의 절반..

저 서랍안에 드라이기 등등 어메니티가 들어있습니다. 

아래는 체중계도..ㅎㅎ

 

 

화장실 뷰가 또 예술(?)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자기가 커버를 스스로 올리는건 신기했다만..

 

 

 

세면대의 어메니티는 다음과 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냥 있을건 다 있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칫솔도 있어서 굳! 그런데 칫솔만 들고 아래 사우나장으로 가도좋다.

그곳엔 샤워용품 + 질레트면도기+ 쉐이빙폼 등등 이 다 있으니...(쉐이빙 폼에 감동받은 1인..ㅠㅠ)

딥디크 샤워젤은 없지만..원하면 그거까지 들고 가면 좋을거 같았습니다.

호텔 사우나는 정말 조용했습니다. 그다지 넓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있을거는 다있는. 

맨날 여기서 사우나하고 살면 어떨까..행복한 상상을 잠시해봤네요 ㅠㅠ 

 

 

입욕제가 센스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쓰진 않았지만..

 

 

처음보는 딥디크 제품입니다. 향이 맘에 들어서 좋구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향수 브렌드로 유명한거 같았습니다.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더 요청해서 두 세트를 가져가는거 같았는데.. 리필은 1세트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티백과 네스프레소 캡슐 6개는 무료입니다. 3가지 맛을 각각 2개씩 줬는데요. 그리고 와인 오프너도 이곳에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한잔 먹고 나머지는 회사에서 먹으려고.. 조용히 챙겨서 가져나갔습니다..

미니바는 가격이 사악해서 한번 열어보고 그냥 닫아놓았고. 

조식 퀄리티는 가격대비 별로라고 그래서 그냥 전날밤에 맛난걸 사서 미리 호텔룸에 두었습니다. 롯데몰이 바로 연결된것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간단한 총평

 

장점 : 우리나라 최고의 한강 뷰, 전망. 직원들의 미칠듯한 친절함. 

단점 : 올라가는게 너무 빡시다. 지하철에서 가는것도 주차장에서 가는것도 엘레베이터 2,3번 타야 방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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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의 한강뷰를 자랑하는 시그니엘(signiel) 호텔 샐프 프로포즈 후기입니다. 

따로 이벤트 업체, 프로모션을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구성해본 프로포즈 장식입니다. 

날이 흐리지만 환상적인 조망권을 갖고있다

어떻게 프로포즈를 해야될까..
가능하면 남들앞에서 유난떨지 않으면서 여자친구가 친구들에게 꿀리지(?)않을 정도면서
그래도 경제적인 프로포즈를 해보고 싶었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노력한 흔적(?)을 보여줘야 되겠다 싶었다. 

크게보니 호텔, 레스토랑, 요트, 리무진 등에서 선물 주는식으로 하는걸로 보였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하고싶지 않았어서 레스토랑은 패스, 요트 리무진은 뭐 잠깐 타는데 돈내는게 몇십돈이어서 이것도 패스.

그래서 호캉스를 핑계?로 프로포즈를 해보기로 했다. 간단히 호캉스 가자고 이야기하고..이렇게 물어봤다

남산에서 놀까 한강에서 놀까?
남산이면 신라호텔이나 반얀트리로 고르려 했고 
한강이면 콘래드나 시그니엘을 고르려 했다. 
한강을 가고싶다고 이야기해줘서 호텔 고민 시작.

먼저 당연하게? 호텔 프로모션을 알아봤는데 예상대로 비쌌다.  
아래 가격은 기본가격이고 여기서 옵션별로 추가되는게 많았다.  


신라호텔 delux 780,000 // suite 1,250,000
시그니엘 800,000 // 1,200,000
콘래드도 있는데 이상하게 구글 검색에서만 나오고 홈페이지에서 찾으면 그 페이지가 없었다.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정확해보인다. 

그래서 그냥 호텔 뷰 좋은 방 예약만 하고 업체를 부를까 셀프로 할까 고민하기로 함

크게 고급 호텔은 이정도 라인으로 보였다.  각각 특징을 나름 공부해봤는데..
콘래드 - 뷰에 공사현장이 보일 수 있다. 
메리어트 - 리모델링했으나 뭔가 아쉽 .
워커힐 - 여자친구 집에서 멀어서 귀찮....(서울 반대편이어서)
시그니엘로 결정.


여기 호텔은 신기하게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게 저렴. 부킹스 닷컴등과 비교해봐도 세금포함가에서 거의 10만원 차이가 났고, 20~60일전에 하면 조금 더 할인이 붙었다. 아래에서 두번째인 프리미어 더블 룸으로 예약. 
문의사항에 프로포즈를 합니다..하며 굽신굽신 좋은자리를 구걸...했는데 한강 뷰는 돈을 6만원 더내야되더라 (세금포함)
까짓꺼 쓰자는 마음으로 결정. 한강이 보이는 욕조는 돈을 더 내야되었는데 그건 내 이성이 막아서.. 안했다.  
조식은 몰에서 먹을 생각으로 안했다. 아니면 미리 사서 올라와 같이 경치보면서 밥을 먹을까 했다. 

후기도 조식은 가성비가 별로라고...

어떻게 꾸미지???
이벤트 업체 견적 물어보니 대충 50만원정도 달라고 하기에..
이 돈이 너무 아깝다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하기로 결정함.
시그니엘 프로모션도 생각보다 비싸다 판단해서 (대략 +30)
 내가 꾸미기로 했으니 필요한 물건을 정리해봤다.
인터넷에 업체들이 꾸민걸 참고해보니 크게
풍선, 양초, 꽃 다발 , 가젠더, 액자, 사진,  MARRY ME 문구가 있는 현수막 정도 인걸로 보여서 각자 가격을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저렴. 10정도면 가능해보였다. 수많은 업체 사진들을 다 봤는데 꺼진 방에 양초 + 버진로드 + 풍성한 풍선  + 꽃다발 정도를 해주면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이 아이템을 구성했다. 

풍선 (힌,연한분홍,연보라 40개) MARRY ME풍선(플라잉타이거에서 각각 천원) 헬륨가스통, 꽃다발, 꽃송이, LED초 40개, 가렌트, 꽃잎(가짜), 플라스틱컵(LED 초 사는곳에서 같이 set로 구입) 

양초는 LED로 하기로 결정. 요새는 불이 흔들리는것같은 효과를 보여준다.. 좋아진 기술. 시그니엘 호텔은 양초 사용을 못하게 명시되어 있었다. 나라도 안해줄거 같았다. 괜히 화재경보라도 울리면...
풍선은 헬륨 가스를 사서 해보려고 결정. 헬륨가스도 인터넷에서 팔길래 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입하고 일부는 위로 띄우고 일부는 아래 깔아주기로 함. 

일부 준비물.. 저 파란 통이 헬륨가스다. 20개 정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대략 25개정도 넣은거 같다. 

꽃 다발과 꽃 몇송이는 그래도 동네 꽃집에서 이쁘게 부탁함. 이게 제일 비쌋다는..
롯데타워에 소호엔노호가 있으나 동네 꽃집보다는 몇만원 더 비싸서 그냥 귀찮지만 집앞 꽃집에서 이쁘게 부탁하고 들고 오기로 했다. 귀찮은 분들은... 그냥 송파구쪽 꽃집에 연락해서 구입하면 배달해주는 곳도 많았다.

꽃다발 ^^

요새는 셀프로 꾸밀수있도록 프로포즈 페키지도 판매했지만 뭔가 내스타일이랑 안맞는걸로 보여서(생화로 하고싶었다)
중복 되는 항목도 있고해서 그냥 따로 구입하기로 결정. 
꽃병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다시 정리하고 하기 귀찮을것 같아서 호텔 컵들을 이용했다.
여긴 와인잔도 많이 있어서 가능했다. 

 

와인잔 안에 LED 초가 은근 잘 어울렸다

 

그리고 편지.

 

그리고 bgm을 위한 스피커는 호텔 방 티비 아래에 괜찮은 사운드 바가 있었다.
방에 들어가면서 폰을 이용해 킬 계획을 함. 
그리고 노래 한곡 불러주는걸로 마무리...ㅎ
폴킴 노래 mr로 미리 구해놓고 준비했다, 유투브에 있어서 이거 키고 부르기로 함. 


선물은 뭘 살지 고민을 엄청했다. 
요새는 결혼반지는 같이 가서 맞추는게 대세라.
프로포즈 반지 하고 또 가는게 낭비인것처럼 보이기도 햇고..
목걸이는 사이즈 문제가 덜 하기에 목걸이로 결정.
다이아 목걸이를 보니 브랜드 vs 종로 로 나뉘는걸로 보였다.
브랜드는 티파니, 까르띠에 정도가 고급라인이고 스톤핸지 등 저가 브랜드..
이왕 할거면 티파니, 까르띠에를 가야겠거니 하고봤더니 다이아 크기가 클 수록 가격은 엄청나게 올라갔다.
여기서 여친이 브랜드를 중시하냐 다이아 크기를 중시하냐... 에 따라서 선택할 필요가 있어보였다, 
종로, 청담 등 쥬얼리 샵은 그래도 같은 가격에 훨씬 큰 다이아 크기를 살 수 있었다.
내 여자친구는 모르는 척을 하는건지는 몰라도 브랜드를 잘몰라서... 그냥 종로에 나름 크게 박힌 다이아 목걸이로 결정.
하나만 하기는 허전해서..
가방을 추가하기로 함.
일단 인스타그램을 보니 샤넬..이 핫했다만 인기모델은 줄서서 사야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어서 포기.
그냥 쿠폰을 하나 만들어줬다.
여자친구가 명품에 그닥 관심이 없고해서 사다주면 아깝다 안쓸까봐..
나중에 갖고싶은 가방을 사주기로 약속!

그리고 
check in 하자마자 가서 방 꾸미고   - 장식 시작 (1.5시간소요) - 티나지않게 평소처럼 롯데몰에서 간단히 저녁 식사 - 이동 - 프로포즈 진행 
이렇게 진행... 직원 분께 check in 다시 하는척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생각보다 이쁘게 잘 꾸며졌고,
나름 정성을 쏟은걸 보이게 되니 더 감동포인트가 된것 같다. 

야경시간이 맞다면.. 커텐을 쳐놓는것도 더 감동이 될듯...^^

 

완성 사진은 없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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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챙겨야 할 결혼식 식장 구하는 팁..

사실 대부분 남자들이 별 관심이 없을거지만 아래 정리한 이 정도만 알아가도 여자친구분이 아아주 만족할 것이다. 

한번 쭉 읽어보시고 상담할 때 몇개 잘 물어봐주면 이쁨받는 남자친구가 될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결혼 시장이라는게 참 불공정 마켓인거같다. 

재구매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거래소가 없기에... (주식만 생각하다보니 별 생각을 다한다 ㅎㅎ)

그럼에도 호구같이 하지 않으려면 남자들도 어느정도의 관심은 필요한것 같다. 

물론 결혼식장은 결국 여자친구분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하면 된다. 

어찌되었던 주인공은 여자친구다.... 그냥 정해주면 그냥 예 감사합니다 하고 해도 무방하다...



이상하게 예식장 홈페이지의 가격은 엄청 비싸게 올라가있다.

사실 이것도 왜 이 짓거리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상담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할인이 들어간다. 홀 사용료도 할인 해주고 밥값도 조금 빼주고 등등

포토테이블, 행진 후 꽃뿌려주기 등등 서비스도 넣어주고 ..


여자친구분이 플레너를 통해서 한다면 

그 분을 통해서 상담 에약을 잡고 움직여야 혜택이 있을거다. 

각 지역의 몇 군데를 후보로 잡고 예약을 하고 그날 쭉 돌아보는걸로 하자.


상담받으러 간 기준으로 2,3달 후의 결혼식은 오히려 가격이 더 저렴하다. 아무래도 결혼을 취소하신 분들의 자리를 식장 입장에서는 급하게 구해야하니

홀 사용료를 아애 안받는 경우도 있었다. 급하게 결혼하는 분들은 여러 군데 발품 팔으면 오히려 더 싸게 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성수기 maybe 4,5월 9,10월은 1년 전에 무조건 다찬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솔직히 시간대를 조금 포기하던가 (12~14시 말고) 연휴 등을 구한다면 8개월 전에만 가도 있을경우가 태반이고 간혹 황금 시간대도 있다만 리스크가 있으니,  좋은 시간대와 성수기를 다 노린다면 1년전에는 넉넉히 가서 잡는게 좋다. 요새는 식장을 잡고 상견례를 하는경우도 많으니 어른들은 결혼식 장소 (ex 강남, 신도림, 종로 등등의 큰 범주)만 정해주시고 커플이 알아서 주도적으로 고르는게 좋다.


결혼식장에서 가장 중요한게 사람마다 차이가 물론 있겠지만 크게 다음과 같을 것이다. 

교통편,주차 // 분위기 // 식사 //


1. 교통편, 주차

1)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근처에 있는지

서울 경기 지역이면 대부분 역세권에서 하게될 것이다. 그게 아니어도 최소한 지하철에 셔틀은 배차해줄건데..

참석하는 입장에선 셔틀은 좀 부담될거 같긴하다. 

가능하면 지하철로 연결된 곳을 고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2) 주차공간, 혼주 주차차량 몇시간 몇대?

대부분 혼주 주차는 크게 걱정을 안해도 되더라. 넉넉한 시간과 가능한 식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주차공간을 마련해준다. 

손님들 무료 주차시간 정도는 확인 해봐도 좋은데.. 뭐 나중에 청첩장때 다 알려준다..


2 예식장 홀 - 분위기


1) 버진 로드 높이, 길이

높이가 너무 낮으면 좀 분위기가 안나다고 생각하는 여자분들이 많다. 

남자들이 보기엔 그냥 똑같아보인다.........그래도 샌스있는 남친이 되려면 높이 괜찮아? 정도 물어봐주면 충분할거같다. 

그리고 길이가 좀 길어야 신부가 주목받는다고 한다.. 이건 왜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그렇다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된다. 


2) 앞쪽 장식. 

사실 옆은 뭐가 있던 큰 상관이 없어보인다. 사진 찍고나면 앞 장식만 보이기에..

가능하다면 상담때 사진찍은 샘플을 보여달라고 하자. 

사진 잘나오는 배경인가 살펴보면된다. 

천장 높이, 샹들리에, 생화 꽃장식 등등.. 이쁘지? 정도 물어보면 여친님이 알아서 비교하실...


3) 식전 시간 간격 - 주례가 있다면 60분 좀 힘들수도있다. 

간혹 잔인하게 40분 정도 해주는 미친 스케쥴도 있지만..너무 나쁜x인것같다. 60분 이상으로 하는게 좋고

주례가 없다면 사실 60분이 충분히 여유있다..친구중엔 15분 끊는 부부도 봤다. 모든 사람이 만족한 결혼식은 처음봤다 ㅎㅎ

이전에 친한 형님 결혼하는데 뒷 결혼식 팀 술취한 할배가 와서 빨리꺼지라고 쌍욕을 박던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시간도 10분 남았었는데...

아무래도 좋은날인데 이런 사고(?)를 당한다면 엄청 짜증날수밖에..


3 연회장

1) 식사종류 - 한식, 뷔페, 양식

대부분 남자들은 맛있게 잘 먹지만...그래도 보자면 


한식이면 반찬 리필 여부 확인.

한식을 은근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움직이기 귀찮아 하는 분들이 워낙 많고..

갈비탕은 맛이 없기 힘든 요리라.. 만족도가 은근 높다. 


만약 부페라면 투어 때 다음 정도를 확인하면 된다. 

주류 종류, 대부분 음료는 디스팬서로 알아서 먹게 두고 소주, 맥주 등을 준다. 생맥주 주는곳, 와인 주는곳도 있는데 그런곳은 아무래도 조금 비싸....긴함

음식 직접 요리하는걸 보여주는지. 튀김같은거 직접 옷 입히는지 냉동 그냥 튀기는지 정도만 봐도 견적 나온다. 

연회장 안에 화장실 있는지 확인. 


양식은 아무레도 고급 호텔일거라

퀄리티는 기본으로 나오니 통과..스테이크 싫어하는 어르신들이 있을수도..

사실 이건 비싸서 못하는거라 ㅠㅠ 가능하신 분들은 그냥 하시면 됨..


시식은 이상하게 대부분 다 계약 이후에 따로 예약을 하고 먹는 이상한 시스템이다..

(식사가 가장 중요한데 먼저 못 먹어 보는것도 웃기다 ㅋㅋ) 6명인지 확인하고 가자.

양가 부모님과 같이 가능한지 확인. 


가장 중요한건 식사하는 곳이 결혼식 시간 별로 분리가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른 결혼식 사람이랑 섞여있으면 인사하기도 어렵다. 

여기에 동선 꼬여서 동시간대 결혼식끼리도 섞이면 진짜 노답이다. 대부분 불만이 나온다면 밥이 맛이 없어서 혹은 엄청 복잡해서.... 이 두가지다. 


식탁은 4인용으로 쭉 붙어있는걸 좋아한다 대부분.

그런데 원탁인 경우도 많은데.. (사실 난 상관이 없는데..)

이걸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으니 확인 필요함.



돈계산이 제일 중요한데 다음은 꼭 계약하면서 확인하고 가야한다.

최소 보증인원 확인 - 보증 인원은 추후 식 2주전에 다시 확인하고 간다. 그런데 그때 최소 보증인원 아래로 수정은 불가능..

위 로는 가능. 그렇기에 최소 인원만 계약 때 이야기하고 추후에 올리는건 가능하다. 

부모님께 물어봐서 꼭 몇명 정도 올지 예상을 하고 식장예약을 잡도록 하자. 

- 대부분 개혼 ( 가족중 처음 결혼) 이라면 생각 이상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너무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여기서 중요한게 보증인원이 몇 명부터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

1인 금액에 주류 음료 포함인지. 현금으로 할 때 할인이 가능한지 (간혹 천원씩 빼주는 경우있다) 그러면서 현금 영수증 가능한지를 꼭 물어보자. 

결혼식비의 대부분은 밥값이다. 

그리고 밥값계산은 결혼식 끝나고 남녀쪽 각자 손님것 들을 따로 계산하니 참고하시길. 


++ 동선 등 편의사항


1) 엘리베이터가 몇대가 있는지 확인. 엘레베이터에 직원 한 명 있는지도 확인하면 좋다. 줄도 잘 세우고 관리 해주시면 그래도 덜 난잡스럽다. 


2) 홀 - 연회장 - 신부대기실 - 폐백실 - 동선 확인 

홀 패키지라면 메이크업 장소도 확인. 아무래도 어른들도 메이크업 받을곳이니 너무 더러워 보이는곳은 좀 거르자. 


연회장과 홀을 세트로 묶어주는 곳을 하도록하자. 단독홀이면 배스트이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한 홀당 한 연회장 정도면 충분하다. (같은 층 바로 옆이면 최고!)

간혹 연회장 배정을 당일날 해주거나 하는 곳도 있는데 안내하는 직원이 어리버리까는순간

내 손님 다른 연회장 가기도하고 어르신들이 특히 길잃고 밥 먹는곳 못찾고 시장통이 되기 태반이다. 어르신들이 편리한게 중요해서.. 

직접 다녀보며 동선이 괜찮은 지 꼭 확인하자. 


3) 신부 대기실 - 넓을수록 좋고 화장실이 안에 있는지도 중요. 

대부분 의자하나두고 옆에 꽃 장식 조금 있는 수준인데 괜찮은 곳은 다른 사람들도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쾌적(?) 한 경우도 있는데

은근 중요한거 같다. 그리고 홀로 바로 들어갈수 있나 정도도 확인이 필요하다. 

신부마음에 드는 인테리어인지 확인 꼭 하고 갑니다. 

결국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니...사진 샘플도 확인하면 굳


4) 폐백실 - 요새 많이들 안하는데 사진은 찍는경우가 종종 있다. 식장 바로옆이면 편한거 같다. 빌딩 같은데서하면 다른 층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폐백실이 멀어서 갔다오니 친구들 다 가고 없으면 슬프다...


5) 서비스

현악3중주 라이브, 포토테이블 액자 , 플라워샤워, 도우미 비용(예도), 주례, 사회자 등등

간혹 양X치 같은 곳은 그날 가가지고 도우미비용 20만원 달라 등등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싸우기는 귀찮고 하니 그냥 주는경우도 있다. 

이런건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물어봐서 계약서에 박아놓자. 

상담 할 때 이런건 이상하게 한번 물어보면 서비스로 넣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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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가져다 놓기위해서 스마트폰 거치대를 찾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알루미늄 스마트폰 거치대도 만원돈이 넘어서 

고민하다가 한번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아서 남는 블럭들을 모아봤습니다. 

구글링을 대충해보니 테크닉 부품으로 많이들 깔끔하게 만드시던데..집에 테크닉이 하나도 없는관계로 블럭을 쌓아서 만들기로 결정!


첫번째로 중요한건 튼튼함. 폰이 쓰러지지 않게 잘 지지해줄것.

그리고 충천 선을 넣을수 있는 각도..


나름 폴스미스 스타일로 선을 넣어봤는데..브라운 계열 색이 더 많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약간 아쉽지만.. 뭔가 튀는 느낌으로다가 블럭을 수정하면서 아래처럼 완성했습니다. 

가로 세로 모두 거치가 가능..^^



바닥을 추가하면 더 튼튼할것 같아서 초록색 바닥을 추가했고 

각도가 원만하다는 의견이 있어 피규어를 추가해봤습니다. 

각도 조절까지 가능하게끔 해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 (허리 숙여주면 ㅎㅎ)

찬조출연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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