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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하면서 하루 묵었던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 룸 숙박 후기입니다^^

제가 했던 self-propose 관련해서는 이 곳을 클릭해서 보세요 ^^

 

예약은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호텔예약 앱보다 홈페이지가 저렴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게다가 60일전 조기 예약한 고객의 경우 + 15% 추가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것때문에 많은 앱들보다 저렴했던걸로 보입니다. 

 

기본 가격은 city view 입니다. 여기서 River view(한강뷰) 는 50,000, scenic bath(전망 욕실- 욕실에서 한강이 보인다..) 도 50,000이다. 각자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둘 다 추가는 100,000. 이 가격은 세금, 봉사료 (총 21%)가 포함이 안된가격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호텔은 view 로 가격을 다 받는다 생각하기에 한강 뷰는 필수인걸로 보이지만...^^; 욕조에서 까지 한강을 봐야될까..싶긴 합니다. 그리고 라운지 뷰가 한강뷰이기 때문에 룸의 뷰는 필요없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city view 로 하는것도 가성비 관점에선 좋아보입니다. 

 

간단한 시설 정보

Fitness & SPA  06:00~22:00 

Lounge 11:00~23:00 저녁시간인 17:00~20:00에는 샴페인을 공짜로줍니다. 나머지는 그닥..

아래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 Morning 07:00 – 10:00 : 빵, 계절과일, 프레시 주스
  • Afternoon 14:00 – 16:00 : 샌드위치 등 스낵류
  • Evening 17:00 – 20:00 : 견과류, 계절과일, 샴페인
  • 상시 (07:00-23:00) : 소프트 드링크, 물, 커피, 차, 쿠키, 캔디 등

어린아이들은 입장이 불가능하기에 어린아이들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아쿠아리움 같은걸 주는걸로 보이더군요. 

 

 

날이 조금 흐렸지만, 한강 + 남산타워 +(야구장도..) 모두 보이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가 묵은 숙소는 프리미어 더블 룸입니다. (아래에서 두 번째 등급)

 

이번주 주말이 레이져쇼 기간이라.. 창문에 레이져장비가 설치되어있는데.. 크게 뷰에 지장은 없었다. 

 

 

침대는 그냥 푹신하다..좋다 이생각 뿐입니다. 시몬스라고 하는데.  누으면 바로 잠들듯한 세팅..

뒤에 나무 자수는 이쁘고..

맞춤형 침구류를 원하면 준다하지만 전 이걸로 충분해서 그냥 pass..

그리고 서랍안에 스마트폰 충전선이 모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티비는 삼성티비. 에어플래이를 쏠수있을까 싶었지만 그 기능은 안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내부 와이파이는 제법 빠르네요. 

 

화장실, 샤워장은 으리으리한 대리석으로 때려박아 놓았습니다. 거의 방 크기의 절반..

저 서랍안에 드라이기 등등 어메니티가 들어있습니다. 

아래는 체중계도..ㅎㅎ

 

 

화장실 뷰가 또 예술(?)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자기가 커버를 스스로 올리는건 신기했다만..

 

 

 

세면대의 어메니티는 다음과 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냥 있을건 다 있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칫솔도 있어서 굳! 그런데 칫솔만 들고 아래 사우나장으로 가도좋다.

그곳엔 샤워용품 + 질레트면도기+ 쉐이빙폼 등등 이 다 있으니...(쉐이빙 폼에 감동받은 1인..ㅠㅠ)

딥디크 샤워젤은 없지만..원하면 그거까지 들고 가면 좋을거 같았습니다.

호텔 사우나는 정말 조용했습니다. 그다지 넓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있을거는 다있는. 

맨날 여기서 사우나하고 살면 어떨까..행복한 상상을 잠시해봤네요 ㅠㅠ 

 

 

입욕제가 센스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쓰진 않았지만..

 

 

처음보는 딥디크 제품입니다. 향이 맘에 들어서 좋구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향수 브렌드로 유명한거 같았습니다.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더 요청해서 두 세트를 가져가는거 같았는데.. 리필은 1세트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티백과 네스프레소 캡슐 6개는 무료입니다. 3가지 맛을 각각 2개씩 줬는데요. 그리고 와인 오프너도 이곳에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한잔 먹고 나머지는 회사에서 먹으려고.. 조용히 챙겨서 가져나갔습니다..

미니바는 가격이 사악해서 한번 열어보고 그냥 닫아놓았고. 

조식 퀄리티는 가격대비 별로라고 그래서 그냥 전날밤에 맛난걸 사서 미리 호텔룸에 두었습니다. 롯데몰이 바로 연결된것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간단한 총평

 

장점 : 우리나라 최고의 한강 뷰, 전망. 직원들의 미칠듯한 친절함. 

단점 : 올라가는게 너무 빡시다. 지하철에서 가는것도 주차장에서 가는것도 엘레베이터 2,3번 타야 방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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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의 한강뷰를 자랑하는 시그니엘(signiel) 호텔 샐프 프로포즈 후기입니다. 

따로 이벤트 업체, 프로모션을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구성해본 프로포즈 장식입니다. 

날이 흐리지만 환상적인 조망권을 갖고있다

어떻게 프로포즈를 해야될까..
가능하면 남들앞에서 유난떨지 않으면서 여자친구가 친구들에게 꿀리지(?)않을 정도면서
그래도 경제적인 프로포즈를 해보고 싶었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노력한 흔적(?)을 보여줘야 되겠다 싶었다. 

크게보니 호텔, 레스토랑, 요트, 리무진 등에서 선물 주는식으로 하는걸로 보였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하고싶지 않았어서 레스토랑은 패스, 요트 리무진은 뭐 잠깐 타는데 돈내는게 몇십돈이어서 이것도 패스.

그래서 호캉스를 핑계?로 프로포즈를 해보기로 했다. 간단히 호캉스 가자고 이야기하고..이렇게 물어봤다

남산에서 놀까 한강에서 놀까?
남산이면 신라호텔이나 반얀트리로 고르려 했고 
한강이면 콘래드나 시그니엘을 고르려 했다. 
한강을 가고싶다고 이야기해줘서 호텔 고민 시작.

먼저 당연하게? 호텔 프로모션을 알아봤는데 예상대로 비쌌다.  
아래 가격은 기본가격이고 여기서 옵션별로 추가되는게 많았다.  


신라호텔 delux 780,000 // suite 1,250,000
시그니엘 800,000 // 1,200,000
콘래드도 있는데 이상하게 구글 검색에서만 나오고 홈페이지에서 찾으면 그 페이지가 없었다.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정확해보인다. 

그래서 그냥 호텔 뷰 좋은 방 예약만 하고 업체를 부를까 셀프로 할까 고민하기로 함

크게 고급 호텔은 이정도 라인으로 보였다.  각각 특징을 나름 공부해봤는데..
콘래드 - 뷰에 공사현장이 보일 수 있다. 
메리어트 - 리모델링했으나 뭔가 아쉽 .
워커힐 - 여자친구 집에서 멀어서 귀찮....(서울 반대편이어서)
시그니엘로 결정.


여기 호텔은 신기하게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게 저렴. 부킹스 닷컴등과 비교해봐도 세금포함가에서 거의 10만원 차이가 났고, 20~60일전에 하면 조금 더 할인이 붙었다. 아래에서 두번째인 프리미어 더블 룸으로 예약. 
문의사항에 프로포즈를 합니다..하며 굽신굽신 좋은자리를 구걸...했는데 한강 뷰는 돈을 6만원 더내야되더라 (세금포함)
까짓꺼 쓰자는 마음으로 결정. 한강이 보이는 욕조는 돈을 더 내야되었는데 그건 내 이성이 막아서.. 안했다.  
조식은 몰에서 먹을 생각으로 안했다. 아니면 미리 사서 올라와 같이 경치보면서 밥을 먹을까 했다. 

후기도 조식은 가성비가 별로라고...

어떻게 꾸미지???
이벤트 업체 견적 물어보니 대충 50만원정도 달라고 하기에..
이 돈이 너무 아깝다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하기로 결정함.
시그니엘 프로모션도 생각보다 비싸다 판단해서 (대략 +30)
 내가 꾸미기로 했으니 필요한 물건을 정리해봤다.
인터넷에 업체들이 꾸민걸 참고해보니 크게
풍선, 양초, 꽃 다발 , 가젠더, 액자, 사진,  MARRY ME 문구가 있는 현수막 정도 인걸로 보여서 각자 가격을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저렴. 10정도면 가능해보였다. 수많은 업체 사진들을 다 봤는데 꺼진 방에 양초 + 버진로드 + 풍성한 풍선  + 꽃다발 정도를 해주면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이 아이템을 구성했다. 

풍선 (힌,연한분홍,연보라 40개) MARRY ME풍선(플라잉타이거에서 각각 천원) 헬륨가스통, 꽃다발, 꽃송이, LED초 40개, 가렌트, 꽃잎(가짜), 플라스틱컵(LED 초 사는곳에서 같이 set로 구입) 

양초는 LED로 하기로 결정. 요새는 불이 흔들리는것같은 효과를 보여준다.. 좋아진 기술. 시그니엘 호텔은 양초 사용을 못하게 명시되어 있었다. 나라도 안해줄거 같았다. 괜히 화재경보라도 울리면...
풍선은 헬륨 가스를 사서 해보려고 결정. 헬륨가스도 인터넷에서 팔길래 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입하고 일부는 위로 띄우고 일부는 아래 깔아주기로 함. 

일부 준비물.. 저 파란 통이 헬륨가스다. 20개 정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대략 25개정도 넣은거 같다. 

꽃 다발과 꽃 몇송이는 그래도 동네 꽃집에서 이쁘게 부탁함. 이게 제일 비쌋다는..
롯데타워에 소호엔노호가 있으나 동네 꽃집보다는 몇만원 더 비싸서 그냥 귀찮지만 집앞 꽃집에서 이쁘게 부탁하고 들고 오기로 했다. 귀찮은 분들은... 그냥 송파구쪽 꽃집에 연락해서 구입하면 배달해주는 곳도 많았다.

꽃다발 ^^

요새는 셀프로 꾸밀수있도록 프로포즈 페키지도 판매했지만 뭔가 내스타일이랑 안맞는걸로 보여서(생화로 하고싶었다)
중복 되는 항목도 있고해서 그냥 따로 구입하기로 결정. 
꽃병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다시 정리하고 하기 귀찮을것 같아서 호텔 컵들을 이용했다.
여긴 와인잔도 많이 있어서 가능했다. 

 

와인잔 안에 LED 초가 은근 잘 어울렸다

 

그리고 편지.

 

그리고 bgm을 위한 스피커는 호텔 방 티비 아래에 괜찮은 사운드 바가 있었다.
방에 들어가면서 폰을 이용해 킬 계획을 함. 
그리고 노래 한곡 불러주는걸로 마무리...ㅎ
폴킴 노래 mr로 미리 구해놓고 준비했다, 유투브에 있어서 이거 키고 부르기로 함. 


선물은 뭘 살지 고민을 엄청했다. 
요새는 결혼반지는 같이 가서 맞추는게 대세라.
프로포즈 반지 하고 또 가는게 낭비인것처럼 보이기도 햇고..
목걸이는 사이즈 문제가 덜 하기에 목걸이로 결정.
다이아 목걸이를 보니 브랜드 vs 종로 로 나뉘는걸로 보였다.
브랜드는 티파니, 까르띠에 정도가 고급라인이고 스톤핸지 등 저가 브랜드..
이왕 할거면 티파니, 까르띠에를 가야겠거니 하고봤더니 다이아 크기가 클 수록 가격은 엄청나게 올라갔다.
여기서 여친이 브랜드를 중시하냐 다이아 크기를 중시하냐... 에 따라서 선택할 필요가 있어보였다, 
종로, 청담 등 쥬얼리 샵은 그래도 같은 가격에 훨씬 큰 다이아 크기를 살 수 있었다.
내 여자친구는 모르는 척을 하는건지는 몰라도 브랜드를 잘몰라서... 그냥 종로에 나름 크게 박힌 다이아 목걸이로 결정.
하나만 하기는 허전해서..
가방을 추가하기로 함.
일단 인스타그램을 보니 샤넬..이 핫했다만 인기모델은 줄서서 사야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어서 포기.
그냥 쿠폰을 하나 만들어줬다.
여자친구가 명품에 그닥 관심이 없고해서 사다주면 아깝다 안쓸까봐..
나중에 갖고싶은 가방을 사주기로 약속!

그리고 
check in 하자마자 가서 방 꾸미고   - 장식 시작 (1.5시간소요) - 티나지않게 평소처럼 롯데몰에서 간단히 저녁 식사 - 이동 - 프로포즈 진행 
이렇게 진행... 직원 분께 check in 다시 하는척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생각보다 이쁘게 잘 꾸며졌고,
나름 정성을 쏟은걸 보이게 되니 더 감동포인트가 된것 같다. 

야경시간이 맞다면.. 커텐을 쳐놓는것도 더 감동이 될듯...^^

 

완성 사진은 없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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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가 핫합니다. 요즘에는 포털 검색보다 유튜브로 검색을 먼저한다고도 하죠?

그럼에도 유료로 이용하기에 조금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서,

지난 몇달간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독하고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정리해봤습니다. 

 

Youtube Premium 서비스로 크게 달라지는건 다음과 같습니다. 

1. 광고가 없다.

2. Youtube Music  사용 가능

3. 백그라운드 재생 가능 (화면 off 여도 음성 재생됨. mp3파일처럼)

그외에 영상도 오프라인으로 저장이 가능해집니다. 

 

 저 같은 경우는 Youtube 이용해서 영어공부를 하는데, 프리미엄 서비스가 아주 유용합니다. 

출근길 백그라운드로 켜놓고 이동합니다. 이전엔 화면 켜놓고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그럴필요가 없어졌죠. 가장 중요한건 영어 컨텐츠는 정말 많습니다. 수많은 뉴스 채널 (CNN, Bloomberg New York Times 등등), 스포츠(ESPN 등) TED, 명문대에서 운영하는 채널등등.. 요새는 영상 소리를 읽어서 컴퓨터가 자막을 만들어 주는것으로 보이는데 제법 정확합니다. 내가 듣는게 맞는지 자막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번역은 안되지만..^^;)

영어 공부할 때 광고로 끊기면 집중하기 어려워서 많이 힘들었는데 전혀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보면 야나X, 뇌 x김 등등 큰돈주고 하시는데 기초 이상이면 오히려 유튜브 프리미엄이 더 싸게 먹히는거 같습니다. 그것들도 결국 외국인들 말하는거 반복해서 따라 말하는건데..

출퇴근길에만 잘 활용해도 본전은 뽑는거 같습니다. 


 광고가 안보이는것은 아마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 유튜브는 광고 업체가 적어서인지는 몰라도 같은 광고들이 자주 반복되서 엄청 짜증이 났는데.. 이거만으로도 프리미엄은 충분히 가치를 발휘합니다. 

 

 Youtube Music 도 기존 벅스에서 갈아탔는데요. (벅스 한달 비용이 7900이었는데..가격이 같다...)

음질이 아쉽다는 분들도 있긴했지만 제가 듣기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리스트 설정하는게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멜론 차트,  빌보드 차트 등 검색하면 다른분들이 등록해놓은 플레이 리스트가 검색이 됩니다. 그걸 그대로 가져다가 내가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곡들은 찾아다 플레이 리스트로 저장만 해놓으면 그다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또 아래처럼 여러가지 재생목록을 추천해줍니다. 최신음악, 내가 검색했던 아티스트와 유사한 아티스트, 기분좋은 음악들 등등 

 

 

Youtube Original 사용 가능도 하지만 이건 솔직히 볼만한게 아직까지는 없어보입니다. 단연코 넷플릭스의 승리. 

이건 더 나아질 기미가 아직은.. 없는샘쳐야 될 듯 합니다. 재밌는거 한두개 뜨면..좋을듯한데 아직까지 제가 소문으로 들어본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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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언팩 행사를 많은 매체에서 2011년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 8년만의 극적인 대전환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스트리트 저널은 10년래 애플이 보인 가장 큰 전략적 변화라고 하였습니다. 아마도 차이나쇼크로 대변되는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이라고 해야될까. 

출처 apple.com

 

애플의 지난해 전체 매출 2656억 달러에서 스트리밍 등 서비스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14% 수준으로 미미했습니다. (371억달러) 아마도 이 서비스 매출을 크게 확대시키기 위한 행보라고 보입니다. 뉴스와 동영상 스트리밍 플렛폼 그리고 게임까지. 

 

이중에서 유일하게 가격을 공개한건 애플 뉴스입니다. 월 9.99 달러. 애플이 제공하는 모든 잡지를 구독하면 연간 8000달러? 수준인데 월 9.99 달러로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이야가합니다. 그리고 가족 계정에 공유가 가능하고 각 구성원들로 즐겨찾기와 개인 추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요새 또 보안이 민감한데 애플은 구독자들이 어떤 기사를 읽었는지 추척할 수 없고, 광고 업체들도 이 정보를 이용할 수 없다며 프라이버시 보호 정책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과연??

 

홈페이지에 공개된 컨텐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Business & Politics (TIME, The Atlantic The New Yorker)

Style & Beauty(Vogue,InStyle,ELLE)

Food(Bon Appétit,Food & Wine,Saveur)

Sports(Sports Illustrated,ESPN,Runner’s World)

Travel & Regional(Condé Nast Traveler,Travel + Leisure,Outside)

Entertainment(People,Vanity Fair,Entertainment Weekly)

Science & Tech(WIRED,National Geographic,Scientific American)

Online Publications(Vox,theSkimm,The Cut,Vulture)

++ WSJ, LA times

 

300개 이상의 메거진에 WSJ  LAtimes 등 뉴스 테크크런치, 복스 등 디지털 메체들을 제공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와는 수익공유를 50:50으로 한다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쉽게도 뉴욕타임즈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잡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환영할 서비스인것같다. 특히 아이패드가 더 각광받을 것 같다. 

 

내가 만약 메이저 뉴스업체라면 조금 꺼릴거 같긴하다. 결국 애플의 플렛폼으로 들어와서 기사를 보여준다는게 무언가 콧대높은 사람들은 쉽사리 용납하지 못할것같다. 그도 그럴게 뉴욕타임즈도 일주일에 1, 2 달러의 구독료를 받는거보니..애플에서 보여주게 되면 다들 애플 사용할듯.. 

하지만 애플은 수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갖고있는 업체다보니 이런 플렛폼을 만들고 이끌 수 있는 파워가 있는것 같다. 실제로 나도 미국에 산다면 당연히 구독해보고 싶은 서비스다. 덩달아 패드 뽐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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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밤 애플이 새롭게 나올 아이패드 관련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 기념으로 iPad mini 5세대와 iPad Air 3 세대의 환율을 고려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A12를 탑재한 Mini일거라곤 아무도 생각을 못한거 같은데..

애플팬슬 1세대도 지원하고. 

그만큼 가성비가 괜찮을거 같은  pad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시국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은 아직 미정이지만 (전파인증..흑흑)

아마도 1,2차 사이가 되지않을까..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1차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미국,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일렌드,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체코, 캐나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호주


2차

마카오 멕시코 중국


3차

그리스, 남아프리가공화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인도, 콜롬비아, 태국, 터키등 일부 국가


한국 출시전에 어디서 사면 좋을까 싶어서 나라별로 가격을 조사해봤습니다. (Wifi 모델 기준)

2019 3/19 기준환율로 계산했습니다. 

일본, 홍콩, 대만, 호주, 미국, 캐나다가 좋아보입니다. 그 중 캐나다가 가장 저렴하네요. 작게는 몇만원이고 256G의 경우 10만원 약간 안되는 정도까지 차이가 납니다. 


 iPad Mini 5세대 

 iPad Air 3세대 

나라

 64 G 

 256 G 

 64 G 

 256 G 

 한국 

      499,000

      699,000

      629,000

      829,000

 일본 

        45,800

        62,800

        54,800

        71,800

       10.17

      465,786

      638,676

      557,316

      730,206

 중국 

         2,999

         4,199

         3,999

         5,199

     168.29

      504,702

      706,650

      672,992

      874,940

 홍콩 

         3,199

         4,299

         3,999

         5,099

     144.01

      460,688

      619,099

      575,896

      734,307

 싱가포르 

            599

            819

            749

            969

     836.91

      501,309

      685,429

      626,846

      810,966

 대만 

        12,900

        17,900

        16,900

        21,900

       36.70

      473,430

      656,930

      620,230

      803,730

 호주 

            599

            819

            779

            999

     802.37

      480,620

      657,141

      625,046

      801,568

 영국 

            399

            549

            479

            629

   1,503.11

      599,741

      825,207

      719,990

      945,456

 독일 

            449

            619

            549

            719

   1,283.57

      576,323

      794,530

      704,680

      922,887

 프랑스 

            459

            629

            569

            739

   1,283.57

      589,159

      807,366

      730,351

      948,558

 미국 

            399

            549

            499

            649

   1,130.50

      451,070

      620,645

      564,120

      733,695

 캐나다 

            529

            729

            649

            849

     849.07

      449,158

      618,972

      551,046

      720,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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