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얀센 백신은 다른 회사들 백신과 다르게 한방만 맞으면되는..편리함이 있습니다.

물론 백신 휴가..를 기대하는 직장인들은 단점..일수도 있겠지만, 맞고나면 제법 아픈 경우도 있다고하니, 한번 맞는건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뜬금없이 미국에서 한국에 선물해준 얀센 백신을 예약할 자격이되어서..

그날 오전에 예약하고, 맞기전에 필요한 지식이 있을까 싶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공부해봤습니다.

 

먼저 백신을 맞는걸 추천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내용인데, 

1. 과거에 백신에 대한 anaphylaxis(아나필락시스)를 겪은 경우 접종을 고려해봐야 됩니다. ana(반대) + phylaxis(방어)로 몸에서 급격하게 일어나는 전신 알레르기 반응을 뜻합니다.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로 두드러기, 기침, 호흡곤란. 심하면 쇼크증상까지 올 수도 있습니다. 백신접종후 30분정도 머물러야 되는게, 이 반응은 초반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2. 38.5도 이상의 고열인 경우엔 백신 접종을 연기해야된다고 합니다. 열이 없는 상태에서 맞아야 됩니다. 

3. 18세 이하의 경우 미룰것을 권고 했는데, 아직 얀센 백신에 대한 추가적인 데이터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전하니?

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등의 승인을 받았고...(그러니깐 전세계인들이 맞고있겠지만..ㅎㅎ) 18세 이상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효과적이니?

접종 후 28일 후에 85.4%의 중증완화효과, 66.9% 예방효과. 

-> 항체가 바로 형성이 되지는 않는걸로 보여서.. 맞고나서도 마스크를 끼고, 개인 방역에 힘써야겠다. 당분간은 ㅠㅠ

 

변이에 대한 대응 능력은?

남아공 유래 변이바이러스, 브라질 유래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 효과가 있음. 

 

알코올!!

사실 가장 궁금한건 술...을 어떻게 하냐 였는데 따로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은 없었다.ㅠ

그래서 이곳저곳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 만든 공식적인 주의사항은 접종 당일날과 다음날은 과격한 운동과 음주 삼가!! 다. 백신 라벨들을 찾아봤다. 혹시나 주의사항이 있을까봐... 두 방씩 맞아야되는 화이자, 모더나와 한방 맞는 얀센 모두 라벨에 알코올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없었다. 사실 술마시는 임상실험까지 진행할 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도 아니었지만, 이론?적으로는 술이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닌가보다. 그렇지만 백신을 맞으면 열과 오한, 두통이 발생하는데 당연하게도 술은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ㅠ. 백신 효용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백신 맞는 전 후로 하루 이틀은 술을 피하는게 맞을것 같다. 당연하게도 면역 시스템 형성에 술은 도움이 안된다..^^;

 

반응형
반응형

 

막상 외국계 이직 준비를 위해서 이력서를 쓰려고보니, 무슨 포멧으로 써야되나..

다운받아서 봐도 막상 맘에드는 것도 없고..

찾다찾다보니 구글 문서라는게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https://www.google.com/intl/ko_KR/docs/about/

 

이력서때문에 들어간것이지만, 문서 뿐 아니라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설문지 등 다양한 포멧이 존재했다. 

간편하게 바로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도 되고, 이메일로 첨부도 물론

 

 

PDF, txt, html등 다양한 형태로 컴퓨터에 저장도 가능하다. 

 

이력서 종류도 여러종류인데 개인적으로는.. 아래 스타일이 맘에들었다. 

영어로 작성했을 때, 문법적으로 이상하면 추천도해주고 아주 굳!

 

반응형
반응형

하얀 화면은 눈에 피로감을 주는 주범이다. 특히 직장에서 하루종일 집중해서 문서를 작성하면 피로감이 정말 심하다 ㅠ

하얀 page를 검은색으로 바꾸고 작성하면 되긴하는데, 회사에서 쓰기는 조금 곤란할 수도 있다. 문서색깔은 하얀게 정석이라는 어르신들이 많을거라^^;

우선 beta test중이라니 임시방편으로 dark 모드를 설정해보자. 

 

우선 워드편집 공간 양 옆의 색깔을 변경해보자. 

[파일] -> [옵션] -> [일반] -> [Microsoft 개인 설정] -> [Office 태마]

 

 

어두운 회색으로 선택하면 다음처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은색보다 이게 더 편하다는...

 

그다음에 하얀 page는 [디자인] -> [페이지 색] 에서 수정해주면된다. 

이정도로 편집하다가 힌색으로 바꾸고 보내면 되지않을까?

얼렁 정식버전으로 dark mode가 나오기를.

 

반응형
반응형

"오래 앉아있어야 공부를 잘한다. "
항상 부모님께서 내가 학생일때 이야기 해주시던 말씀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보다 끈기가 없었어서…(그렇게 내 방 책상에 앉아서 졸았나보다.)
그래도 공대를 잘 졸업하고, 어찌되었건 돈을 벌기 시작했고,
투자에 대한 공부도 하다보니 (CFA 는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런관점에서는!)  

오래 앉아있는게 투자에서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투자에서는 오래 앉을곳을 보고 앉아야된다.
나도 공대를 나왔기에 취직을 그나마 잘 했을건데, 만약 지금은 사양산업인 곳을 졸업했다면?
안그래도 나약한 개미는 특히나 외부변수에 많이 휘둘릴수밖에없다. 

그래서 가능한 젊은시절부터 공부하고 준비해서 괜찮은 자리를 찾아서 자리잡고

흔들리지 않는 각자만의 Empire를 건설해야된다. 
내가 실행하는 습관? 철학은 다음과 같다. 

#1 소비습관을 바꾸자.
직장인들의 평생 근로소득은 어지간하면 정해져있다. (슬프게도.. 다른사람들 대비 큰 폭으로 소득이 클 확률은 적다.)
S전자만 봐도 특히 반도체쪽은 해외박사가 아니면 임원달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2019년 기준으로 해외파가 30%가 넘고 석박이 60%이상이다. 앞으로 이 비율이 줄어들까? 
다른곳은 어떨까? 당장 공채출신이 임원이 될 수있을까? 외부의 훌륭한 사람 영입이 점점 늘어난다고 생각이 들지않는가? 애초에 공채가 없어지는 추세인데? 

지금 놀고있는 1억씩 받아가는  부장들을 보며 부럽고 짜증이 나겠지만, 우리는 그 사람 자리까지 갈 확률은 얼마나 될까? 

당신의 꿈을 짓밟으려는 의도는 없다. 하지만 현실은 알고 가야된다. 
누군가는 부모님 덕으로 편하게 살 수도 있겠지만, 그것마저 없다면?
꼰대같아 보이겠지만,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의 나를 위한, 내 가족을 위한 투자를 준비해야된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보다 자신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소비를 하자. 

#2. 미리 미국에서 자리를 오랫동안 잡자.
미국 시가총액 1등 회사인 애플의 경우 2021년 분기마다 $0.22 의 배당을 준다. 
지금 한 주 가격은 대략 $130선. 그렇다면 연간 배당수익률은 0.67%가 된다. 겨우????
과거로 돌아가보자면 2012년 한 주당 가격은 $15다. 만약 이때 산사람의 경우 연간 배당수익률은 6%다.
전세계 시가총액 1등인 회사에서 6%씩 당신에게 현금을 준다. (물론 세전이지만)
주가가 오른건 아애 말하지도 않았다. 대략 9배 상승? 
지금 망설이는 당신도 빨리 들어와서 자리를 잡아야 나중에 이런 높은 %의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이 배당을 이용해서 재투자를 하면서 자산을 키워야된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미국 회사의 주식을 사야된다. 

 

그렇다면 왜 하필 미국일까? 물론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미래를 선도할 회사가 보인다면 투자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바라보자면 그 회사는 미국회사일 확률이 높다. 

가장 큰건 인구다. 구조를 보면 배이비붐 마지막 세대가 은퇴하고 있지만 그 5~10년지나면 지금 배이비붐 세대보다 더 많은 인구가 납세 핵심층으로 거듭나게된다. 

출처 : https://www.statista.com

그뿐아니라 분기배당(한국의 많은 회사들이 1년에 한 번 배당하하는데 대부분 배당락을 크게 쳐맞는다. 시장이 효율적이지 못한것!) , 명백한 과거데이터들이 존재하고, 투명한 회계에 성장하는 나라이다. 
미래를 선도하고있고, 소비가 살아있는 나라.

 

 

#3 적립식투자의 힘을 느끼자. 

 

단도직입적으로 매월 300만원씩 투자하면 은퇴 시 23~24억의 자산가가 될 수있다. 
300만원 30년간 5%복리면 은퇴시에 대략 23.9억. 여기서 국민연금, 퇴직금은 계산하지도 않았다. 
내가 가진 BA2Plus 계산기로 다음처럼 누르면 계산이된다.

N = 30, CF -36,000,000, I/Y = 5, PV = 0, CPT FV -> 2,391,798,510
물론 한달에 300은 정말 어려운일이다.

세금내고 생활비내고 300은.. 당장 대기업 들어가도 대리급?도 쉽지않은 저축액이다. 

 

저축액 줄여서 보자면, 
한달에 250이면 30년 후 19.9억
한달에 200이면 30년 후 15.9억
한달에 150이면 30년 후 12억

 

욕심이 생기지 않는가? 한달에 50씩 빠질때마다 30년후 자산이 3,4억씩 빠진다. 

특히 처음이 힘든일인데, 

 

반응형
반응형

2021.04.28 발표.

Goldman Sachs: We were wrong about Apple

드디어 이사람들이 정신을 차린걸까? Sell -> Neutral로 의견을 변경하셨다. 그런데 정신은 사실 못차렸다. 목표주가는 130? 장난하자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완성도 있는 회사를 무시하는건 정치적?이라는 것말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실 이번텀에는 APPLE이 매출이 좋을건 어느정도 예견된 내용이었다. 5G가 되면서 업그레이드 수요가 엄청났을것이기 때문이다. iPhone 매출을 보면 작년 3개월대비 올 3개월은 거의 65% 증가하였다. 

간단히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작년 대비 대략 2배정도 증가한 숫자를 볼 수있다. 코로나여파는 전혀 찾을수 없고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가총액 1등 회사를 확인 할 수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좋게 볼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M1 - 미친듯한 가성비로 노트북, 데스크탑 시장을 침투하고 있다. Pad야 뭐 압도적인 1등이니 대적할 상대가 없고. 

 

2. Service 이익 증가 - 제조업은 자연스럽게 재료비용이 크다. 영업이익률을 보면 27503/89584 = 30% 수준이다. 우리나라 코스피 1등 대장님의 영업이익률이 잘나올 때 15%~20% 정도 나올텐데.. 그런데 여기서 service 로 얻는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건 자연스럽게 영업이익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16901 버는동안 비용은 5000수준, RnD, SGA 비용 더한다고 해도 다른회사 특히 제조업종 회사들에 비해서는 영업이익률이 더 좋아질 거리가 있다는 뜻이다.  

 

3. 배당증가 - 주식투자의 세계에 들어왔다면 배당증가를 절대로 무시하면 안된다. 진정한 투자자라면 단타를 바라는게 아니라 조기에, 싼 가격에 배당이 증가하는 회사를 미리 사야된다. 그관점에서 애플을 바라보자면, 배당이 점점 증가하고있다. 중간에 0.82 -> 0.205 는 애플의 액면분할로 인해서 (4개주로 쪼개짐) 나오는 착시다. APPLE은 2012년부터 배당을 다시 시작하면서 단 한번도 배당을 줄이지 않으면서 증가시키는 회사이다. (여담으로 2012년 애플의 주가는 12 달러수준, 그 때 산 사람은 지금 배당률이 7%선이지 ㅎㄷㄷ) 

nasdaq.com

 

APPLE의 가장 큰 장점은 만드는 물건의 완성도 이다. 그리고 비싸다. 

Airpod, M1, 등등을 보면서 다음의 혁신은 어디일까를 기대해보며 주주가 되면 될거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