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ds Pro 사용 후기 입니다. 기존에 쓰던 Airpod이.. 겨울이되니 실 사용시간이 한시간 안팍으로 크게 줄어들게되어서 ㅠㅠ
하는수없이 새로운 애어팟을 입양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조금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었으나
어느덧 출근길의 필수템이 되어버린 Airpods Pro!
수많은 잡음들로부터 해방시켜주는 소중한 아이템이다. 대중교통 민폐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상당수의 소리를 차단해주니 만족!
그리고 운동하면서도 사용해봤는데 귀에서 잘 안떨어지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노점상 어르신의 소리는 차단하지 못하고 아주 생생히 들려와서 아쉬웠다.. 크게 혹은 마이크 소리는 뭔가 노이즈 캔슬링 하기가 어려운걸로 보인다. 다른 제품과의 비교는 못해봐서 에어팟 프로만의 단점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스펙은 아무래도 사용시간 + 방수 일건데
한번 충전으로 최대 4.5시간 (노이즈캔슬링 on) 최대 5시간 (off시) . 실제로도 두세시간 사용해봤는데 베터리는 50% 정도로 유지되고 있었다.
방수는 IPX 4 이다.
아래표는 나무위키에 정리된 숫자별 방수보호정도를 나타낸 표인데, 4인거는 그냥 생활방수 수준이라고 보면된다.
엑티브 노이즈캔슬링이란 외부에 있는 마이크로 소리를 음집해서 그것을 상쇄해주는 frequency를 보내주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된다. 아무래도 일정한 frequency를 갖는 소리들을 차단하는게 더 효과적이었다. 지하철 소리 등등!
노이즈캔슬링 해드셋 보다는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긴 하지만 일반 커널형 이어폰 수준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주변음 허용 모드는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효과가 있는것인데, 사실 이건 좀 어색했다..^^; 그래도 길거리에서 걸을때는 소리가 차단되면 위험할수도있기 때문에 주변음 허용모드도 필요한 모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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