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혼여행으로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라스베가스 참 좋은곳이었습니다. 저 멀리 멋진 산도 보이고, 재밌게 놀거리가 넘치고

그리고 중요한 그랜드 캐년도 보러갈 수 있는 곳이지요!

크리스마스 기간에 4일간 머물면서 생각해본 장점과 단점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아 라스베가스의 겨울은 패딩 하나 정도면 충분합니다! (반팔입고 다니는 형님들도 있더라구요...^^;)



장점 1 위치 

어디든 걸어가기 무난합니다. 힘든경우 적당히 우버를 섞어서 움직인다면 부담되지 않음. 

르뤠브를 보기 위한 윈 호텔은 좀 걷기 어렵지만.. 

명품 쇼핑몰인 The Shops at Crystals 도 바로 아래에 위치해있고, 

오 쇼를 보기위한 씨저스 펠리스 호텔도 바로 위로 길하나만 건너가면 됩니다. 

여러 구경거리 많은 뉴욕뉴욕 호텔이나 코카콜라 스토어도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또, 3대 부페 중 하나라고하는 위키드 스푼은 바로 코스모폴리탄에 위치해있습니다. 




장점2 아름다운 뷰

호텔에서 벨라지오 분수가 바로 똭 보입니다. 

비록 정면은 아니지만 인파들에 치일필요없이 분수 감상이 가능합니다.

음악소리는 조금 작지만..^^;

그래도 정말 아름다운 분수쇼입니다. 




단점1. 가격..

사실 ㅋㅈㄴ가 있는 호텔은 싸게 묵는맛이 있는데요! (그만큼 고객들이 벌어다주니...)

이곳 가격은 라스베가스 안에서 높은 쪽에 속한답니다. 잘만 구한다면 다른데 절반이면 묵을수있는데..

저도 사실 신혼여행이라 간것이지요 ㅎㅎ 만약 아니었다면.. 고민을 많이 했을것 같습니다. 

숙박비용 아낀걸로 더 재밌게 놀수도있는곳이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지요!

가성비 관점에서 고민하신다면 비슷한위치에 싼 호텔들도 고민해보세요!


단점2. 쇼핑센터 부재

호텔 밑에 대형 쇼핑몰이 있는곳이 많습니다. 만약 쇼핑몰이 목적이라면 조금 귀찮을수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도 그리 많지는 않은데요, 사람도 엄청많습니다.

에그슬럿 줄 보고 아침에 기절할 뻔..^^; 꼭 먹어야겠다 싶으시지 않다면 1층 스타벅스에서 머핀 드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단점3. 조용한 ㅋㅈㄴ

어쩌면 장점일수도있지만, 사람 북적거리는 곳에서 게임을 하고싶어하는 분들은 큰 단점이 되겠습니다. 

사실 최소 금액은 다른곳과 큰 차이는 없는데, 왜인지 모르게 이곳만 조용합니다.

다른호텔 방문하면 사람이 무지무지 많은데요!

저는 조용하게 잘 구경했습니다 ^^;


그럼 라스베가스에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반응형
반응형

컴퓨존에서 조립식 컴퓨터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조립컴퓨터라는게 조립만 딱 잘되서 오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보통 귀찮은게 아니지요. 


구입해보면서 생각해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손 방지용 완충제 - 쿨러 같은건 납땜이 살짝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택배로 이동하다가 떨어지기라도하면 

초보분들은 힘든경우가 생깁니다. 그런걸 최대한 없애주기 위해서 완충제를 넣어줍니다.

캐이스 주변도 완충제가 빵빵하게 들어가 있어서 상자 열자마자 만족했습니다. 


부품 박스도 같이 보내줌 - 정품만 써서 만들었다는걸 믿을 수 있습니다. 




완충제도 잘 묶여있어서 혹시나 구석에 안빠진게 있을까?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충 넣어줘서 구석에 뭔가 남아있으면.. 끔찍하지요



완충제를 제거하고 보니 깔끔하게 선 정리까지 잘 되어 있습니다.




맘에 든건 다음과 같이 상자들이 다 온것입니다.

안에 정품 안썼으면 어쩌지? 싼거 대충 해놨으면 어떡하지 등의 불안한 마음을 한번에 없앨 수 있습니다. 


제가 130만원대로 맞춘 컴퓨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능괜찮고 무난한 조합이니 참고하세요~


CPU - AMD 라이젠 7 마티스 3700x (옥타코어/3.6Ghz/쿨러포함) 416000 원

쿨러 포함이지만 쿨러를 따로 구입했습니다. 빡센 작업하려면 쿨러가 중요하거든요! 

포함된 쿨러도 배달은 해줍니다. 


그래픽카드 - GeForce GTX1660 Super GP OC D6 6GB 285,990 원

게임이 더 중요하다 싶으신분은 한 단계 올리셔도됩니다. 그럼 컴퓨터 가격이 150정도?가 되겠군요


메인보드 - ASUS TUF B450M-PRO GAMING STCOM (AMD B450/M-ATX) 129,000원


Ram - 삼성 DDR4 8GB PC4-21300 2개 94000원

같은거 두개가 효율이 최고입니다!


SSD - 삼성 860 series EVO 500GB MZ-76E500B 92000원

부팅용 SSD


HDD - Western Digital PURPLE HDD 2TB 66190원

자료저장용 HDD 


쿨러 - THERMOLAB TRINITY WHITE LED 저소음 41,000원

친구가 추천해준 쿨러. 가성비 최고


Power - Antec EAG PRO 650w 80PLUS GOLD 모듈러 AONE 


케이스 - Antec P5(미니타워) 이건 취향대로 수정하셔도 될듯!







반응형
반응형

신혼여행 마지막날..

그래도 마지막날이니 좀 괜찮은 곳에서 스테이크 먹자는 마음으로 저녁전에 Duke's waikiki를 방문했습니다.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신 곳은 아니었지만 현지인이 추천해준 스테이크 집이어서 뭔가 현지인에게 더 인기있는 집이겠거니 싶어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나름 이른시간인 오후 6시즘에 갔는데도 당장 자리는 없고 9:30분에 가능하다고 해서.. 그거 먹고 불꽃놀이를 보러 나가자는 생각에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9:30이면 엄청..기다려야되지요? 인기맛집이라 그런가보다 하고..ㅎㅎ

당장 배가 고팠지만 이게 엄청난 행운이었다는것을 다 지나고 알게되었습니다. 


9:25분즘 도착하니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창가로 ㅎㅎ 

메뉴는 이렇게 제한적이었습니다. 저는 뉴욕 스트립 와이프는 립을 시켰습니다. 



자리마다 아래처럼 모자와 머리띠 장식?이 있었습니다.

맨처음 자리를 안내받고 가는길에 뭔 사람들이 모자 + 머리띠를 쓰고 돌아다니지? 

이게 유행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것들이었죠. 저도 모자를 쓰고 돌아다녔답니다 ^^



바로 이렇게.. ㅎㅎ

가족단위 친구들끼리 많이들 방문하더군요. 종업원까지 모두 모자를 쓰고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곳은 레스토랑이 아니라 가볍게 한잔 하는 분들 자리입니다.

이쪽도 분위기가 좋죠? 대체로 젊은 분들은 주로 이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더군요!



먼저 엔트리

그냥 쏙 넘어가는 맛입니다 ㅎㅎ

칵테일이라고 되어있으나 칵테일인지 모르고 마셔버렸네요. 



맥주는 처음간곳이었어서 샘플러를 시켜봤는데

그냥 롱보드가 최고인거 같네요. 




조명이 어두워서 플래쉬를 켰는데 

고기 색이 그닥이네요..

색깔과는 다르게 엄청 맛있었습니다. 

미디움레어로 시키니 딱 적당했습니다. 





해변가에 사람들이 보이나요?

식사를 슬슬 마무리할즈음이 11시였습니다. 이미 해변은 가득찼습니다.

12시부터 시작하는 새해 불꽃놀이를 보러 모인 사람들이지요. 

혹시몰라서 음식주시는 서버님께 계속 앉아있어도되냐 물어보니..

당연하다고 ㅎㅎ 술 주문만 11시까지 하니 그것만 참고하고 불꽃놀이 보고 가면된다고 했다.

불꽃놀이 위치는?? 바로 여기!! 라고 신나게 대답해주셨습니다. 

만약에 저녁먹고 여기 다시왔으면 사람에 깔려서 힘들었을듯..ㅎㅎ 정말 행운이 아닐수없지요? 


가게안에 라이브 음악도 들리는데 사람들 때창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새해를 이렇게 기쁘게 맞이하나봅니다 ^^




디저트 아이스크림 ㅎㅎ

역시 천조국의 스케일. 엄청 달콤하고 컸다. 맛있엉...



바로앞에서 보는 불꽃놀이입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만 남겨준 Duke's waikiki 입니다.

다음 새해 불꽃놀이도 이글 보신분들은 이곳에 좋은자리를 예약해서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저는 따로 이야기를 안했지만 가능하시다면 꼭~창가로 부탁하세요!!




반응형
반응형

미로 가습기 NR07SR 사용 후기입니다. 


집들이 선물, 신혼집 선물, 자녀 출산 선물로 좋은 가습기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미로 가습기의 장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카오톡으로 상담 가능 

홈페이지에 있는 카카오톡링크를 통해서 쉽게 상담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동작이 안되서 연락을 했었는데,

아주 빠르게 상담해주셔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AS 관련해서도 아주 만족한 사람이 많은걸 볼 수 있습니다. 


2. 분리 세척가능

가습기의 거의 모든 부분을 세척가능합니다. 

조립하는게 귀찮다는 단점도 있지만, 안심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다는건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주 좋아할 거 같습니다. 


3. 가습량이 제법 큼. 수조용량 가득 채워도 반나절정도에 고갈날정도임. 

수조용량이 제법 크지만 ( 5L ) 가장 센 파워로 사용한다면 10시간 안에 물이 고갈됩니다. 

참고하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4. 타이머 가능, 가습량 조절, 40~60%가 좋다고하는데 습도계가 있어서 확인 가능

리모콘이 있는데 거기에 습도가 표시됩니다. (그런데 리모컨을 빼서 쓸일이..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있을까 싶네요. 전 단한번도....ㅎㅎ)


생각해 본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격 

가격이 좀 센편입니다. 물론 발뮤다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편이지만..

비슷한 용량의 가습기도 훨씬 싸게 구할 수 있지요.


2.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 

뭔가 조립할게 많아서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소음방지용인 저 수면캡은 거의 passive 처럼 무조건 사용할텐데

뭔가 옵션? 처럼 이야기하는 느낌이거든요. 


아래 사진은 조립을 다 한 모습입니다. 

저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만족합니다. 



가습기 위에 캡을 바꾸면 분무옵션을 바꿀수있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저거 하나로만 사용합니다..




분리한 모습입니다.

가습기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다 씻을수있습니다. 얼마나 씻을까 싶었는데 한번씩 분리하면 물때가 보이는걸로봐선..

자주 씻어야 겠다고 싶었습니다. 다른 세척하기 어려운 가습기는 좀 더럽겠구나..싶기도 했구요. 


팬, 진동자 까지도 세척이 가능합니다. 조립도 처음은 까다로울수있으나

한두번 해보면 쉽게 가능합니다. 홈 파여진대로 안끼면 조립이 안되기때문입니다...ㅎㅎ





아답타 선도 제법 깁니다. 아답터 위에도 물부족 등의 알람등이 있습니다. 멀리서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이런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집에서 쓰실때는 대부분은 수면캡을 사용할거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베가스에서 아주 유명한 공연인 르레브 공연 후기입니다. le reve는 프랑스어로 꿈이라는 뜻입니다. 꿈속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름다움을 묘사하고있는걸로 보입니다. 많은분들이 오 쇼와 비교를 하는데요, 오 쇼는 큰 스케일의 공연으로 크기로 압도한다면 르레브 는 오히려 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자분이라면 르레브를 더 좋아할거 같습니다 ^^ 사실 오 쇼는 무슨말인가 이해가 전혀 안되더군요 ㅋㅋ


le reve 쇼는 wynn 호텔에서 공연을 합니다.

저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묵었기 때문에 우버를 통해서 이동했습니다.

스트립 거의 끝이기 때문에 걸어가면 조금 힘들것같아서 돌아오는길만 걷기로했습니다. 


호텔간 이동은 따로 타고 내릴수 있는 구역을 호텔마다 지정해놓고 있습니다. 

코스모폴리탄은 로비를 지나서 첼시 타워를 지나가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다른 호텔도 마찬가지로

Rideshare 라던가 uber 라고 표시를 한곳에서 타고 내릴수있으니 잘 보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

미리 호출하고 이곳에서 기다리면 우버차량이 옵니다. 



크리스마스즈음에 방문했는데 윈호텔 내부는 이렇게 이쁘게 꾸며져있습니다.

크리스마스때 방문하신다면 여러 호텔들 돌아다니면서 꾸며진 모습을 봐도 큰 재미일거같습니다.

코스모폴리탄은 이렇게 꾸며져있지는 않네요..^^;



가장 먼저 공연장을 찾고 바로 앞 레스토랑에서 급히 식사를 했습니다. 7시 공연인데 6시 20분즘 들어가서 불안했는데..^^;

오래 걸릴것 같은 피자도 빨리나왔습니다. 맛있게 , 급하게 먹고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피자는 맛났는데 옆에 있는 셀러드는 조금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ㅎㅎ 포르투갈 요리었던걸로 기억..

차라리 한국에서 육회를...먹고싶었네요. 담백한게 그리웠습니다. 



르레브 무대의 자리는 사실 아무곳에나 앉아도 될 정도의 규모입니다. 

가격은 그래서그런지 구역별로는 차이가 없고 단순히 가운데로부터 멀어질수록 비싸집니다. 

생각보다 무대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맨 뒤에서 보면 더 넓게 잘 볼수있기 때문인걸로 보입니다. . 


아래와 같이 4등급이 있습니다. 

pooling side -> golden circle -> Grandview -> Dream seating


맨 마지막 줄은 TV까지 보여준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느낌과 새부적이 느낌을 둘 다 느낄수 있을듯합니다. . 

이 사진이 공연전 자리로 가기전에 찍은 사진인데 아무래도 무대 전체를 보기엔 이 자리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너무 가까운곳은 물이 튈수도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생동감을 원한다면 맨 앞자리를 가셔도 될거같습니다. 많이 튀는것처럼은 안보입니다만 튀기는 합니다. 직접 한번 튀는걸 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가성비를 따져서 golden circle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B 구역 F 23번 자리) 가장자리여서 특히 편했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공연중에 촬영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중간에 직원분이 파란 레이져를 쏘기도 하니 절대로 촬영은 하지마세요.

공연 다 끝나고 자리에서 찍어봤는데 모든구역에서 무난하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대행사나 여행사를 통해서 예매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신용카드만 있다면 간단히 자리 잡는게 가능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니 Wallet 앱에 티켓을 넣을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사용해보지못한 앱인데요. 

바로 보여주고 입장하면 되니 아주 편리했습니다. 


공연시간은 1시간 30 분 정도입니다. 저는 성수기(크리스마스)시즌이었어서 2,3주전에 예매를 했었는데, 많은 자리가 빠졌던걸로 보였습니다. 

여행일정이 확정되셨다면 예매하고 가는걸 추전드립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