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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일정 : 1/19~1/21 1/22~1/23

중간 하루는 체크아웃하고 지우펀에서 머물렀다. 물론 하루동안 케리어를 맡길 수 있었다. 

 

옷은 경량패딩을 입었고, 하루정도는 기상이변? 으로 조금 쌀쌀하기는 했다.

가이드분들도 모두 이야기하던게.. 대만은 겨울에오세요!!! 

딱 어디 다니기 좋은 기온이다. 

 

수영장은 물 온도를 표시해줬는데 미지근한 물 정도였다. 실외에 있기때문에 겨울 시즌에는 수영을 하기엔 조금 쌀쌀할 수 있다. 

 

호텔은 진짜 컸다. 아무래도 101타워 근처이기도해서 그런지 출장온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그야말로 그랜드 하얏트다. 

 

익스플로리스트로 방문했고, 당연히 스위트는 업글이 되지않았지만 101 타워가 보이는 제법 높은 쪽으로 3일 모두 배정받았다. 45호라인, 39호라인 배정받았는데 구조가 조금? 차이났지만 크게 다를건 없었다. 뷰도 101이 보이는 각도가 조금 다르지만 

무엇보다도 서양 스타일 호텔에 동양화 등의 그림으로 세련된 느낌을 표현해낸게 참 좋았다. 

로비에도 예술작품이 한두개씩 전시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은 간단히 룸 사진인데, 두개 룸을 대충섞어 포스팅했다...ㅎㅎ 39라인은 욕조가 있었다. 

하루는 비가 왔는데, 호텔 로비에서 우산을 빌려줬다. 

튼튼하고 가벼워서 정말 탐났던 우산. ^^

대만이 정말 우산, 우비 퀄리티가 괜찮았다. 

혹시나 다이소에서 우비 사오실분들은..그냥 대만오셔서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관광지 어딜가나 팔고계신분이 있습니다. 

 

추가로 101 타워 사진을 멋지게 찍고싶으신 분이 있다면 "다케무라 이자카야" 검색하시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에서 걸어서 갔는데 대략 20분정도 걸린거같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뷰를 찍을 수 있습니다. 

새벽에 비가왔어서 그런지 뭔가 운치있게 찍혔네요 ^^

 

장점 : 그랜드 하얏트 이름값..(시설 조식 등등 포함) 

단점 : 조금 중심관광지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텔. 로비부터 사람이 엄청 많음. 다소 시크한 로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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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훠궈의 나라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온 국민이 사랑하는 음식이 훠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 많은 훠궈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맵에서 어떤곳은 한글로 검색이 되고 어떤곳은 영어 이름이 발음과 다르기도 하고 차이가 있어서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어디를 가도 괜찮습니다. 

 

1. 원팅 마라 훠궈

問鼎 皇上吉祥 宮廷火鍋

주소 :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Xining Rd, No. 157號

 

2. 시먼 마라훠궈

馬辣頂級麻辣鴛鴦火鍋

주소 :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Xining Rd, 157號2f

 

3. 황가훠궈 : 황지아훠궈

皇家帝國麻辣火鍋吃到飽

주소 :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Section 1, Zhonghua Rd, 1921

 

4. 우라오훠궈 Wulao Pot

無老鍋

주소 :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Section 1, Zhonghua Rd, 552F

  

5. 딩왕 훠궈 Tripod King

鼎王麻辣鍋

주소 :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Section 1, Zhonghua Rd, 1522

 

 

황가훠궈 한군데 빼고 모두 시먼역 근처다. 물론  황가훠궈도 시먼역에서 10분안으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우라오와 딩왕은 서로 마주보고있다..ㅋㅋ 

 

이중 최근에 방문한 곳은 우라오 훠거 (Wulao Pot, 無老鍋) 입니다.   

사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새롭게 단장한곳이어서 깔끔했고, 종업원들도 모두 친절했습니다. 

메뉴판은 한글도 있습니다. 번역이 조금 웃긴것도있지만 무난하게 시킬 수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나갑니다. 인당 4만원이상 생각하셔야합니다. 

두부는 무조건 리필해서 더 드셔야됩니다. 

정말 한국에와서 계속 생각나는 맛ㅠㅠ

 

후식으로 나온 샤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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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라 스미냑에서 지냈는데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어서.. 브런치를 뭘 먹지 하고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간 곳이다. 

오전 일찍부터 다녀서 그런지 많은 브런치 매장이 열지 않았었고... (대략 9시부터 여는듯)

이곳은 일찍부터 열었다. 

새벽 6:30부터 열고있다는 이 부지런한 까페. 

난 여기가 왜 baby인지 다음날 알게되었다. 

 

매장은 정말 작았다. 대략 4그룹정도 앉아있는게 가능해보인다.

많은 서양인들이 take out으로 커피나 샌드위치등을 구입해서 나갔고..

물론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나는 운이 좋게도 딱 한테이블 비어있어서 앉게되었다. 

 

왜 시큐리티를 입고계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분도 직원이셨다 ㅎ

 

와이프는 라떼와 샌드위치

나는 블랙커피와 아사이볼을 시켰다. 

결론적으로는 모두 맛있었다. 

 

아사이볼은 풍성했다.

딱 배부른 수준으로 많은 과일과 견과류 달콤한 아사이배리 등등..

 

 

 

다음날 스미냑스퀘어를 우연히 돌아다니는데

리볼버를 발견했다..이곳은 엄청 넓었다. 

아 그래서 오전에 갔던곳이 배이비 리볼버였구나..ㅋㅋ

 

사람은 거의 가득했고,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코스로 보였다. 

커피와 티라미수를 시켰다. 

발리에서 먹은 가장 맛있는 티라미수였다. 촉촉한 느낌이 아직 기억나네요 ㅎ

 

그리고 공항에도 있었고.. 나는 비행기타기전에 아사이베리를 한사발 또 먹고 발리를 떠났다..ㅋㅋ

 

 

알고보니 발리에 짱구와 사누르 그리고 공항에 리볼버가 있다. 제법 큰 프렌차이즈구나?

커피맛은 보증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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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있는 하얏트리젠시 호텔 컨시어지에서 추천해주신 커피집이다.

가볍게 걸어가서 마셔보면 좋을거야~ 했는데 20분정도 걸렸다..ㅋㅋ 차타기엔 에매하고 걷기엔 아주 조오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다행인건 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했다. 

 

다양한 원두가 있었고,

산미와 달콤한 원두를 추천해달라 하고 마셨음. 

가격을 대략 4000원 아래였다. 한국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직접 드립 해주시는걸 앞에서 볼 수 도 있다. 

뭔가 상을 많이 받으시긴 했다..ㅎㅎ 

인도네시아에서 정말 유명한 커피집! 

특히 서양분들에게 인기가 많은걸로 보인다. 

 

한국와서 사진을 다시 보니..

원두 사올걸 하고 후회하게된다. 

와이프가 마신 수박쥬스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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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여하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택시투어를 해볼까하다가 가성비로 접근해보고 싶어서 홍봉투어를 통해서 예스폭지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타이베이 출발 - 예류 - 스펀 (+폭포) - 지우펀 - 타이베이 복귀

이런식으로 돌아다녔고, 스팟마다 대략 한시간 이내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중에 간략한 대만 역사와 기념품, 음식점 팁들을 간략히 전달해주셨다. 여행 일정 초반에 들어두는 걸 추천합니다. 

가이드님께서 정보주신 훠궈집에서 정말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물론 옛날처럼 특정 가게에서 쇼핑을 강요하는건 없었지만 서로 제휴되어 있는 업체들은 있는걸로 보였다. 이정도는 뭐 감안하고 참고하셔도 아무 문제가 될거같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 판단해서 구입하시면 되니깐! 

 

다시 투어로 돌아와서..

 

대만은 250일 비온다고 위로 해주셨지만..

그래도 출발할 때 날이 흐리고 비가 올랑말랑해서 아쉬웠다. ㅠ

 

예류 도착 - 사실 큰 감동은 없었으나..

자연의 섭리가 이런건가 싶은 돌들을 보니 신기했음. 

 

스펀에서 연등도 날리고 닭날개 볶음밥, 땅콩 아이스크림 까지 완료.

버스에서 미리 연등종류 (단색, 4색) 닭날개볶음밥, 아이스크림 주문을 받아주셔서 편하게 연등날리고 간식까지도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그닥 느낌이 안났지만 닭날개 볶음밥 정말 맛있었다.. 나는 두 개 시켰는데.. 아주 잘한듯 ㅋㅋ

연등가게에서 일하는 직원분들이 사진도 잘찍어주시고 만족했음. 

 

연등 멘트가 부끄러워서 모자이크 ㅋㅋ

 

근처 조금 이동해서 폭포 구경. 

나이아가라 폭포를 예전에 봤었던지라..그닥 감흥이 ㅋㅋ

 

지우펀 도착했을때는.. 비가 엄청왔다..ㅋㅋ

 

저는 지우펀에서 숙소를 예약해서 지우펀에 도착해서 가이드분께 이야기하고 투어를 마무리했다. 

나름 자유시간은 충분하게 주셨던거 같고 특히 지우펀도 길게 주셨던걸로 보였다. 

물론 지우펀에서 이쁜 사진을 남기시고 싶다면 숙박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지우펀 숙소를 예약할때만해도 이런 야경을 원한건 아니었지..

그래도 비올때 남김 사진들도 운치가 있네..ㅎㅎ

 

투어 팁 이라면 따로 없고

만약 우비 같은걸 한국에서 가져오실거면 그러실필요없이 그냥 대만에서 구입하는게 훠~~얼씬 튼튼하고 좋음. 

가족단위도 다니기 아주 편해보였습니다. 자녀있는 집이나 부모님 모시고 여행하는 가족도 보였습니다. 

날씨는 운에 맞기고. 비가와도 다닐만함을 알려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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