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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라 스미냑에서 지냈는데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어서.. 브런치를 뭘 먹지 하고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간 곳이다. 

오전 일찍부터 다녀서 그런지 많은 브런치 매장이 열지 않았었고... (대략 9시부터 여는듯)

이곳은 일찍부터 열었다. 

새벽 6:30부터 열고있다는 이 부지런한 까페. 

난 여기가 왜 baby인지 다음날 알게되었다. 

 

매장은 정말 작았다. 대략 4그룹정도 앉아있는게 가능해보인다.

많은 서양인들이 take out으로 커피나 샌드위치등을 구입해서 나갔고..

물론 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나는 운이 좋게도 딱 한테이블 비어있어서 앉게되었다. 

 

왜 시큐리티를 입고계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분도 직원이셨다 ㅎ

 

와이프는 라떼와 샌드위치

나는 블랙커피와 아사이볼을 시켰다. 

결론적으로는 모두 맛있었다. 

 

아사이볼은 풍성했다.

딱 배부른 수준으로 많은 과일과 견과류 달콤한 아사이배리 등등..

 

 

 

다음날 스미냑스퀘어를 우연히 돌아다니는데

리볼버를 발견했다..이곳은 엄청 넓었다. 

아 그래서 오전에 갔던곳이 배이비 리볼버였구나..ㅋㅋ

 

사람은 거의 가득했고,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코스로 보였다. 

커피와 티라미수를 시켰다. 

발리에서 먹은 가장 맛있는 티라미수였다. 촉촉한 느낌이 아직 기억나네요 ㅎ

 

그리고 공항에도 있었고.. 나는 비행기타기전에 아사이베리를 한사발 또 먹고 발리를 떠났다..ㅋㅋ

 

 

알고보니 발리에 짱구와 사누르 그리고 공항에 리볼버가 있다. 제법 큰 프렌차이즈구나?

커피맛은 보증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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