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호텔에 3일간 머물면서 경험한 조식입니다.
Fan of M.O 여서 2개의 특전을 고를 수 있었는데 그냥 조식 2인으로 골랐습니다.
계산하는거 보니 가격이 제법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무료라서 안심하고 많이 즐겨줬습니다.
조식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금 : 07:00 ~ 10:30, 토,일 07:00~11:00
첫날은 일찍일어나서 그냥 일찍가봤는데 자리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식사는 7시부터 가능했고, 미리 계란메뉴와 음료를 주문 받으셨습니다. 이건 나중에 live station에 따로 가셔서 이야기하셔도되고 돌아다니시는 직원분께 말씀하셔도 가져다주십니다.
다 맛있습니다. 그냥 하나씩 골라서 드시면됩니다.
크리스피 에그도 맛있습니다. 야채도 조금있어서 양심이 찔리지 않습니다.
여름이지만 이른아침이었어서 그렇게 덥지는 않았습니다. 강바람 맞으면서 아침 식사를 준비해봅니다.
좀 오래 앉아있으면 조금 더울수있습니다만, 야외공기를 느끼며 식사하는 것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요거트 버터도 고급스러운 통에 들어있습니다.
아침부터 마시는 샴페인.
진정한 휴가 아닙니까? 당연히 무료입니다.
샴페인은 Follador Prosecco 였습니다.
코코넛은..개인적으로 그닥 ㅎㅎ그래도 앞에 로고가 이뻐서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빵 종류도 엄청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이 과일입니다.
특히 수박, 망고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2개만 집중공략했습니다.
샴페인에 안주로는 과일. 이것이 방콕 life.
토요일은 사람이 특히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11시까지 운영했지만 그시간대까지 전부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유있게 드시고싶다면 일찍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와이프는 스티키 라이스와 같이 도전..ㅎㅎ
한국와서도 그때 그 망고 맛있었다고 이야기할정도라..
또 가고싶습니다.
갑자기 풍선 불어주시는 분 등장.
아이들은 밥먹다말고 갑자기 풍선받으러..ㅋㅋ
라이브 스테이션! 국수.
그냥 순정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ㅋㅋ 육수가 일품입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콕 호텔들은 전반적으로 조식이 괜찮았어서 비교하기 그렇지만,
드신다면 전혀 후회하실일이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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