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시암의 팁사마이에 방문했습니다.
식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습니다. +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때는 GLN이 안되었습니다.
하필 호텔에서 나올때 밥만먹을라고.. 지갑을 놓고나와서.... 조마조마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핸드폰 뒤에 있는 채크카드가 해외에서 되서 겨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 인자한 할머니 뒤에 밀키트가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만들어 먹은 후기는 밑에 있습니다!
밀키트만 구입하시는건 따로 줄 안서도 됩니다. 앞의 직원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오픈 키친은 분주합니다.
저 위의 사진이 제국을 만드신 주인 분 같습니다..
당연히 시켜야된다는 오랜지쥬스입니다.
맛있습니다. + 과육이 씹히는게 독특합니다. 진짜 오랜지만 압착해서 만든걸로 보입니다.
원래 기본만 시키려했으나, 여기까지 온것과 기다린 시간이 아쉬워서 그래도 새우라도 추가해서 먹자고 결정하고 시켰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그냥 기본 2개씩 시킬껄..싶네요 ㅎ
소스도 줍니다. 촵촵 뿌려드시면 됩니다.
현지인들은 땅콩을 엄청 넣더군요. 저도 따라 넣었습니다.
요리 총 평가는,
팟타이로만 보자면 기다리면서 먹을 필요가 있을가 싶습니다.
그만큼 팟타이 맛집은 많고 많습니다.
그래도 깔끔한 아이콘 시암안의 식당이고 오렌지 쥬스가 맛있으니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밀키트는 간단하게 면 + 소스 만 들어있습니다.
야채등등은 아애 없습니다. 처음엔 좀 당황했는데, 생각해보니 공항에서 이슈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대략 8개 정도 사서 들어왔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제가 산건 클래식 버전 입니다.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야채 기름에 볶고, 그 옆에 계란으로 스크램블 만들어주고..
면 2분 끓인 후 꺼낸다음에 만들어놓은 야채, 소스와 함께 볶아주면 됩니다.
맛은 나름 비슷하긴 합니다만, 좀 매콤한걸 원하시면 고추가루를.. 고소한걸 원하시면 땅콩을 뿌려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2인분정도입니다. 추억속에 남아있는 방콕 팟타이의 맛을 한국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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