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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주는 선방한 상황.

올해 내 효자종목인 UCO로 수익을 많이 냈는데, 남은 것은 당분간 홀드하기로 결정하고 지켜보고있다.

역시나 등락폭이 엄청나다. 

기름 특히 에너지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엄청나다는 뜻. 

 

AAPL, MSFT가 서로 1등 겨루기를 하는 중에 주주는 행복할 뿐.

그들이 가진 현금 창출력과 그를 통한 자사주 소각 + 배당 10%씩 증가.. 이걸 보면 이 두 주식은 살 수밖에 없다. 

월급 들어올때마다 더 사야지 다짐하는 종목. 

 

다른 종목들이 강세를 보여, 국채 비중이 떨어져서 남은 현금을 조금 국채에 투자하였다. (Target 15% 현재 13.37%)

 

앞으로 위드코로나에 맞춰서 CCL을 서서히 추가 매입하려고 한다. SBUX는 실적발표하고 탈탈털렸는데 거의 복구 다했네. 기념으로 다이어리를 위한 커피를 마셔야겠다 ^^ 

 

다른 제약주 날라가는데 내 길리아드는..ㅠ 작년에 노르디스크 고민할때 갈아탔음 행복했을거같다. (주변에서 삭센다를 많이맞아!!)

올해안에 손절쳐서 세금아끼고.. 갈아탈 제약종목을 확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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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이에요^^) 

 

#1. 

회사이름을 다음처럼 변경했다. Facebook -> Meta Platforms, Inc. 

티커는 12/1부터 MVRS 로 변경된다. 딱 뭔지 들어오지도않고.. 

메타버스 + VR + Social?인가.

일반적으로 이름은 나쁜 이미지를 좋게 바꾸기? 위해서 변경하는경우가 있었는데

뭐 새로운 의지라고 보인다. 

애플도 오래전 Apple Computer 에서 Apple.Inc 로 변경한 역사가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성공했으니.

그런데 사실 개인적으론 좋게보이진 않는다. 

 

이미 이 ETF에 이름도 뺏긴상태라.. 

메타버스 ETF 중 대장은 Meta ETF! (티커: META) 

그래서 VRS 등을 붙히며 이름을 지은거 같다. 

 

META ETF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투자는 좋아보이는데.. ㅎ

#2

기생적인 사업 구조. 자신들이 뭘 할수 없기에, VR이니 뭐니 하면서 여러가지 몸부림을 치는것이다. 

결정타는 Apple의 iOS14.5 업데이트.

이걸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체가 기생하는 광고업체들이다. 

개인의 정보를 SNS에 줄것입니까? 당연히 안주지. 실제로 4%만 허락했다고한다. 

실제 내부 고발 이야기를 봐도 Facebook의 Target 맞춤 광고가 제대로 동작하는지도 의심이 되는데.

정보마저 못받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Facebook 은 매출의 98%가 광고에서 오는데 앞으로 매출은 어떻게될까?

그리고 대부분 소상공인이 광고를 맡기는데 Target 맞춤 광고도 못하면 누가 할까? 

그리고 Facebook의 광고 매출은 누가 먹게될까?

 

 

아래 차트 보면 고점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바겐세일 중인데, 

지금 이 회사는 너무 리스크가 큰 상황이라고 본다. 

문제가 있음 CEO라도 바꿔야되는데, 혼자 과반의 투표권을 들고있는 마당에.. 발생할 확률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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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했습니다) 

매매 대출과 전세 대출 제한 소식이 들린다. 이걸 정한 사람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할까.

한국 금융회사가 왜 세계에 내놓으면 경쟁력이 떨어질까?

뭐 철밥통 어르신들? 1억넘게 받으면서 대출 서류만 작성하시는 분들..?

그래서 카카오 뱅크가 인기가 있으려나. (나름 다른 금융사에 비해 신생기업이니깐..)

난 그것보다는 관치금융이라고 본다. 정부 입김에 이도저도 못하는 꼭두각시 금융회사를 외국인들이 뭘로 보고 투자를 하겠는가?

 

가장 안타까운건 이 사회는 마루타를 너무 많이 만든다. 나만 아니면 된다! 라는 마인드가 팽배한 사회이다. 이 시점에 전세 대출 연장해야되는 사람 + 열심히 티끌 모아서 이 시점에 매매 계약을 준비하는 사람은 뭐가 되는건가? 자기들만 살면 되는건지. 이렇게 갑자기 어르신들이 아랫것들 살길을 막아버리면 어떻게 살라는 것인가. Kicking Ladder 가 이번 정권만큼 많은건 본적이없다. 15억 대출 금지! 고소득자 신용대출 축소! 이젠 뭐 전세대출 제한? 공급이나 풀고 이러면 이해나 되지. 공공분양은 소득제한으로 막아놓구 선 열심히 모아서 집사는 사람들을 이렇게 처리하는건 정말할말이 없다. 사람들이 소유하고 싶은 재화는 늘어나지 않는데, 경제학의 기본인 수요와 공급은 어디 갖다버렸는지. 마루타의 역사는 15억이상 대출금지 + 임대차 3법도 있지

 

사실 집값을 잡고싶었다면 "불안한 마음" 부터 없애줬어야 되었다. 내가 그래도 몇년 열심히 모으면 어디라도 붙어서 살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을 심어줘야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규제만 한다고 될일이라 생각하는가? 사람 한명도 엄청 복잡한데. 하물며 사회는 어떻겠나! 

 

우리나라가 어떻게 성장했는가?

석유도 없고 자원하나 없는 나라에서 성장한 건 솔직히 열심히 산 선배님들 덕이다.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반도체 산업에 스마트폰도 만들고 정유기술, 베터리, 조선 등등. 이런 역사가 있는 나라에서 안타까운 요즘 풍토는. 바로 인생의 목표가 단순해진 점이다. “서울아파트

누군가는 예술가의 신념으로 누군가는 엔지니어로 누군가는 연구로 자신의 가치를 알리고 세상을 이롭게하는 게 지구가 돌아가는 모습인데. 이 모든 것의 가치를 망가뜨렸다. 특히 한국은.

노동소득 가치의 떡락으로 열심히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건 쓸데없는 짓이 되어 버렸고. 그저 아파트만 아파트만 바라보며 살아야되는 열심히 살아야된다는 원동력을 다 죽여버린 사회가 되었다. 이게 정말 당신들이 원하는 사회인가?

 

사실 회사에서 일하는 후배들 보면 열심히들 주식앱, 코인앱을 본다. 뭐라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시대적 흐름이고. 회사에서 열심히 해봐야 고과? 그거 받으면 연봉 조금 올려주고. 사실 잘받아봐야 임원 될 확률은 드물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인정받는건 좋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선배랑 노래방 다니고, 아부잘하는 사람이 고과 잘받기도 하고.

사실 2년전만해도 후배들이 집사려고 물어본다면 실거주 한 개는 괜찮다 + 열심히 모으면 기회가 있을거야. 등등의 희망을 전해줬지만. 이젠 뭐 말도 못한다.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것 같고. 저 대출 금지가 무슨 부메랑으로 돌아올지 너무 무섭다. 이런 빈부격차가 자신들을 지지해줄 세력을 만든다고 믿는건 아니겠지.

 

이미 해결책이 나와도 답이 없어진 상황이 생겨진터라..

내년 대선결과가 어떨지 주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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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있어야 공부를 잘한다. "
항상 부모님께서 내가 학생일때 이야기 해주시던 말씀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보다 끈기가 없었어서…(그렇게 내 방 책상에 앉아서 졸았나보다.)
그래도 공대를 잘 졸업하고, 어찌되었건 돈을 벌기 시작했고,
투자에 대한 공부도 하다보니 (CFA 는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런관점에서는!)  

오래 앉아있는게 투자에서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투자에서는 오래 앉을곳을 보고 앉아야된다.
나도 공대를 나왔기에 취직을 그나마 잘 했을건데, 만약 지금은 사양산업인 곳을 졸업했다면?
안그래도 나약한 개미는 특히나 외부변수에 많이 휘둘릴수밖에없다. 

그래서 가능한 젊은시절부터 공부하고 준비해서 괜찮은 자리를 찾아서 자리잡고

흔들리지 않는 각자만의 Empire를 건설해야된다. 
내가 실행하는 습관? 철학은 다음과 같다. 

#1 소비습관을 바꾸자.
직장인들의 평생 근로소득은 어지간하면 정해져있다. (슬프게도.. 다른사람들 대비 큰 폭으로 소득이 클 확률은 적다.)
S전자만 봐도 특히 반도체쪽은 해외박사가 아니면 임원달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2019년 기준으로 해외파가 30%가 넘고 석박이 60%이상이다. 앞으로 이 비율이 줄어들까? 
다른곳은 어떨까? 당장 공채출신이 임원이 될 수있을까? 외부의 훌륭한 사람 영입이 점점 늘어난다고 생각이 들지않는가? 애초에 공채가 없어지는 추세인데? 

지금 놀고있는 1억씩 받아가는  부장들을 보며 부럽고 짜증이 나겠지만, 우리는 그 사람 자리까지 갈 확률은 얼마나 될까? 

당신의 꿈을 짓밟으려는 의도는 없다. 하지만 현실은 알고 가야된다. 
누군가는 부모님 덕으로 편하게 살 수도 있겠지만, 그것마저 없다면?
꼰대같아 보이겠지만,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의 나를 위한, 내 가족을 위한 투자를 준비해야된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보다 자신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소비를 하자. 

#2. 미리 미국에서 자리를 오랫동안 잡자.
미국 시가총액 1등 회사인 애플의 경우 2021년 분기마다 $0.22 의 배당을 준다. 
지금 한 주 가격은 대략 $130선. 그렇다면 연간 배당수익률은 0.67%가 된다. 겨우????
과거로 돌아가보자면 2012년 한 주당 가격은 $15다. 만약 이때 산사람의 경우 연간 배당수익률은 6%다.
전세계 시가총액 1등인 회사에서 6%씩 당신에게 현금을 준다. (물론 세전이지만)
주가가 오른건 아애 말하지도 않았다. 대략 9배 상승? 
지금 망설이는 당신도 빨리 들어와서 자리를 잡아야 나중에 이런 높은 %의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이 배당을 이용해서 재투자를 하면서 자산을 키워야된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미국 회사의 주식을 사야된다. 

 

그렇다면 왜 하필 미국일까? 물론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미래를 선도할 회사가 보인다면 투자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바라보자면 그 회사는 미국회사일 확률이 높다. 

가장 큰건 인구다. 구조를 보면 배이비붐 마지막 세대가 은퇴하고 있지만 그 5~10년지나면 지금 배이비붐 세대보다 더 많은 인구가 납세 핵심층으로 거듭나게된다. 

출처 : https://www.statista.com

그뿐아니라 분기배당(한국의 많은 회사들이 1년에 한 번 배당하하는데 대부분 배당락을 크게 쳐맞는다. 시장이 효율적이지 못한것!) , 명백한 과거데이터들이 존재하고, 투명한 회계에 성장하는 나라이다. 
미래를 선도하고있고, 소비가 살아있는 나라.

 

 

#3 적립식투자의 힘을 느끼자. 

 

단도직입적으로 매월 300만원씩 투자하면 은퇴 시 23~24억의 자산가가 될 수있다. 
300만원 30년간 5%복리면 은퇴시에 대략 23.9억. 여기서 국민연금, 퇴직금은 계산하지도 않았다. 
내가 가진 BA2Plus 계산기로 다음처럼 누르면 계산이된다.

N = 30, CF -36,000,000, I/Y = 5, PV = 0, CPT FV -> 2,391,798,510
물론 한달에 300은 정말 어려운일이다.

세금내고 생활비내고 300은.. 당장 대기업 들어가도 대리급?도 쉽지않은 저축액이다. 

 

저축액 줄여서 보자면, 
한달에 250이면 30년 후 19.9억
한달에 200이면 30년 후 15.9억
한달에 150이면 30년 후 12억

 

욕심이 생기지 않는가? 한달에 50씩 빠질때마다 30년후 자산이 3,4억씩 빠진다. 

특히 처음이 힘든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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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미국의 M2 관련해서 이야이가 있어서 직접 FRED들어가서 그래프를 확인해봤다. 

M2란 단순히 시장에 풀린 현금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M1(단순 현금 + 예금) 보다는 조금 넓은 범위로 단기채, 단기 적금, CMA 등이 포함된 지표라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지금 시장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코로나로 인해 트럼프 임기말에 딱 1년 미국의 통화량이 미친듯이 증가한 상황이다.

게다가 바이든은 취임 후 19천억 달러의 코로나 구호법안을 통과하면서 양적완화를 사인했다.

연도별로 간단히 보자면..

1985 - 2330

1995 - 3450

2005 - 6380

2015 - 11700

2020 - 15400

2021 - 19400??

 

 여기서 MMT(Modern Monetary Theory) 라는게 뭔지 살펴봐야 된다. 약간 정통 거시 경제 framework와는 다른 방식인데,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같은 통화 주권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론(정책?) 이라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보자면, 이런 나라의 정부들은 필요한 만큼 돈을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세금이나 차입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같은 개미들도 집을 살려면 은행에도 들려서 대출을 받아야 되고 월급을 차곡차곡 모으던가 투자한 자산을 팔아가지고 현금을 준비해야 된다. 하지만 통화 주권국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내용. 풀린 돈이 일자리 창출,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고 그를 통해 세금이 자연스럽게 확보되는 순환구조를 생각하는 것 같다.

 당연하게도 반대의 의견도 많다. 국가 부채가 치솟고 inflation 우려도 커질 것이라 보기 때문. 실제로 최근에 10년물 금리가 오르는 것도 이런 정책에 대한 우려라고 볼 수 있겠다. 아래 차트에서 2020년즈음에 살포시 머리를 든 모습을 보면 반등폭이 상당히 큰 걸 볼 수 있다.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파악을 해야 된다. 동시다발적인 현금 살포는 그냥 자산의 inflation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걱정되는건 미국 형님이야 미국대로 살면 되는데 한국은 어쩌냐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M2 상황이 어떤지 확인해보면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10년마다 2배정도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크게 걱정되는 point는 과연 한국은 이러한 상황에 무슨 대비를 하고 있을지이다. 한국은 미국과 다른 큰 차이점은 가구당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2020년 자료지만 확인해보면 전체 자산에서 7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경우에 돈을 찍어낸다면 자연스럽게 그 돈은 부동산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안그래도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계속 폭등하는 중이라 유주택자 무주택자의 갈등도 점점 커지는 중이다. 이제 한국 사람들도 집가진게 좋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기 때문에 임대를 공급하겠다는 정당이 표를 얼마나 받을지도 주목해봐야된다.

 그리고 미국에서 저렇게 돈을 풀으면 자연스럽게 환율에 영향이 갈 수 있는 상황이라 한국도 무언가 대응을 해야되는데,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같다. (임대차 3법 이딴거 할라면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는게 나을수도..ㅋㅋ)

 

환율 작살나면 수출위주의 우리나라는 뭐 답안나오는건 뻔하고, 반대로 하자니 안그래도 폭등한 부동산이 더 훨훨 날라가겠지.

개미는 어떻게 해야될까?

자산 inflation에 탑승. 아파트 하나라도 갭 치기. 미국 주식 투자? 환율정도는 가볍게 무시 할 수 있는 절대 우위의 파워를 가진 물건을 만드는 회사에 투자? 자산 많은 회사에 투자? 뭐든 힘들어 보이네.. 미국 인프라 관련 ETF나 탑승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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