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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때 오랜만에 하남 스타필드로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가장 눈에 들어온건 TESLA 매장이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태슬라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


사실 매장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모델 S만 전시중입니다. S 2대와 프래임 한대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매장안에는 직원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해주십니다. 



앞부분에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트렁크가 양쪽에 있다는건 전기차만의 장점이라고 해야될까요?




트렁크 큼직한게 맘에 듭니다.



신기하게 손잡이가 앞으로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다른차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ㅎㅎ )

그리고 문은 스포츠카 같이 프레임리스 도어입니다.

괜히 멋지다는 ㅎㅎ



프레임입니다.

앞부분에도 여유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전기차여서그런지 일반 가솔린차량과는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앞자석입니다.

스티어링 휠 높낮이 설정이 가능하고 오디오나 에어컨 등등의 동작은 모두 이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크린이 아주 시원하게 크네요.. 멋집니다

저는 수동으로 돌리고 있는데..ㅎㅎ





뒷자석입니다.

제가 그렇게 키가 큰편이 아니어서그런지 ㅜㅜ 내부는 상당히 여유가 있어보였습니다





전기 충전기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타고다닐만할거같은데

아직은 시기상조인거 같습니다.

전국에 슈퍼차져를 설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차량도 큼직큼직하고 실물을 보면 나름 유니크하고 이쁘기도하고..좋아보이는건 확실합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가형 모델이 올해 말에 전시될거라고는 이야기했으니 참고하세요.

모델 S는 대충 1억 선이고 풀옵션이면 1억 5천이 훌쩍 넘어가버립니다.

사실 비싼 편이긴 하네요 ^^;




이상 하남 스타필드 테슬라 매장 방문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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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기분을 감지하고 반응하는 SNS가 등장할 수 있을까요?

facebook은 6/6에 사용자의 기분을 살피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용자의 감정을 읽어서 상황에 맞게 반응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전 어떤 전시회에서는 사람의 감정을 카메라로 읽어서 기쁨, 슬픔, 화남, 놀람이 각각 몇 %정도 인지를 표시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던게 기억납니다. 

이처럼 이전부터 인간의 감정을 어떻게 읽어올지는 많은 IT기업의 큰 관심사였습니다. 


단순하게 입력하는 메세지이지만 이 순간 사용자의 감정을 읽어서 그에 맞도록 메세지 형태를 변환해서 전달하는 형식입니다.

간단한 예시지만 인간의 감정을 읽고 디지털화 해서 무언가 새로운 방향으로 사용한다는 방식이 새롭고 도전적인 내용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특허를 사용한다면 어떤식으로 응용할 수 있을지는 무궁무진 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본다면 사진을 찍을 때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이 사진 옆에 나오게 할 수도 있을것 같고, 기쁜 순간에는 글자 폰트를 더 밝게? 이쁘게 바꿔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요새 스마트폰은 그래도 많은 정보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센서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키보드 마우스 터치스크린 자이로센서 심지어 카메라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정보를 읽을 수 있을것입니다. 사용자가 자판을 누르는 힘을 계산해서 감정을 읽을 수도 있고.. 아마도 열받은 상태라면 오타도 많아지고 세게 누를수도 있겠지요?


facebook 쪽에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는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미래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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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루머만 무성했던 애플 스피커 homepod 를 WWDC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4인치 우퍼와 애플 A8 칩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349 달러로 기존에 이미 출시된 google home (130 달러수준) amazon echo (180달러 수준) 과 어떻게 경쟁력을 갖추고 나올지는 궁금합니다.

스피커 음질로 승부를 본다고하지만 이게 얼마나 일반 고객들에게 먹힐지는 두고봐야될 일입니다.

외국 기자들의 review 를 살펴보니 음질 수준이 아마존 애코보다는 좋아보이나 sonos의 play3 (300달러 수준) 보다도 그다지 좋지않다는것이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아마도 기존 애플 장비의 팬들에게 우선적으로 어필하고 시장을 형성해나갈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기엔 디자인이 그다지 이쁘다고는 생각이 안들지만....ㅎㅎ

다른 스마트 스피커와 큰 차별점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siri라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함께하고 있지만요. 


apple 측에선 12월에 미국, 영국, 호주부터 판매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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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통화도 가능하고 음악도 틀어주고 동영상 검색도 해주면서 쇼핑도 가능하고..


이 모든 것을 음성을 인식해서 해주는 스피커.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애플이 음성인식 비서 시리를 탑재한 스피커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6월 5일에 열리는 WWDC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물론 애플은 기존의 절대강자인 아마존에 도전하는 입장입니다. 


사실 다른 정보들이 없어서 어떤 모양의 스피커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세계 최고의 음성인식 시스템이라고 하는 Siri 를 이용한 스피커는 어쩌면 또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마존과는 다르게 스마트폰 시장을 잡고있는 애플이기 때문에 그로부터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질세라 아마존도 새로운 스피커를 공개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새롭게 선버이는 스피커인 애코 쇼 (Echo Show) 를 살펴보면


기존 스피커에서 새롭게 터치스크린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터치 스크린이 있어서 영상을 보거나 화상통화 가사 송출 나아가서 스마트홈 까지 다양한 솔류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틀어달라고 명령하게되면 기기에서 직접 영상을 실행시켜줄수도 있고 일정 시간마다 전등을 키고 끌 도 있게 저장할 수도 있고


그리고 알렉사 app을 통해서 화상통화나 감시 카메라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경우에는 facetime은 아이폰 끼리만 가능하지만 아마존 제품의 경우에는


앱만 깔려있으면 어떤 스마트폰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 스피커회사가 Amazon Music 이라는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관심을 갖는것도 어쩌면 당연해 보입니다. 


물론 아마존 뮤직뿐 아니라 스포티파이 등 인터넷만 된다면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인터넷 쇼핑을 더 용이하게 해줄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에 극강인 업체이기 때문에


훨씬 쉽고 편리한 쇼핑 솔류션 제공을 무엇보다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 생각할 것입니다. 


가격은 229.99 달러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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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가 투자한 키티호크에서 새로 개발한 플라잉카 프로토타입을 타고 호수위 4.5 미터 상공을 5분간 비행하고 착륙장으로 성공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키티 호크가 개발한것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보다는 물위에서 날 수 있도록 설계된 초 경량 항공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바닥에 부착된 작은 프로펠러들의 힘을 이용해서 공중으로 차를 띄우는 원리로 제트스키와 비슷한 방법으로 운행하기 때문입니다. 


 공개된 프로토타입에는 8개의 소형 프로펠러가 달려있으며 활주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두 손으로 조작이 가능한 컨트롤러로 방향을 틀거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기기는 미국 연방 항공청 (FAA) 규정에 의하면 초경량 기기로 분류가 되어 따로 면허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911 테러에 민감한 미국인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조금 미지수이긴 합니다.


 키티 호크란 미국 노스케롤라이나 주에 있는 소도시로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형제가 처음으로 비행에 성공한 마을입니다. 회사이름은 이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구글 CEO 레리페이지는 1년전 1억 달러를 투자해 라이트형제처럼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플라잉카 스타트업을 설립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100달러를 내면 3년간 유효한 멤버십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제공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여러가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나중에 완제품이 나올 때 2000달러를 할인을 해주기도 합니다. 과연 얼마나 인기를 몰지는 모르겠으나 회원까지 모을 정도면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회원가입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Flyer Discovery Membership





우버도 비행 택시 사업을 위해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비행기를 준비중입니다. 수직이착륙은 VTOL이라고도 합니다. VTOL은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의 약자로 종종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정부규제에 막혀있긴하지만 만약에 시행된다면 약 70km 거리를 18분정도에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터나 건물 옥상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빌딩 옥상의 헬리콥터 착륙장이나 공터에서 비행 택시를 호출하면 콜택시처럼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사람이 운행하도록 준비중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동 주행으로 전환해서 더 운영비를 낮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듣기로는 미국 댈라스에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두바이에서도 2020년 두바이 월드 엑스포 기간에 맞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나 꿈꾸던 나는 자동차가 점점 실행되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첨언하자면 구글은 원래 우버투자자였으나 구굴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부문 업체 웨이모가 우버를 상대로 소송 중인 웃지못할 상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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