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떨어뜨린 기억이 있을것입니다. 누군가는 운나쁘게 대리석 바닥이나 콘크리트 위에 떨어뜨리기도 했을건데 가끔은 액정이 깨지는 경우도 당연히 있습니다.
애플은 그러한 위험을 어떻게 없앨지 끊임 없는 고민을 해온걸로 보입니다.
IT 전문 블로그인 silicon beat의 글을 보면 애플은 아이폰이 낙하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범퍼를 개발중이라고 미국 특허상표청 USPTO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실 3GS부터 지금 7까지 아이폰의 내구성은 점점 증가해왔으나 액정이 아래로가도록 떨어지면 디스플래이 액정이 깨지는경우는 항상 존재합니다. 애플이 현재 개발하는 이 기술은 그러한 위험을 없애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떨어지는 시점에 낙하산이 펴지는 (?) 게 어떨까 상상도 해봤었는데...
낙하산 급은 아니지만 나름 비슷한 컨샙입니다.
자이로 샌서를 이용해서 자유낙하하고 있는지 단순히 놓아진 상태인지 구분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만약에 낙하한다고 판단이 되면 범퍼가 작동되서 아이폰을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이미 자이로 센서는 아이폰7에도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이 아이폰을 들고 화면을 보려는 순간의 조건을 인식해서 액정에 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다음 버전으로 예정된 아이폰8에 출시가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단순히 범퍼 지원을 떠나서 스마트폰 케이스도 사용못하게 될게 분명하고 뭔가 조잡한 디자인은 애플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냥 특허 등록을 위한 발표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케이스로 만들어서 팔아도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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