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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가 마일리지적립으로 유럽왕복을 갔다왔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서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았다.


일단 현대카드는 프리미엄쪽을 찾아봐도 1000원에 1마일리지 적립뿐이어서패스

(사실 대부분 카드들이 마찬가지다)



그래서 삼성카드로 알아보았다

대한항공을 모을것이기에 (회사 출장도 대한항공위주여서 ^^;)

두 가지 카드로 좁혀졌다. The 1과 플레티넘

간단한 설명은 아래에~~




The 1 의 특징은 일반사용은 1000원당 1마일리지, 백화점, 여행, 골프, 호텔이용금액은 2마일리지 적립이다. 

platinum은 일반사용은 1000원당 1마일리지 백화점, 주유, 커피, 편의점 택시의 경우 2마일리지 적립이다. 

일반 사회 초년생이 쓰기에는 플레티늄도 나빠보이지 않는다. 골프를 치러 다닐거 같지는 않으니!!


THE 1 말고 그 윗 등급인 The O의 경우엔 1000만원 이상 사용했을때 2500 마일리지 추가적립이 있긴하지만 1500원당 1 마일리지고 내 소비형태가 1년에 1000만원이상 긁는건 아니어서 패스. 연회비는 다른 할인등으로 충분히 매꿀거같았지만 내 능력을 벗어난 소비를 하게될것같아서 포기^^



기존 최강자인 하나카드 크로스마일도 알아보았다.

아래 표는 크로스마일 전환률이다. 



원래 기본 크로스마일은 단종되고 그 뒤에 SE가 붙어서 연회비가 올라가고 (10만원) 서비스가 좋아지긴했는데

전환율이 떨어졌다고 한다.

1500에 1.8 크로스마일을 준다

크로스 마일을 이용해서 여러 항공사의 마일리지로 변경이 가능한 시스템인데

천원 단위로 비교해보면 대한항공은 1.2 아시아나는 1.44가 된다. 

물론 1년에 15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 5000크로스마일이 있다.

하지만 1년에 1500이상 사용하질 않는 나이기에 ^^ 패스하기로했다. 


채크카드의 경우엔 SC 제일은행의 SC 리워드 포인트로 모으는게 좋아보인다.

식당 온라인 병원 학원 5% 적립 일반구매시에 0.2%적립 -전월실적 30만원 필요함

그리고 월 적립한도가 전월실적에 따라 갈리는데 30만원의 경우 10000포인트 60만원의 경우 2000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20:1 비율로 전환 아시아나의 경우 15:1로 전환이 가능한데

만약 60만원으로 5%적립을 한 경우 20000포인트가 나오는데 이걸가지고 대한항공 1000마일리지 아시아나는 1333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그러면 대한항공은 600원에 1 마일리지 (헉!!) 아시아나는 450원에 1 마일리지 (대박!!) 

물론 5% 를 적용할수있는 곳에서만 사용해야 핵이득이다.


자기자신의 소비행태를 보고선 적당한 카드를 고르는게 제일 좋아보인다. 매년 1500만원 이상쓰는 사람은 추가 마일리지를 주는 카드를 하는게 단연 이득이기 때문에..ㅎㅎ



온라인구매, 밥계산은 SC 리워드 포인트로 하면서 나머지는 삼성카드로 긁는걸로 결정하였다.

나도 마일리지로 유럽 한 번 갔다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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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매도의 사전 정의부터 집고 넘어갑시다.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空賣渡]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된다.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空賣渡] (두산백과)



이렇듯 하락장이 예상되는 경우에 미리 주식을 매도하고 3일후에 하락한 가격으로 주식을 사서 다시 돌려주면 되는것이다. 

예를 들어서 XX라는 주식을 갖고있지 않은 투자자가 하락될것을 예상하고 공매도 주문을 낸다. 이때 가격이 50000 였고 3일후에 40000로 떨어졌다면 그 공매도 주문을 낸 사람의 경우 한 주당 10000씩의 차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오르게 된다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손해가 되고 만약 주식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결제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공매도가 왜 문제가 된다는 것일까? 

바로 개인이 참여하기 아주 어렵고 주로 기관과 외국인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관 물량을 이용해서 공매도를 쳐놓고 슬슬 시장에 시그날을 주면 주가가 하락하기 마련인데 만약에 그 회사에 대한 악재를 미리 알고있는 위치에 있다면 그 정보를 이용해서 큰 돈을 벌수도 있게된다. 


최근 2016-09-30에 있었던 한미약품 하락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수밖에없다.




한미약품은 전날 29일에 미국 제넨텍과 1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 2015년 한해 매출이 1조 3천억수준이니 엄청난 호재인데.. 그런데 이 날 공매도 주식수가 10만건으로 평상시의 25배정도로 폭증했다.  그래서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술 계약 해지 정보를 사전에 취득하고 공매도를 한걸로 의심하게 된 것이다. 

차트 출처 네이버


3일정도 지난 이 시점 계산해보면 약 27%의 수익을 올린걸로 보인다..

건전한 market을 위해서는 이러한 종류의 내부자 거래는 반드시 처리하고 넘어가야된다고 생각한다. 제발 바르게 수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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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www.nike.com


때깔 좋은 조던1이 새롭게 풀리네요

가격은 199,000 남성사이즈만 나온다고 합니다.

여지껏 드로우는 전패지만 이번에도 도전!!


이미지 출처 : www.nike.com

이미지 출처 : www.nike.com


개인적으로 코디하기 참 어려운 색깔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런 유니크한 색깔의 조던 1이라면 청바지하나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뭔가 뉴욕닉스 생각이 살짝 들기도하고 !!

밖에서 만나게되면 여지없이 고개가 돌아갈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


제발 한번즘은 나에게도 행운의 여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

드로우 응모일 10/6 오전 11시부터니깐 응모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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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시면서 아이폰 구입하실 경우를 대비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환율 + 현지 가격 때문에 한국에서 보기에 가격차가 다소 존재하는데요

어디서 사는게 나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아이폰 6s 한국 가격 입니다. (sim free기준)



아이폰 7이 출시되면서 64G 가 단종되었네요. 이전보다 싸지긴했지만 그래도 선듯 용기가 안나는 가격 ^^;

아래 표는 환율은 2016-10-03 기준 환율 적용했습니다. 해외에서 구입시에 카드 수수료등이 조금 적용될 수 있으니 이점 감안하세요.

제 카드 청구서 보니깐 해외 수수료는 0.2% 수준이네요!

한국 주변으로는 홍콩, 일본이 좋아보이고 가장 좋은곳은 미국이네요. 유럽은 어지간함 손해인거같습니다 ^^;

중국도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신기한건 유로존 안에서도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네요..ㅎㅎ 독일 프랑스는 10 유로씩 차이납니다. 



사실 이렇게보면 한국에서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걸로 보이네요..

애플fan인 저는 뭔가 아쉽습니다 ㅠㅠ

혹시 해외여행시에 구입하실꺼면 참고하세요. 홍콩이나 일본가는 친구가 있다면 부탁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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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샵때 보여준 영화. 당연히 한숨자고 가려고했었지만 처음 헤서웨이가 이뻐서 잠을 못잤다..(ㅋㅋ)

그리고 계속 잔잔하게 진행되는 내용과 많은 생각을 하게되면서 

이런 괜찮은 영화를 왜 이제서야 봤을까 아쉽기도 했다.


미국 스타트업 회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더불어 내 삶과 자꾸 비교가 되었다. 

당연스럽게도 나는 스타트업 문화를 겪어보지 못했어서 그런지

자유분방한 모습에 참 부럽기도 했다. 물론 반드시 좋다는것은 아니다. 당연히 힘든점도 많을것이다. 

투자 받는 부분이라던가 사장한테 일이 몰리는 구조 등등 

현실적인 고민들도 잘 어우린 영화인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회사에서의 내 모습을 조금 반성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조금은 exciting 한 work place를 찾고싶다는 생각도 해봤다

부사장 경력이면 뭐..어디가서 무시안당하지 당연히 암암..혼자 이렇게 당연하다(?) 생각하기도했지만..

 

열정과 경험의 융합이 중요함을 느꼈다. 둘 다 정말 소중한 가치이기에.

나는 열정을 태워가며 경험을 쌓고있는건가?


내가 미래에 어떻게 세상에 기여하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되었고 

진정한 전문가가 무엇일지 계속 생각하면서 내 인생 최대의 도전을 해보고자 한다. 

우선 영어 성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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