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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녔던 대학교 커뮤니티에 어떤 분이 큰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준 책이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서점에서 읽고 바로 구입해왔다.

사실 개인적으로 일본사람이 쓴 자기 개발서를 좋아한다가벼운 책에 깔끔한 전달^^일본 사람들의 특징이랄까?

 

카바사와 시온이라는 작가는 한 달에 30권을 읽으며 1년에 3권의 책을 집필하고 있는데 그 비결은 간단하게도 '압도적인 인풋'과 틈새 시간이라고 한다.  

심리학 연구소를 운영하는 의사가 이렇게 시간이 많을 리도 없는데.. 

 

먼저 책 읽는 것에 대한 장점을 쭉 알려줬다.

 

지식의 습득업무 능력 상승 스트레스 감소자기성장과 발전 등등

그 중에서 다른 건 당연하게 이해되었었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것이 크게 다가왔다.

사실 불안한 미래에 항상 걱정하는 난 학생시절엔 특히 서점을 자주 찾아가곤 했었는데 책을 읽을 때마다 마음의 평안을 얻곤 했었다그땐 이유를 잘 몰랐지만 심리학 의사인 작가는 그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말해주었다.

언어 정보가 뇌에 들어오면 편도체의 흥분이 억제되어 부정적인 감정이 진정된다고 한다편도체 부위는 바로 인간이 불안함을 느끼는 것과 큰 관련이 있다고 한다심각해져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확인해보면 편도체의 흥분 스위치가 지속적으로 켜져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언어 정보를 뇌는 참 좋아하는 것 같다실제로 약 6분만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감소하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명언도 있다

 I've never known any trouble that an hour's reading didn't assuage.  - Charles De Secondat

한 시간의 독서로 누그러지지 않는 걱정은 결코 없다

옛 사람들의 지혜는 놀랍다

 

 

책을 기억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기억에 남기기 위해서는 뇌가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하게끔 하면 되는 그 기준에 맞추면 된다.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몇 번씩 이용되는 정보 그리고 마음이 움직인 사건 이다.  작가는 몇 번씩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책에 밑줄 그으며 1 output 그리고 그 내용들을 토대로 리뷰작성하며 2 output 다른 사람에게 책을 추천하며 3 output 을 실행했다고 한다그러다가 마음을 움직이는 독서를 하게 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실제로 읽고 싶은 책을 읽게 되면 그 기억은 훨씬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나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와 함께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책을 가끔 서점갈 때나 읽곤 했는데 . 작가님은 스마트폰도 없애고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독서를 즐겼다고 한다스마트 폰을 그냥 바라보는 시간을 줄이면서 독서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3번의 output을 위해 책 읽을 때마다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다시금 열심히!!)

다시금 열정이 타오르게 되서 카바사와 시온 이라는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그리고 꼭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자기 지식 향상을 위해 기초부터 책을 읽어 나가도록 해야겠다.

내 책상 옆에도 도전하고 싶은 책들이 가득한데, 그것들을 바로 독파하는 것 보다는 기초부터 쌓아가서 독서력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이렇게 다독과 다작을 하면 나도 먼 훗날엔 강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상상하며 이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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