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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 AAPL 8.6

 

휴가기간 폭풍 상승으로 원화기준 약 9.31% 수익률을 달성하엿다. 

마켓은 진짜 조울증 환자다. 미쳐날뛰는데, 그 타이밍을 기가막히가 잡아서 x3 ETF, x3 Inverse ETF등등 사면서 먹을수있다면 다행인데 나는 그게 정말 힘들다는걸 애초에 깨닫고.. 훌륭한 주식 대부분과 채권 그리고 약간의 가능성만 모아가기로 정하고 꾸준히 달려왔다. 아직 미미하지만 고환율시장 환율로 돈을버는 한국기업 주식을 추후에 정리하고 또 다시 이들을 비율대로 가져가며 사고싶어서 ..죽겄다..ㅋㅋ 

주식볼때 회사를 소유하는 마음으로 돈을 잘버는 회사 + Business Model에 대한 이해.. 를 갖고 회사를 바라보면 참 행복하게 사고싶은 주식이 많다. 함께 성장하는 내 포트폴리오 + 내 인생 을 응원해본다.. (휴가다녀와서 회복이 잘된거같다.. 하루는 괜찮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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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한라산 백록담 등반에 대한 블로그가 많이 없는것 같아서 최근에 등반한 것에 대한 생각과 + 느낀점 등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한라산 등산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셔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는 관음사, 성판악 코스가 있습니다. 이 코스는 미리 예약을 하고 입산해야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

 

한달 전에 예약이 가능한데 예를들어 8월에 등산하려면 7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는 7월 1일에 미리 예약하였습니다. 그리고 통제 시간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정산에서 몇시부터는 무조건 하산을 해야되는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이건 계절따라 다릅니다. 즉 여름에는 진달래밭통제소를 오후1시에는 무조건 통과해야됩니다. (이때 통과하면 오후2:30까지 도착하는게 쉽지는 않다..ㅎㅎ 어쩌면 정상을 못보고 올수도) 

간단히 준비물을 정리해봤습니다.

준비물등산화, 등산 가방(안커도된다..외투를 따로 챙길필요가 없었다), 스틱, 물 500ml 4ea(얼음물3ea, 일반 1ea - 결론 물 한개가 남았다.3개가져갔음 약간 불안했을거 같습니다), 초코바 2ea, 귤 5 ea, 삼각김밥, 모자(진달래부터 나무가 없어 유용했음)

 

그럼 제 time table을 간단히 살펴보지요. 

저는 성판악으로 도전했습니다. 처음이기도했고.. 저질체력의 소유자라.. 출발 자체를 망설였기에..ㅎㅎ 소문에 성판악코스가 오르기에 덜 힘들다하여 그랬습니다. 문제는 성판악 주차장이 작은데요. (78대) 가능한 성판악에 주차하고 싶어서 일찍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표선쪽에 숙소가 있어서 4:20 기상해서 미리 챙겨놓은 짐들 주섬주섬 챙기고 숙소에서 출발했습니다. 과속하지 않고 넉넉히 5:15 즘 도착했더니 주차자리는 20대정도 남은듯했습니다. 

부지런한 한국 사람들....

5:35 성판악에서 보낸 문자가 왔습니다만차라고 ㅎㅎ

주차는 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 (제주시 516로 2870) 주차 후 대중교통(버스 182 281번) 이용바랍니다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너무 급하게 출발 안하실거면 여기에 주차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성판악 주차장으로 온 후에 등산을 시작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래도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올라간 편이라 빠르게 시작할 있었습니다 주차료를 내고 예약한걸 보여주면 입산 가능

올라가는동안 계속 보게될.. 탐방로 안내 입니다. 속밭대피소까지는 C등급으로 쉬움 단계입니다. 그 이후 진달래밭 대피소까지는 A 등급 (어려움) 이고 그 이후로는 B 등급입니다. 

5:40 출발시작했습니다. 속밭대피소까지의 첫 코스는 무난합니다거의 둘래길느낌! 여름이어서 그런지 해가길어 초반부터 후레시는 필요없었지만 다른계절에 저처럼 일찍 출발하신다면 어두울수있습니다. 속밭대피소에 도착하여 간단히 물마시고 초코바 하나 먹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여기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돌이 엄청 많습니다일반 운동화 신고 올라가는 사람도 많았는데 사실 발이 많이 피곤할거 같았습니다.

열심히 오르다보니 8:20 즘 진달래에 도착여기서 준비해 온 삼각 김밥 한 개랑  두개정도 먹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곳이 마지막 화장실이니깐 미리 확인하셔야됩니다. 생각이상으로 은근 화장실은 깨끗했습니다.

 

여기부터 뷰가 괜찮다.

 

 

 

이후로 이제..점점 나무가 사라짐그리고 보이는 풍경이 아주 아름답다날이 좋아서 천만다행

한폭이 그림같습니다. 이제 슬슬 나랑 눈높이가 맞는 구름들이 보이고 저 멀리 제주도 전체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멀리 나무계단들을 모두 통과하면 정상입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구름움직이는거 따라서 날씨가 변하는게 느껴짐. 그리고 바람도 제법셌다. 물건 날라가지 않도록 조심해야됩니다. 

 

10 즘 드디어 정상에 도착. 같이 오른 와이프는 백록담부터 보러간다고 뛰어갔지만..저는 잘 모르겠고 백록담 비석앞에서 사진찍고 싶어서..봤더니 줄을 스고계셨습니다. 사진줄이  15 정도였습니다. 사람 많을때는 한시간 가까이 기다려야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다행이었습니다. 정상에서 좀 있었는데 점점 줄이 더 길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일찍 출발해서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었던거 같습니다. 정상의 분위기는 훈훈합니다. 혼자올라오셔도 뒤에 분께 사진부탁도 하고.. 무난

백록담을 보기가 힘들다던데 운이좋아  보였습니다. 날이 좋아도 구름이 지나가면 흐린날같은..사진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구름이 지나갔을 때를 기다렸다 사진을 찍어야됩니다. 

내려오는길은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다리가 풀려서인지..그래도 스틱을 가져와서 천만 다행...ㅎㅎ 같은 성판악 코스로 내려왔는데.. 렌터카때문에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지만 관음사로 내려오는게 국룰이라고 합니다. 

하산까지 마치고나니 총 왕복시간 9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제주도가 이번주 내내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했는데..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안오르는거 같기도합니다. 하지만 오르고나면 고도가 높아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고 할만합니다. 여름 휴가시즌 한라산 백록담등반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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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 VZ $5.44, JPM $6.8, JNK $9.32

매수 : NU 20ea

 

이번주 내내 좋다가, 막판에 크게 흔들린 한주였다. 

고용지표? 배우기로는 고용지표가 좋다면 계속 경기는 좋다..라는게 정설이었으나

인플레이션 위주의 흐름속에서 좋은 고용지표가 인플레이션을 더 유발한다는게 이유라면 이유일것이다. 

기름값이 큰 폭의 하락을 해서 전쟁 이전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싶었지만, 계속 왔다갔다 하는건 어쩔수없을거같다.

이럴때일수록 당연하게도 실적이 나올곳에 돈을 넣어놓고 기다리는것..이 개인에겐 최고의 전략이되겠다.  

개인적으론 이번주는 휴가여서..ㅎ 집중해서 재무재표를 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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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인가 노래듣는데 카카오톡, 문자 등이 왔을때 노래소리를 줄이면서 그 내용을 읽어주려한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영어로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유창하게 카카오톡이 왔는데 내가 못읽어줘.... 라고 말한다.

 

평소에는 큰 상관이 없는데 노래 듣는데 노래 소리가 줄어들면서 설명해주는게 보통 성가시는게 아니었다. 

알아보니 이 기능을 끌수있었다.. (모르고 얼마동안 살아온거니) 

 

간단하게

설정 - 알림 - 시리 알림읽어주기 -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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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맞추기 정말 힘들다. 한마디로 발작이 너무크다..^^; 여기서 해야될건 돈잘버는 회사의 주식만 잘 갖고 버티면 된다. 항상 급등락을 반복하고있기 때문에 내 자신의 마음가짐과 포지션이 전부다. 

요즘은 실적시즌이다. 수많은 회사가 올해 2Q의 실적을 발표하고있다. 미국시장은 그나마 합리적?인 편이어서 실적과 가이던스에 민감하게 주가에 반영이된다. 인텔보면 그야말로 떡락...을 했고

애플 발표가 나에겐 중요하였다. 사실 배당을 생각보다 많이 늘리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혹시나 걱정했던 매출떡락이 존재할까 싶었지만 그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 

 

아직까진 Mac, iPad는 공급망 이슈가 있어보인다. 그럼에도 애플이 노력했던 Service관련 매출은 증가하고있다는게 좋은 점. 물론 iPhone 판매는 당연히 굳. 걱정되는건 강달러 현상으로 폰이 비쌀거같은데.. 매출에 타격안받는 적정 가격을 잘 정해서 팔 수 있을까 걱정이다 ( 나도 올해 14는 사야되는데,,흐엉) 

 

내가 가져온 미국 빅테크에 대한 감정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 애플, 마소 매수.. 구글 아마존 세모. 페북 X

내가 최근에 미국에서 생활을 안해봐서인지 아마존에 대한 인식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것이라 놓친거 같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이대로 유지될것같다. 실적..실적..

 

PG는 큰 떡락을 맞았는데, 아무래도 강달러에 직격탄으로 맞고있는게 아닌가싶다. 아직 매도는 아닌거같고 한국 주식으로 돈 벌어서 offset을 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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