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의 기억 저장소

매수 - AAPL 1ea, IEF 1ea, KO 1ea, NU 20ea

매도 - VZ 1ea, PG 2ea, UCO3ea

배당 - SBUX $7.91

일주일내내 쉽지않은 주식시장이었다. 

그럼에도 크게 건들지 않고, 꾸준히 해오던 것을 하고있다. 추석 상여는 용돈드리고 남는 금액을 이용해 소소하게 마소 한주를 사려고한다..ㅎㅎ

 그간 많이 올랐고 2년동안 소소하게 이익을 준 UCO를 계속 매도하면서 새로운 투자를 하고있다. 코로나때 이거 안샀으면 아찔했겠다. 그래도 큰 돈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용돈을 벌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 기름 가격 추종보다는 정유회사를 사는게 맞아보이지만, 버핏형님께서 매수하고계신 OXY의 경우도 상당히 가격이 올라서 손이 가지 않는 상황이다. 일단 다른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 회사를 사보려고 한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미국 달러 강세로 힘들어 하고있는데 의외로 잘 버티는 국가를 찾아봤다. 바로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원자제 강세효과를 제대로 먹고있다. 퇴직연금펀드로는  Tiger 라틴 35를 추매하고, 내 포트에는 NU를 계속 담아보기로 정했다. 

NU의 간단한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다른 성장주와는 다르게 순손실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PLTR(아오 ㅠㅠ)를 분기로 보면 매출 성장세는 크지않은 반면 순손실이 감소하는지 확신이 안선다. NU의 확장성에 배팅을 해보고싶다. 숫자로 찍히고 있는것도 나아지는 상황이고 인구 2억이 넘는 브라질 시장뿐 아니라 인근 나라들까지 확장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계좌계설, 송금, 카드발급 비용등이 거의 무료인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기존 은행들의 고객을 쉽게 뺏아오고 있다. (뭐 당연하겠지만 기존 은행들의 서비스수준이 처참하겠지..) 

일주일간 바겐세일이었지... 싸게사기엔 좋지만 그래도 심성관리를 위해 돌아오는 주는 초록불이 보이길 바라며..^^

사실 검색해보지않고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간 곳.

여행의 재미는 이렇게 예상못한 이벤트에서 오는 소소한 즐거움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는 주차장없는곳은 안가는데 이 식당은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덮밥 외에도 간단하게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걸로 봐선 나름 여행자들의 명소가 아닐까 예상이된다. 요새 물가가 올라 특히 연어 덮밥은 가격이 싯가..이니 식당 가서 자세한 가격을 확인해봐야 될거같다. 

와이프는 갈치덮밥, 나는 한치덮밥을 시켜봤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식당이다. 그리고 바깥도 푸른.. 자연을 느낄수있다. 혼자 편하게 먹고가기 딱 좋은 분위기이다. 

음식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다. 가게에 사람도 제법 많았지만..ㅎㅎ 배고팠는데 좋았다. 

한치덮밥! 매콤한 소스에 고소한 김까지. 그리고 타코와사비도 아주맛있다. 일식 style이라고는 하지만 한국식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해본다 ㅎㅎ

이건 갈치덮밥. 타코와사비가 안나온다. 혹시나 뼈 걱정 하는 사람도 있을수있지만, 한번 먹어봤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 이 식당 최고 인기메뉴이다.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아이템을 판매하기도 한다. 

오설록 들리기전에 혹은 신화월드에서 식사하러 나올때 들려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매수 NU 40ea

매도 UCO 3ea

사실 주말동안 로그인하기 싫었...다.

금요일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관련 강력한 발언으로 인해 뉴욕 3대 지수가 모드 크게 흘렀고,  곳곳에선 곡소리 + 욕소리 등이 울려퍼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맘아프긴했지만 (이번주에 특별한일이 없다면 한국+미국 포트가 1억을 넘을것같아 소소한 기쁨이 될까 싶었는데.. 어림도 없게 되었다..ㅎㅎ)

다같이 떨어지는 이 시장에서 투자자라면? 투기꾼이라면?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투자자라면 이런 하락장은 정말 좋은 기회가 된다. 기업 자체의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모두 다같이 떨어지는 시점에선 좋은 주식을 더 싸게 모을수있는 기회가 되는것 아닐까?

오랜시간 지난 후 든든한 내 노후자금들이... 잘 버티길 바라며 ..

월급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면서 추매버튼을 다음주에 눌러야겠다. 결국 버티는 사람이 승리자 아닐까? 내 포트중엔 PG에 대해서 고민이 크다. 고달러상황에선 힘들게 명백하고..(물론 훌륭한 배당주이기에 지금 산다면 좋겠지만!) 이미 갖고있었던 나같은 경우엔 다른 기회를 찾아서 매도를 해야될가 고민이 된다. 

원화보다 강한 브라질화 투자겸 + 성장하는 회사인 NU는 계속 매수하고있다. 

작년만해도 노동의 가치를 무시하는 인터넷 글이 엄청많았는데.. 

사실 바보들아닌가 싶다. 월급 + 재산 모두 갖춘 사람이 승리자 아니겠나?

배당  -> PG : $8.54, MS : $9.89,  IEI :  $2.15, IEF: $7.17

역시나 발작을 하고있다. 글로벌 위기 (especially 중국) + 인플레이션 등 으로 인해 그날그날 발작하는 수준이 상당하다. 이럴때일수록 돈 잘버는 회사에 집중해서 끊임없는 매수..와 배당 재투자가 필요하겠다. 

외화 기준 평가손익은 -지만 원화기준으로는 약 10%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는 제약부분 제외하곤 대부분 -를 기록했다. 

개인적으로는 고 환율이 한국회사에 이득을 줄거같고..(그래서그런지 환전이 두렵지..만) 

그럼에도 무지성 적립식 매매를 위해서 월급중 일부는 월요일에 환전후에 매수를 해야겠다. 애플+마소 비중이 30%넘는데 추매후에도 30%넘는다면 한,두주 트림이 필요하겠다. 

기름에 대한 포지션은 계속 고민중이다. 전쟁 risk만큼 딱 빠진거같고 여기에 중국 부양이 나와줘야 기름 수요가 있을거같다. 중국은 개인적인 예상으론 Xi의 선임? 까지 계속 눈치보고 돈만 풀거같다. (중국 부동산 리스크가 크다) 

한라산 등산전에 3000원짜리 다이소 팔토시를 구입했다.

이거랑 동일한 걸루..ㅎㅎ 

인터넷에서는2000원이구나. 배송비때문인듯? 

그냥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팔 경계를 보면..ㅋㅋ 탄곳과 안탄곳이 한눈에 보인다. 부끄럽게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