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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7일에 토플 시험을 봤는데 기존과 달라진점이 있었어서 시험보다 잠시 당황을 했었다.

사실 시험보는중에 다른 과목들은 차이점을 잘 못느꼈지만..

특히 Speaking의 경우 문제가 4문제로 줄었어서 좀 당황했다. 

1번 유형을 기대하고 앉았는데 2번유형을 물어봐서..헐?

그리고 최종적으로 4문제만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으나, 만약 한문제를 망치면 타격이 더 클것 같다. 

최종 시험시간은 대략 30분정도 감소한걸로 보인다. 

 

알고보니 2019년 8/1부터 토플 시험이 살짝 변경이 되었다.

영역별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시험 영역  변경 전 변경 후
Reading

지문 3~4개

각 13~14문제

60~80분

지문 3~4개

각 10문제

54~72분

Listening

대화 2~3개 각 5 문제

강의 4~6개, 각 6문제

60~90분

대화 2~3개 각 5 문제

강의 3~4문제, 각 6문제

41~57분

Speaking

총 6문제(독립 2, 통합 4)

20 분

총 4문제(독립 1, 통합 3)

17 분

Writing은 그대로!

Speaking은 1번 유형 나의 의견 말하기 5번 유형 (대화듣고 내 의견 말하기) 이 없어졌다. 

 

 

성적표도 조금 신기했다.

특이한건 My Best Score 라는 항목이 추가되었는데 최근 2년간 응시한 모든 TOEFL 시험의 Section별 최고 점수를 표시해준다. 아직은 초기이기때문에 인정해주는 학교, 기관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내기전에 인정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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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토플 후기입니다. (2019년 9월 7일)

 

은근히 캠퍼스가 커서 입구부터 걸어가기 조금 힘들었다. 수원대학교 입구에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히 카페인 음료랑 초코바 하나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수원대학교 IT관에서 TOEFL 시험을 진행한다. 주소 상에는 1층이라고 되어있었으나 실제 건물은 3층이다.. 나름 일찍 도착했는데 조금 해맸다. 아래 표시된 주차장 앞으로 들어가면 바로 시험장 입구였다. 버스타고와서 다른 입구로 들어갔더니.. 높이차이가 좀 있었나보다. 

 

 방학 때는 사람이 많아서 1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녹음을 하는거 같지만, 9월이어서 그런지 3층에서 모든걸 진행했다.

체크인을 하고와서 다시 대기실에서 기다리니 OT를 진행해주셨다. 

특별한 날에 이곳에 와서 감사하다고.. 뜬금없이 진행하시는 분이 이야기해주셨는데

기분좋았다. 

약간 분주하게 진행하시는거 같아서 좀 이상하긴 했으나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모든게 회복됨..ㅎㅎ

장신구 다 제거하고 입장해야된다고 하셨고, 특히 귀마개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해주셨다. 그리고 RC 때 중얼거리지 말기를 부탁하셨다..ㅎㅎ 이전에 다른데서 시험보는데 겁나 시끄럽게 중얼거리는 인간이 내 옆이어서 엄청 힘들었었는데. 

 

 친근한 종이 칸막이로... 집중 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연필 2자루와 종이 3장을 자리에 올려주셨고, 쉬는시간에 다시 새걸로 교체해주셨다. 동시 시작은 아니었고 10명씩 입장시키셨다. 그래서 그런지 RC 초반에 자기 도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조금 집중이 어려웠다. (마이크 볼륨 체크..^^) 다행스럽게도 조금 빨리 문제를 풀어서 스피킹을 먼저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때 쉬는시간이었어서 빈 강의실에서 덕분에 신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컴퓨터 책상이어서 그런지 약간 자리가 좁았지만.. 시험 집중하면 큰 상관은 없어보인다. 

나름 악평이 많은 곳이어서 걱정하면서 갔었는데 그렇게 사실 이상한 곳은 아니고 무난한 곳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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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까지 합격을 해도 charter holder 가 되지 않는다면

자격증 번호? 같은게 없어서 회사에 이야기하는게 조금 난감한 경우가 있다.


시험 합격 후 시간이 지나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점수도 안남아있고...


방법을 찾아보니 협회에 메일을 보내면 된다고 해서 메일을 써봤다. 



Dear CFA Institute



Hello!


I want to have an electronic copy (PDF version) of confirmation letter to prove that I passed all three level of exams.

If you need additional information to proceed, please let me know.


ID : XXXX (이메일주소로 된 아이디)

CFA Institute ID: XXXX (숫자로된것)


Thank you very much!


Best Regards


주말에 보냈는데 그 주 화요일즈음 답변이 왔다. 

PDF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이 분은 레벨 1,2,3을 다 패스했고 각각 level을 통과하면서 배운 내용들을 써주고 이것들을 잘 통과했다고 언급해준다..

그리고 1000시간 이상 학습을 했다고..(한국인은 이보다 훨 많지만..아무튼)

세부적인 성적은 따로 보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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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의 일환으로영어도 배우면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 고민하던중에

MOOC (온라인 공개수업) 라고도 하는 이것을 들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사이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먼저 회원 가입..

아이디 뭘로하지 고민하려는 순간 구글이나  facebook아이디가 있으면 자동으로 연동이 되기에

구글과 연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제가 로그인한 구글 아이디가 떴고


계정 선택하니 바로 edX로 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아래를 누르면 이제 아이디가 activate 된다고 하네요


이제 무슨 코스를 들어볼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프로그램 코딩도 좋을것 같고.. 새로운 분야인 law도 좋을거 같고..

우선은 그래도 가벼울것 같은 management를 하나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마케팅 관련 강의입니다. 


아래와 같이 간단한 설명도 있습니다.

공짜인데 강의를 들었다는 인증을 받으려면 약 16만원 정도 내야되는걸로 나옵니다. 

저는 인증 받을 필요가 없으니 바로 등록했습니다. 



강의의 좋은점은 바로 영어 스크립트가 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영어듣기능력과 지식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부지런히 들어보고 다른 과목도 도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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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CFA level 3 후기입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30초반, 이공대 어쩌면 금융관련 base는 전혀 없었던 사람입니다.

(주식,부동산등 재태크에만 미쳐있습니다 ㅎ)

미혼이라 기혼자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2017년 level 3을 실패하고 한동안 다시는 안보리라 하던중.. 


갑자기 뭔가 해보자고 결심하고 2018년 1/15 부터 다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작년 성적표를 보면 essay, item set 모두 적당히 못봤던게 실패의 원인인걸로 분석하고.. 


(band 8로 찍혀있었습니다. 사실 시험끝나고 나올때는 붙을줄 알았었습니다..)


시험공부때 계획표를 참고해보니 

대략 5월 초까지 정규 인강을 다들었고 5월부터 정리하면서 final review를 다 들은걸로 되어있네요.

E사에서 들었습니다. 


목표로는 다음과 같이 정하고 시작했습니다. 

1. 강의 다 듣기

2. 7년치 essay 기출 다 풀기

3. test bank 다 풀기


야근으로 유명한 회사에 다녀서.. 평일에 시간 내는게 정말 어려웠지만

회식때 술먹는것도 최대한 피하고 

강의 한 두개는 꼭 듣고 그날 바로 들은 내용을 요약노트로 만드는 것 까지 완료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주말은 정규 듣는중에는 대충 6개 이상씩은 꼭 듣고 요약한거 같습니다.  


슈웨이져만 봤고 alternative만 CB를 보고 공부했습니다. (강의때 사용하셔서..ㅎ)


Essay의 경우는 윤리 같이 안나오는 과목등을 제외하고는 keyword 위주로 공부했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문장을 서브노트에 같이 써놓고 같이 외워줬구요. 

그리고 계산, 맞는거 고르는 것 등은 객관식이나 별 차이가 없기에 자신감을 갖고 푸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정규강의 들을때도 슈웨이져 대충 공부했다고 이해했다 넘어가지 마시고 꼭 문제를 풀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개인 IPS는 처음 문제보면 맨붕이..무조건 직접 써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셔야 나중에 final review,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공부하다가 이 시험 어떨까 싶어서 처음 들어온게..화근이되서..^^;

몇년간 날씨좋은 봄날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지나왔지만

마켓 전체를 보는 시야와 금융권이 이런곳이구나(?) 정도 어렴풋이 느껴보고 

여러 훌륭한 강사님들을 통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되었습니다. 


 성적표 포멧이 약간 바뀌었다.

대략 상위 10% 수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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