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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첫 방문이기도 했고, 밤 12시즘 도착이어서 택시 흥정? 등이 귀찮을것 같아서

마이리얼트립에서 픽업 샌딩을 신청하고 방콕에 갔습니다. 

새벽 도착이기에 첫날은 일부러 싼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숙소를 옮길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숙소를 걸어갈 위치의 호텔을 잡았습니다..

 

둘이서 방문하는 것이었어서 가장 싼 옵션으로 신청했습니다. 한국차로는 티볼리정도? 의 차가 왔습니다.  

 

 

짐 찾고 2층에서 3~4번 Gate사이에 다음같이 많은 여행사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름 찾아가면 됨..사람 많았지만 한국어로 불러주시는 분도 있어서 뭐 못찾거나 하지는 않습니다..ㅎㅎ

여기서 미팅하면 텐미닛! 이러시는데.. 10분정도 기다리면 다시 오셔서 기사님과 미팅을 하게됩니다. 짐 싣고 고고

 

수많은 여행사들의 상품이 보입니다..ㅎㅎ
새벽이어서 그런지 달려주심..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진..ㅋㅋ

기사분이 폰 주시면서 노래틀고싶으면 틀라해서..

리사의 나라 블랙핑크로 쭈욱 들어주다보니 어느덧 도착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막히지는 않고, 달려주심. 생각보다 새벽에도 도심에 차가 좀 있어서 중심지는 조금 막혔습니다. 목적지는 알로프트 방콕 수쿰윗 11이었는데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낮에 도착한다면 그냥 Grab, 택시, 공항철도 등을 이용해도 될것 같고, 저 처럼 밤늦게 도착하고 초행길이라면 픽업샌딩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새벽 도착은 날짜를 잘 확인해서 투어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카톡으로 확인 바우처가 오는데 그때 꼭 확인해서 현지에서 문제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공항으로 갈때는 호텔쪽에서 택시를 잡아주시고 미리 흥정을 해줬는데 Toll비까지 포함해서 500바트에 갔으니 참고하세요~

그랩으로 찍어봤을때도 530정도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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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검색해보지않고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간 곳.

여행의 재미는 이렇게 예상못한 이벤트에서 오는 소소한 즐거움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는 주차장없는곳은 안가는데 이 식당은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덮밥 외에도 간단하게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걸로 봐선 나름 여행자들의 명소가 아닐까 예상이된다. 요새 물가가 올라 특히 연어 덮밥은 가격이 싯가..이니 식당 가서 자세한 가격을 확인해봐야 될거같다. 

와이프는 갈치덮밥, 나는 한치덮밥을 시켜봤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식당이다. 그리고 바깥도 푸른.. 자연을 느낄수있다. 혼자 편하게 먹고가기 딱 좋은 분위기이다. 

음식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다. 가게에 사람도 제법 많았지만..ㅎㅎ 배고팠는데 좋았다. 

 

 

한치덮밥! 매콤한 소스에 고소한 김까지. 그리고 타코와사비도 아주맛있다. 일식 style이라고는 하지만 한국식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해본다 ㅎㅎ

 

이건 갈치덮밥. 타코와사비가 안나온다. 혹시나 뼈 걱정 하는 사람도 있을수있지만, 한번 먹어봤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 이 식당 최고 인기메뉴이다.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아이템을 판매하기도 한다. 

 

오설록 들리기전에 혹은 신화월드에서 식사하러 나올때 들려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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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마지막날..

그래도 마지막날이니 좀 괜찮은 곳에서 스테이크 먹자는 마음으로 저녁전에 Duke's waikiki를 방문했습니다.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신 곳은 아니었지만 현지인이 추천해준 스테이크 집이어서 뭔가 현지인에게 더 인기있는 집이겠거니 싶어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나름 이른시간인 오후 6시즘에 갔는데도 당장 자리는 없고 9:30분에 가능하다고 해서.. 그거 먹고 불꽃놀이를 보러 나가자는 생각에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9:30이면 엄청..기다려야되지요? 인기맛집이라 그런가보다 하고..ㅎㅎ

당장 배가 고팠지만 이게 엄청난 행운이었다는것을 다 지나고 알게되었습니다. 


9:25분즘 도착하니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창가로 ㅎㅎ 

메뉴는 이렇게 제한적이었습니다. 저는 뉴욕 스트립 와이프는 립을 시켰습니다. 



자리마다 아래처럼 모자와 머리띠 장식?이 있었습니다.

맨처음 자리를 안내받고 가는길에 뭔 사람들이 모자 + 머리띠를 쓰고 돌아다니지? 

이게 유행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것들이었죠. 저도 모자를 쓰고 돌아다녔답니다 ^^



바로 이렇게.. ㅎㅎ

가족단위 친구들끼리 많이들 방문하더군요. 종업원까지 모두 모자를 쓰고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곳은 레스토랑이 아니라 가볍게 한잔 하는 분들 자리입니다.

이쪽도 분위기가 좋죠? 대체로 젊은 분들은 주로 이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더군요!



먼저 엔트리

그냥 쏙 넘어가는 맛입니다 ㅎㅎ

칵테일이라고 되어있으나 칵테일인지 모르고 마셔버렸네요. 



맥주는 처음간곳이었어서 샘플러를 시켜봤는데

그냥 롱보드가 최고인거 같네요. 




조명이 어두워서 플래쉬를 켰는데 

고기 색이 그닥이네요..

색깔과는 다르게 엄청 맛있었습니다. 

미디움레어로 시키니 딱 적당했습니다. 





해변가에 사람들이 보이나요?

식사를 슬슬 마무리할즈음이 11시였습니다. 이미 해변은 가득찼습니다.

12시부터 시작하는 새해 불꽃놀이를 보러 모인 사람들이지요. 

혹시몰라서 음식주시는 서버님께 계속 앉아있어도되냐 물어보니..

당연하다고 ㅎㅎ 술 주문만 11시까지 하니 그것만 참고하고 불꽃놀이 보고 가면된다고 했다.

불꽃놀이 위치는?? 바로 여기!! 라고 신나게 대답해주셨습니다. 

만약에 저녁먹고 여기 다시왔으면 사람에 깔려서 힘들었을듯..ㅎㅎ 정말 행운이 아닐수없지요? 


가게안에 라이브 음악도 들리는데 사람들 때창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새해를 이렇게 기쁘게 맞이하나봅니다 ^^




디저트 아이스크림 ㅎㅎ

역시 천조국의 스케일. 엄청 달콤하고 컸다. 맛있엉...



바로앞에서 보는 불꽃놀이입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만 남겨준 Duke's waikiki 입니다.

다음 새해 불꽃놀이도 이글 보신분들은 이곳에 좋은자리를 예약해서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저는 따로 이야기를 안했지만 가능하시다면 꼭~창가로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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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맨 끝 동물원 입구쪽에 위치하고있는 Teddy's bigger burgers 입니다. 


깔끔한 주방. 손님이 제법 많은데도 느긋?하게 일하는것처럼 보입니다.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수제버거라 늦게 나오는것도 있고하니 잘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제 앞에 10명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게 분명해보입니다. 



이곳은 한글 메뉴판도 있었습니다. 클래식 버거에 토핑을 얹어서 먹던가 스페셜 버거를 시키면 됩니다. 

추천하는 버거는 알로하 버거, 바카도 버거 입니다. 

저는 도전정신?이 생겨서 더블 클래식 버거에 치즈, 베이컨을 추가했습니다.

클래식 버거를 시키면 종업원이 직접 모니터를 보여주면서 어떤 토핑을 할지 고를수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연스럽게 치즈랑.. 골랐습니다. 

사실 가격은 많이 비싼 편입니다.. 맛이 없으면 안되는 가격이지요. 



To go( take out)을 안한다면 번호판을 주시는데 그걸 자리에 놓고 있으면 됩니다.

햄버거 조리가 다되면 직접 들고 오셔서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음료는 디스펜서가 있어서 refill이 가능합니다. 꼭 콤보를 두 개 시킬 필요는 없을거같습니다. 

양이 제법 많고, 특히 커플 여행이라면 콤보 두 개는 다 먹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이하게 빵이 차갑습니다. 이곳 스타일인지... 뭔가 아쉽긴 합니다 .

제가 시킨 클래식 더블 버거입니다. 패티 두장 + 치즈 + 야채 딱 깔끔하게 들어있습니다. 

패티가 조금 많이 짭니다. 그래도 간만에 느끼는 불맛입니다. 

감자튀김은 뭐 쏘쏘...




아보카도에 거부감을 느낀 제 짝꿍은 알로하 버거를 시켰습니다. 페티하나에 베이컨 파인애플 등등을 올려주는걸로보입니다.

갠적으로는 패티가 많이 짰는데 페티 한장이어서 오히려 알로하 버거가 더 균형감있는 맛을 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먹은 페티 두장 버거는 좀 많이 짰거든요 ^^;



전반적으로 만족한 수제버거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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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까지 걸어갈때마다 항상 줄이 길게 서있는 이곳이 궁금해서 방문해봤습니다. 

하와이는 많은 일본인들이 이주해서 살고있는중이기 때문에 이렇게 괜찮은 일식 요리 음식점이 제법 있다고 합니다. 


식사시간 전후로 손님 줄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도 회전은 좀 빠른 편이니 기다리셔도 됩니다.

저는 일부러 하와이에서는 줄을 피하기위해서 오후 2~3시즘 가서 식사를 하는데요 그시간에도 줄이 조금 있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만 어짜피 줄을 서 있으실것이기 때문에

지금 미리 예습하고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저 메뉴는 입구벽에 붙어있습니다. 

그냥 줄서서 보시면 됩니다 ㅎㅎ

소꼬리 라멘 (Ox tail) 이 시그니처 입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나가는 곳이지만 하와이가 전체적으로 식사가 비쌉니다.

이곳 특징은 현금만 받고 영수증에 미리 팁이 찍혀 나옵니다. (Gratuity 항목)




이렇게 U자 table에 앉아서 식사를 합니다. 




바로 안쪽 식당에서는 정말 바쁘게 움직입니다. 대략 5명정도가 요리하며 정리하는게 보였습니다. 




콤보를 시켰어서 이렇게 교자가 나왔습니다.

한식이 그리우신분은 시키셔도 좋지만.. 그냥 한국에서 다른 만두를 먹어도 될거같습니다. 





볶음밥!

짬뽕국물과 짜장소스가 그리웠습니다. 




동행자가 먹은 미소라멘.

양도 많고 괜찮았다고는 합니다. 



생강이 들어가서 많이 느끼하지 않고, 재료도 다양하게 들어가서 충분히 맛있어요.

진짜 신기하게도 사골국물 맛이 납니다. 한식이 그리울때 먹으면 딱 좋을거같습니다. 

양도 제법 많아서 꼭 콤보를 시킬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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