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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3대 재즈바중 하나로 불리는 뱀부바 방문!

3일 숙박 후, 채크아웃하고 출국 비행기를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머물게 된 장소입니다. 

원래는 토요일 밤에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월요일 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토요일에 방문하실려면 미리 가셔서 앉아계시기를 추천 추천 드립니다. 

 

위치는 만다린 오리앤탈 호텔 1층에 있습니다.

배낭, 수영복, 민소매, 슬리퍼 등을 착용하고 입장할 수 없다고 입구에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드래스 업 하고 가길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 

매일 오후 5시 ~ 새벽 1시
금,토 는 새벽 2시까지

라이브 뮤직 시간

월~목 : 저녁 8시 ~ 11:45
금,토 : 저녁 8시~ 새벽 12:45
일요일 : 저녁 9시 ~ 11:45

라이브 뮤직 세션

월요일, 화요일 : Vocalist and Pianist
수요일 : Vocalist, Pianist, Saxophone, Bass
목요일 : Vocalist, Pianist, Saxophone, Bass
금요일, 토요일 : Vocalist, Pianist, Saxophone, Bass and Drums
일요일 : Pianist

(금요일, 토요일이 가장 화려합니다. 일요일은 보컬이 없습니다. ) 

 

약 8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자리가 거의 가득차서 바 쪽에 앉았습니다.

토요일에도 비슷한 시간에 도착했으나 12팀이 대기하고있다해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방에들어가 쉬었습니다 ㅎㅎ

 

초반이어서 그런지 피아니스트만 계시고 피아노 연주만 들렸습니다. 

 

여자 바탠더분의 에너지가 엄청났습니다 ㅎ

이것 저것 이야기하면서 칵테일을 골랐습니다. 

 

음료수 메뉴 링크 참조하세요! 

아무래도 이곳에서 이름걸고 만드는 칵테일이 맛있을거 같아서 여기서 골랐습니다. 

 

저는 차오프라야 드림 이라는 걸 골랐습니다. 이름이 멋있어서..

텐커레이 진 + 만치노 로소 + 그레나딘 시럽 등등 들어가서 붉은 빛이 도는 칵테일입니다. 

 

(이게 제일 맛있었다고 한다. )

아침식사때 주던 과일 음료 ㅋㅋ

 

 

차오프라야 드림은.. 오미자맛 입니다..ㅋㅋ

그래도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고 미각을 깨워줍니다..

 

 

와이프가 시킨 망고 스티키 라이스..칵테일중엔 non-alc 도 고르실 수 있습니다. 

도전적인 메뉴입니다. 다른 도전을 하세요 여러분들은 ㅎㅎ

 

허전하다고 해서 시킨 트러플 감튀. 이거 맛있습니다. 

감튀가 맛없기는 힘들지만..맥주랑 아주 잘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물 한병.. 역시 유료 

그래서 그런지 잔이 비워질때마다 물도 따라주십니다. 

 

 

9시부터 라이브 뮤직이 시작되었고, 

중간에 갑자기 쪽지를 하나 받으시더니 어떤 분 생일축하..노래도 불러주셨습니다.

사전에 직원한테 이야기한다면 이런 이벤트가 가능한가보다.

가수분께서 바로 앞까지 가셔서 노래도 불러주시고 행운도 빌어주고 괜찮았습니다. 나도 해보고 싶었다 ㅎ

 

따로 라이브에 대한 비용은 없고

먹고 마신거에 대한 비용만 있습니다. 

 

대략 8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감튀, 물을 뺀다면 4~5만원정도로 둘이서 한잔 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 비교하면 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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