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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번의 환승을 걸쳐

발리 덴파사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첫 일정은 우붓에서 시작이지만

늦은 밤에 도착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날 오전에 출발하기로 일정을 세우고

공항에서 숙소를 잡았다. (사람들 이야기로는 우붓 안쪽을 밤에 가는게 조금 무서웠다..라는 리뷰도 있어서 안전하게 다음날 오전에 출발하기로 정했습니다) 

 

공항 출구쪽은 그렇게 크다고 느끼지는 않았고.. 나와보니 수많은 호객행위하는 택시들을 보니 괜한 걱정을 한거같다는 생각을하며 호텔을 찾았다. 그런데 첫날이어서 그런지 esim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지도가 동작하지 않아서 애먹었다..

 

공항에서는 따로 노보텔이라는 표시는 발견못했고 공항 호텔 이라는 표시를 보며 조금 걸어가니 호텔에 도착했다. 공항 나와서 스벅지나서 왼쪽으로 쭈우우욱 들어오면된다. 밖으로 나가면 찾기 더 어려워짐..ㅠㅠ

 

늦게 도착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예약한 방이 남아있지않다면서 스위트 룸으로 업글해주셨다. 발리 첫날부터 기분 굳!

3108호 였습니다. 구석이었습니다.

 

침실 넓고

 

욕조도 있고 + 샤워장도 있고 

 

필터 써봤는데.. 하루만에 조금 갈색으로 변하기는 했습니다. 

개미 등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거실도 떡하니 있는 방! 

 

조식도 포함이었는데요, 사실 먹을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1월이어서 그런지몰라도 과일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빵 + 커피 등으로 조식은 가볍게 넘기고! 

 

날씨도 좋고해서 근처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오 이건 뭔가 인스타그램에 많이 나오던건데.. 공항에도 있더군요 ㅎ

 

산책하다 돌아보니 노보텔 마크도 보이네요. 

 

수영장도 제법 크고해서 그냥 공항에서 스쳐지나가기엔 아쉬운 정도의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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