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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주년 기념 아이폰 8의 출시일이 평소보다 조금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아이폰의 출시일정을 살펴보면 아이폰 7의 경우 9월 7일, 아이폰 6, 6S의 경우 9월 9일 이었습니다. 아이폰은 대개 9월에 출시가 되었으나 올해는 한 두달 미뤄져서 10월 11월에 출시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부품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것은 OLED 패널 때문입니다. 아이폰 8에서 OLED 패널을 채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바로 그 OLED는 삼성에서 90%정도의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애플은 삼성에 7천만대를 주문했다는 뉴스가 나왔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애플의 엄청난 물량을 삼성에서 만드는 것으로만 대응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예측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써오던 LCD가 아니라 새로운 패널이기때문에 애플도 새로움에 도전하는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디자인을 위해서 곡선형으로 만들어야 되기때문에 수율 등의 문제도 존재합니다. 


삼성에 이어 애플도 OLED 를 사용하게 된다면 모바일 시장에서 디스플래이시장이 크게 요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후발주자인 LG와 JDI도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아무래도 LG는 대형 OLED 시장의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TV 쪽 점유를 위해서 노력을 해왔으나 어쩌면 애플의 OLED 채용 결정에 후회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구글이 LG 디스플래이에 투자를 해서 차기 픽셀폰에 공급을 하기위한 준비를 하고있다는 뉴스가 있는데 어쩌면 괜찮은 방향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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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떨어뜨린 기억이 있을것입니다. 누군가는 운나쁘게 대리석 바닥이나 콘크리트 위에 떨어뜨리기도 했을건데 가끔은 액정이 깨지는 경우도 당연히 있습니다. 

애플은 그러한 위험을 어떻게 없앨지 끊임 없는 고민을 해온걸로 보입니다. 


IT 전문 블로그인 silicon beat의 글을 보면 애플은 아이폰이 낙하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범퍼를 개발중이라고 미국 특허상표청 USPTO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실 3GS부터 지금 7까지 아이폰의 내구성은 점점 증가해왔으나 액정이 아래로가도록 떨어지면 디스플래이 액정이 깨지는경우는 항상 존재합니다. 애플이 현재 개발하는 이 기술은 그러한 위험을 없애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떨어지는 시점에 낙하산이 펴지는 (?) 게 어떨까 상상도 해봤었는데...

낙하산 급은 아니지만 나름 비슷한 컨샙입니다. 


자이로 샌서를 이용해서 자유낙하하고 있는지 단순히 놓아진 상태인지 구분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만약에 낙하한다고 판단이 되면 범퍼가 작동되서 아이폰을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이미 자이로 센서는 아이폰7에도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이 아이폰을 들고 화면을 보려는 순간의 조건을 인식해서 액정에 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다음 버전으로 예정된 아이폰8에 출시가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단순히 범퍼 지원을 떠나서 스마트폰 케이스도 사용못하게 될게 분명하고 뭔가 조잡한 디자인은 애플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냥 특허 등록을 위한 발표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케이스로 만들어서 팔아도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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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시스템 반도체 설계능력을 빠르게 강화하며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도 있습니다.


 반도체 기술은 스마트폰에 이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들 신 산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요소로 꼽히고 있어 애플이 삼성전자와 같이 반도체와 완제품의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내 세계 최고 IT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핸드폰 산업의 정체를 이와 같은 융합으로 활로를 뚫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시스탬 반도체 설계 기술력을 빠르게 강화하며 반도체 사업에서 독립체제를 점점 강화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5일 애플이 그래픽 반도체 설계기술 독립을 선언한 것은 부품 업체들에 의존을 낮추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기술 혁신을 더 강화하겠다는 새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GPU는 다량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데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은 인공지능 기술 구현에도 아주 중요한 기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에서는 GPU의 개발을 통해 4차 산업에 선두주자가 되고 싶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뿐 아니라 증강현실분야에도 그래픽 반도체 기술 확보를 통해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와 동시에 애플은 최근 영국 그래픽반도체업체 이미지네이션의 설계 기술을 향후 1-2년 안에 사용하지 않겠다며 선언했습니다. 이미지네이션으로선 안타깝게도 애플의 GPU 개발 선언 후 주가가 약 60% 이상 하락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매출이 애플을 통해서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GPU 개발 선언은 이미지네이션을 헐값에 인수하기 위한 속셈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IMG의 주가가 하락할것을 예상하고 이를 통한 압박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전부터도 애플 자기에게만 물건을 공급해달라 하고 향후에 거래를 끊는 식이 많았는데 이런 식으로 B2B eco를 구축하게 되면 어쩌면 많은 적을 만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애플이 이미 자체적으로 AP를 설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Benchmark결과를 보면 이미 세계 탑 수준의 AP라고 인정 받고있고 아이폰에 들어가고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점유율도 높습니다. (퀄컴 미디어텍에 이어 3위임)


 게다가 애플은 도시바 매각전에도 뛰어들었다고도 합니다. 만약에 성공하게되면 플래시 생산라인까지 갖추게 되는 그야말로 진정한 반도체 회사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라인을 구입하는건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지만.만약에 성사가 된다면 삼성전자에도 타격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술은 스마트폰 뿐아니라 4차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공 지능과 자율 주행 분야에서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반도체 핵심 설계 회사인 인텔 삼성전자 퀄컴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은 모두 4차 산업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P 적용을 점차 확대하며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최근 전장 부품업체 하만 인수를 통해 자동차용 반도체의 수요 확대 기반도 마련함


 인탤의 경우도 이스라일 자율주행업체인 모빌아이를 인수하여 자율주행 관련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자들과 향후에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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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에 트루톤 (true tone) 디스플레이가 적용 될 수 있다고 바클레이 보고서를 본 맥루머스가 보도했습니다. 


2016년에 출시된 9.7 인치 아이폰에만 적용되어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정확이 어떤것이냐면 주변 조도에 따라서 화이트 발란스를 역동적으로 조절해서 주변 환경이 변화에 따라서 실제 하얀 종이와 흡사하도록 디스플레이를 출력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아이패드는 4개의 조도 센서를 이용해서 주변의 색온도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색온도가 높은(왼쪽) 의 경우 디스플레이되는 하얀색이 오른쪽보다 더 푸른색을 띄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광학 시스템은 하얀색으로 보이는것을 완벽한 하얀색이라고 쉽사리 적응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보상은 디스플레이를 볼 때 눈이 더 편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cnet.com/news/apples-true-tone-display-whats-the-deal/



보도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인 아이폰 8을 비롯해서 7s, 7s + 에까지 적용될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을 위해서는 주변을 센싱 할 수 있는 광센서가 필요한데 오스트리아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ams가 공급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ams는 오스트리아의 반도체 제조 업체로 자동차 분야나 광학 센서등으로 유명한 업체입니다. 특히 자동차쪽은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신뢰성을 인정받아서 다양하고 정밀한 센서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간단히 주가 흐름을 보면 이전에 애플에서 짤린 이후에 폭락을 경험했었는데.. 그 위기를 넘어서 이제는 최고가를 갱신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식은 호황인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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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가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부분에서 최대 가입자를 지닌 사업자이지만 

최근에 월간 이용자 수에서 애플이 역전한걸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애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Apple Music은 미국에서 18새 이상의 어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vertoanalytics.com/verto-index-streaming-music/


위의 표를 살펴보면 미국의 모바일 월간 이용자 수가 

애플이 40.7 M , 판도라가 32.6M, 스포티파이가 30.4M 명입니다. 

그뒤로는 아이하트라디오 , 사운드 클라우드, 아마존 뮤직 등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유투브 (아마도 유투브 레드를 뜻하는것 같다) 는 순위에 없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인걸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영상 컨텐츠가 상당히 많아서 그냥 듣고다닌다면( 광고 재생 없이) 어느정도 인기를 끌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동영상이다보니 용량 그리고 음질에 얼마나 신경썼을지가 미지수이긴 합니다. 


사실 유료가입자 수는 스포티파이가 애플보다 앞서지만 모바일 이용자에서 애플이 크게앞서고 있어서 미래 트렌드에 따르면 아무래도 애플쪽이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apple music은 아이폰에 기본 설치되어있는 음악 앱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3개월 무료이용 프로모션을 통해서 출시한지 얼마 되지않았음에도 단방에 수많은 이용자를 확보하였습니다. 


애플 뮤직은 한달 8달러로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인 멜론의 경우 단순 무한 듣기가 정기결재하면 6900 수준이니 조금 비싸긴 합니다만

한국에서도 서비스하고있어서 유심히 지켜봤는데 K pop 관련해서는 조금 의문표가 붙기는 하지만 

해외 음악을 많이 듣는 분들은 정말 강추 드립니다. 그리고 클레식도 상당히 좋습니다. 예전에 절판된 앨범들을 거의 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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