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8 발표.
Goldman Sachs: We were wrong about Apple
드디어 이사람들이 정신을 차린걸까? Sell -> Neutral로 의견을 변경하셨다. 그런데 정신은 사실 못차렸다. 목표주가는 130? 장난하자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완성도 있는 회사를 무시하는건 정치적?이라는 것말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실 이번텀에는 APPLE이 매출이 좋을건 어느정도 예견된 내용이었다. 5G가 되면서 업그레이드 수요가 엄청났을것이기 때문이다. iPhone 매출을 보면 작년 3개월대비 올 3개월은 거의 65% 증가하였다.
간단히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작년 대비 대략 2배정도 증가한 숫자를 볼 수있다. 코로나여파는 전혀 찾을수 없고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가총액 1등 회사를 확인 할 수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좋게 볼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M1 - 미친듯한 가성비로 노트북, 데스크탑 시장을 침투하고 있다. Pad야 뭐 압도적인 1등이니 대적할 상대가 없고.
2. Service 이익 증가 - 제조업은 자연스럽게 재료비용이 크다. 영업이익률을 보면 27503/89584 = 30% 수준이다. 우리나라 코스피 1등 대장님의 영업이익률이 잘나올 때 15%~20% 정도 나올텐데.. 그런데 여기서 service 로 얻는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건 자연스럽게 영업이익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16901 버는동안 비용은 5000수준, RnD, SGA 비용 더한다고 해도 다른회사 특히 제조업종 회사들에 비해서는 영업이익률이 더 좋아질 거리가 있다는 뜻이다.
3. 배당증가 - 주식투자의 세계에 들어왔다면 배당증가를 절대로 무시하면 안된다. 진정한 투자자라면 단타를 바라는게 아니라 조기에, 싼 가격에 배당이 증가하는 회사를 미리 사야된다. 그관점에서 애플을 바라보자면, 배당이 점점 증가하고있다. 중간에 0.82 -> 0.205 는 애플의 액면분할로 인해서 (4개주로 쪼개짐) 나오는 착시다. APPLE은 2012년부터 배당을 다시 시작하면서 단 한번도 배당을 줄이지 않으면서 증가시키는 회사이다. (여담으로 2012년 애플의 주가는 12 달러수준, 그 때 산 사람은 지금 배당률이 7%선이지 ㅎㄷㄷ)
APPLE의 가장 큰 장점은 만드는 물건의 완성도 이다. 그리고 비싸다.
Airpod, M1, 등등을 보면서 다음의 혁신은 어디일까를 기대해보며 주주가 되면 될거같다.
'IT >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문자 읽어주기 기능 끄기 (0) | 2022.07.31 |
---|---|
아이폰도 유튜브 PIP모드 제공 (0) | 2022.07.17 |
iPhone 12 mini, 12, pro, pro max 비교 (0) | 2020.10.17 |
나라별 iPhone SE2 가격 비교 (0) | 2020.04.19 |
에어팟 프로 Airpods Pro 사용 후기 (0) | 2019.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