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칸에 놓아야되나..
아무튼 청문회 느낀점
나이가 그 중에 가장 어려서일까
확실한 정황이 있기도 했고
주요 target이었다.
오늘 요약은 다음 두 가지 대답으로 가능하다.
1. 잘 모르는 일입니다.
2. 송구스럽지만 기억이 안납니다.
이 두 가지로 모든게 해결이 가능하다.
이렇게 대답한 분을 옹호하고자 하는것은 아니지만
질문의 수준이 너무 허접했다. 당연하게 저 두 가지 대답으로 버티는 작전이 성공하게 된다.
물론 질문이라고 가져온 사람들이 평소 생활이 저 두 두지 멘트로 버틴것 때문일까? 그 다음이 없었다. 감정적인 호소와 호통 그리고 면박주기
뭐 통쾌할수는 있겠지만. 그 다음은? 그냥 이러고 끝날일인가. 그렇다면 뭐하러 시간빼서 청문회라는걸 하는건지..
일부러 그런것이라고 믿고싶다. 그들은 대부분 고학력자에 나름 엘리트들이니..허나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런데 저 자리에 오르신 분들이 국민한테 사과하라고하면 콧방귀나 뀔까?
게다가 주말내내 과외받았다고하던데
법에 안걸리게끔 저 1,2 를 적당히 섞으라는것.
그리고 시간제한은 도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다. 저 1,2번 무한콤보면 버틸수있게끔 짜놓은것인가.
질문 준비하는 사람들은 서로 나눠서라도 하던가
뭐 똑같은 질문만 몇번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1,2번 무한콤보 시전
확실한 fact만 가지고 이야기해야되는데
감정에 호소하면서 사과하세요 하는것도 참 웃기다.
가장 진지했던건 외국인 한 명
할배들은 집에서 자고싶은 표정이고..
그냥 같이 쇼한 느낌.
역시나 나라위에 재벌이라는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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