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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샵때 보여준 영화. 당연히 한숨자고 가려고했었지만 처음 헤서웨이가 이뻐서 잠을 못잤다..(ㅋㅋ)

그리고 계속 잔잔하게 진행되는 내용과 많은 생각을 하게되면서 

이런 괜찮은 영화를 왜 이제서야 봤을까 아쉽기도 했다.


미국 스타트업 회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더불어 내 삶과 자꾸 비교가 되었다. 

당연스럽게도 나는 스타트업 문화를 겪어보지 못했어서 그런지

자유분방한 모습에 참 부럽기도 했다. 물론 반드시 좋다는것은 아니다. 당연히 힘든점도 많을것이다. 

투자 받는 부분이라던가 사장한테 일이 몰리는 구조 등등 

현실적인 고민들도 잘 어우린 영화인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회사에서의 내 모습을 조금 반성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조금은 exciting 한 work place를 찾고싶다는 생각도 해봤다

부사장 경력이면 뭐..어디가서 무시안당하지 당연히 암암..혼자 이렇게 당연하다(?) 생각하기도했지만..

 

열정과 경험의 융합이 중요함을 느꼈다. 둘 다 정말 소중한 가치이기에.

나는 열정을 태워가며 경험을 쌓고있는건가?


내가 미래에 어떻게 세상에 기여하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되었고 

진정한 전문가가 무엇일지 계속 생각하면서 내 인생 최대의 도전을 해보고자 한다. 

우선 영어 성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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