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퀀텀 독서법이라는 책을 낸 작가 김병완 님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직장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직장인의 삶이 지는 낙엽 같다는 깨달음에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3년 동안 도서관에 거의 칩거하다시피 하며 책만 읽었다. 당시 그가 읽은 책은 무려 1만 권에 달했고, 어느 날 깨달은 글쓰기의 즐거움 덕분에 그는 다양한 책 출간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은 그간의 경험을 통해서 독서법의 중요성과 퀀텀 독서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독서라는 활동은 인간 뇌의 전두엽을 활성화 하는 작업입니다. 뇌 속에 들어온 단어 그리고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고 상황 등을 추리하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상상하고 연결하고 분석하며 새로운 사고를 하게 되는 활동을 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눈으로 글씨를 하나씩 읽어가기 때문에 독서의 속도도 안나오고 효율도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독서는 눈이 아닌 뇌로 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단어에 대해 연구 결과입니다. 


영국 캠리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아래 영어 버전도 혹시 모르니 참고하세요. 

Aoccdrnig to a rscheearch at Cmabrigde Uinervtisy, 

it deosn't mttaer in waht oredr the ltteers in a wrod are, 

the olny iprmoetnt tihng is taht the frist and lsat ltteer be at the rghit pclae. 

The rset can be a toatl mses and you can sitll raed it wouthit porbelm. 

Tihs is bcuseae the huamn mnid deos not raed ervey lteter by istlef, but the wrod as a wlohe.



 이처럼 중요한 것은 한 글자 한 글자 머릿속으로 소리를 내면서 읽어갈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뇌는 집중하게 된다면 순간 들어오는 정보를 토대로 책의 글자뿐 아니라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를 파악해 시대와 상황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뇌에 잠자고 있는 독서 인자를 깨우는 것이 퀀텀 독서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독서에 대한 마음가짐도 강조하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마음을 비우고 읽어야 합니다. 이것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의 발전과 삶을 위해서 독서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로는 유유자적하며 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혼신을 다한 집중력을 가지고 몰입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혼연일체의 경지에 까지 이른다면 가장 효율적인 독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퀀텀 독서를 위한 여러 가지 트레이닝 방법을 기술하였습니다. 사실 이것은 이 방법을 적용하자마자 바로 효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능력을 키워가야 합니다.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속독을 배웠는데 오랜 시간 전에 배웠던 내용과 비슷한 면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줄 별로 보면서 넘어가기, 나아가서 두줄, 한 문단 한 페이지로 점점 확장해나가면서 연습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것뿐 아니라 구체적으로 더 필요한 능력까지 과학적 증거들을 토대로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독서의 필요성과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