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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토종 한국인인 이 저자는 일단 무작정 외우라고 이야기합니다. 영어 공부를 처음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물어보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대답하는 답입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책, 어려운 문법책, 어려운 교재를 택할 필요가 없고, 토익 등의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가 아니고 영어로 외국인들과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기초 회화 책 한 권만 외워도 자신감이 붙고 외국인들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저자는 확신합니다. 여행가서 겪은 에피소드들과 외국인들과 소통한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재미있게 서술해 놓았습니다. 역시 방송국 PD의 힘인가 싶습니다. 책은 제법 두꺼웠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읽어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의 책상 한편에는 거의 보지 않은 새 회화 책이 꽂혀있지 않을까?

저도 보니 단어암기 책, 영작문책 등등 상태가 아주 좋은 상태로 책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외우는 책을 선정하는 건 이왕이면 나열식의 회화책 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것이 더 외우는데 덜 지루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아래의 식입니다.

1.1 ^ 365 = 37.78

 

하루에 1%씩 증가한다면 1년이면 거의 38배가 되어버립니다

물론 증가한 양의 1%씩 더 증가한다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겠지만

갑자기 느는 속도가 빨라진다면 그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습니다

 

작가 분은 이렇듯 꾸준함을 강조해왔습니다

비단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사에 모든 게 그러겠지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건 아래의 5가지가 언어를 익히는데 반드시 필요한 5가지 원리라고 합니다이걸 보니 막연하게 다가오는 언어 공부가 그래도 쉽사리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1 자신과 관련 있는 언어 표현에 집중하세요

Focus on language content that is relevant to you

 

2 첫째 날부터 새로운 언어를 도구로 의사를 표현하세요

use your new language as a tool to communicate from day 1

 

3 메세지를 처음 이해한 순간 무의식적으로 언어가 습득됩니다.

when you first understand the message, you will unconsciously acquire the language

 

4 언어를 배우는 것은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 육체적 훈련입니다.

Language learning is not about knowledge. But physiological training

 

5 정신적 육체적 상태가 중요하다

phycho-physiological state matters!

 

내 결심은 내 책상 옆에 꽂혀있던 영어 작문 책을 한 권 외워보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자투리시간이나 집에서 쉴때 꼭 하나씩 외울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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