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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저도 큰 실수로 몇 억 손실볼뻔한 적도 있었고 그것 때문에 털릴게 무서워서 전 날 한숨도 못자고 출근하기도 했었지요..

( 다행히도 업체로 제품 넘기기전에 손을 볼 시간이 있었다는..^^;)

정말 그때는 퇴사하고싶다 라는 여섯글자를 백만번도 되뇌었던것 같습니다 --



실수를 안하는게 참 좋긴합니다만 하게되었다면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실수할 건 선배도 알고 후배도 알고 누구나 알지요. 

그리고 중요한건 많은경우 실수하게된건 100% 그 당사자 잘못이 아니기때문이죠. 

명백한 system이 없었기에 즉 system에 구멍이 있었기에 실수를 하게 된 것이지요.


반성하면서 이 잘못된 system을 개선 하세요. 

상사는 실수한걸 질책하지만 실수를 고치는 사원의 자세와 나아가서 system을 고치는 사원을 바라보며 흐뭇할 수 있답니다.

물론 혼날건 혼나겠지만요...


당시에 저는 업체에 나갈 셋팅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게 어떤건지 항목화하고 체크하고 나가는 프로세스를 한 가지 추가하였습니다.

몇년 지난 지금도 전사에서 사용하고 있구요. 

뭐 혼나기도 했지만 결국은 그래도 얘는 괜찮은 애구나 라는 인상은 심어준것 같습니다. 


만약 완벽한 시스템이었다해도 구멍이 있었음을 당신을 통해서 알게된것이라고 생각하시고 

패기를 잃지마시고 자신감있게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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