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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한국에서 인기없을 영화라는게 당연한 수식어일수도 있다.


기존 전쟁 영화에 익숙한 우리는 


총알과 폭탄을 피하고 적진에 홀로 뛰어가 적장을 죽이는 영웅의 멋진 모습에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전쟁은 어떨까?


병사들은 단지 집에 가고 싶을 뿐이고, 


전쟁 중에 bgm은 당연히 있을리 없다.


이와중에 괜찮게 본 것은


1. 절대로 CG를 쓰지 않은 엑션


2. 정말 단순한 음악?을 한 한스짐머의 작품 - 이와중에 대포소리로 비트를 넣어준건 예술이다


3. 육군의 일주일 해군의 하루 공군의 한시간 을 섞어서 만든 .. 이러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잘 분배해서 멋진 스토리 라인으로 연결한것.


4. 영화는 픽션. 허나 그 픽션을 진짜처럼 만들기위해.. 다큐멘터리보다 더 다큐멘터리 같은 그런 영화.


5. 일반 사병은 안유명하다. 영화 배우도 마찬가지..


뭔가 기존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영화를 보고 나온 기분이다. 

어쩌면 이게 감독이 하고 싶은 영화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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