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의 기억 저장소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해준 커리집을 방문했습니다.

네팔 전통 커리 집이라고 소개된 곳인데요

이름은 에베레스트 입니다. 네팔에 위치한 가장 높은 봉우리 이름이죠?^^

식당의 종업원들도 현지인들이 일하는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분위기가 더 이국적이에요 ^^

저는 영등포 점을 방문했지만 동대문과 스타필드에도 입점해있다고 합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쉽게 고를 수 있게끔 세트메뉴도 존재합니다.

사람 수에 따라서 알맞게 고르시면 될거같습니다. (2인세트는 가격이 잘 안보이네요 27,000원 입니다)

난 종류도 고를수 있고 라시 종류도 고를 수 있습니다. 

커리 가격은 조금 차이가 나지만 모든 종류를 다 고를수 있다고 합니다. 

커리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메콤하다는 치킨 머설라와 스페셜 치킨커리 두 종류를 시켰습니다. 

세트를 시키면 딱 양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적당히 배부른 ㅎㅎ

2인세트 (27,000) 에 커리 한종류(+9,000) 더 추가해서 주문하였습니다. (다양한 맛을 느껴보고자 )

커리 + 치킨 스프 + 탄두리 치킨 + 밥 + 버터 난 (찢어먹는 ㅎㅎ) + 딸기 라씨 (요거트 느낌)

이렇게 푸짐하게 준비가 됩니다.

물론 우리는 여기에 커리를 하나 더 추가한거죠 ^^

개인적으로 버터 난은 참 잘고른것 같습니다. 고소한게 커리와의 조합이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치킨 머설라는 맵다고 되어있지만 생각보다 매콤하지는 않았습니다. 

밥과 같이 먹어도 난과 같이먹어도 한국인 입맛에 딱이네요 ^^

탄두리 치킨을 확대해봤습니다.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 두 가지를 제공해주구요 집게에 레몬이 있습니다.

이걸 뿌린 후에도 먹을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맛이 참 담백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아주좋은 맛집입니다 ^^

기회가 된다면 당연 또 방문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위치는 영등포역 6번출구를 통해나와서 바로 앞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