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 101점 오픈런 후기

 

금요일 저녁에 타이베이 도착해서 101타워에서 뭘 먹어보려했는데..

죄다 2시간은 기다려야된다그래서.. 다음날은 좀 준비를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ㅎㅎ

그래서 딘타이펑은 오픈런을 하기로 결정하고 아침 조식을 먹지 않고 움직였습니다. 

 

딘타이펑 101점은 찾아보니 11시 오픈이었고 조금 일찍부터 표를 나눠주는걸로 보였습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바로 나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앞에 스타벅스가 일찍부터 여는걸 확인하고 스타벅스에 앉아있다가 표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엄청 큰 매장은 아니지만 Reserve 매장이 있습니다. 

 

커피 한잔씩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슬슬 줄을 서는 모습이 보였고 표를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표를 받은시간은 10시 22분 정도였고, 한방에 입장가능한 정도로 빠르게 받았습니다..ㅎㅎ

대만 최고의 레스토랑인 딘타이펑은 역시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시간 좀만 지나니 대기시간이 금방 한시간으로 바꼈습니다. 처음 문열때 들어갈 수 있도록 빨리 와서 대기표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국적이 어디냐에 따라서 언어에 맞춰 따로 표를 줬고..

스마트폰으로 시킬 수 있도록 QR 코드도 줬습니다. 

한글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11시 오픈인데 10분정도 일찍 들여보내주셨습니다. 

자리마다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먹는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안에서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중..

 

오이김치, 샤오롱바오, 샤오마이, 비빔만두 등을 시켰습니다. 

 

이건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18일 맥주인데..

갠적으론 쏘쏘했습니다. 

 

이건 비빔만두인데, 묘하게 끌리는 소스였습니다.

면 달라고하면 소스에 면 비벼먹을수있습니다. 직원들중에 한국말하시는분도 많아서 다 알아 듣고 잘해주십니다..ㅎㅎ

 

다 먹고나니.. 가격이 ㅋㅋ

여기서 더 추가로 먹은건..함정

추가주문은 아까 그 링크로 하셔도 됩니다. 

 

귀여운 굳즈도있습니다. 샤오롱바오 굳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