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플레티넘회원입니다.
사실 거의 풀부킹이라 생각해서..방 업그레이드를 기대안했는데
운 좋게도 오션뷰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업글이 되었습니다!
몇일 지내면서 나름의 팁을 정리해봤습니다.
다른 블로그봐도 세세한 이용 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ㅎ
카밀리아 뷔페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했는데, 조금 늦으면 사람이 제법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8:00 좀 넘으면 줄서서 기다리니 참고하세요.
조선델리 밤엔 30%할인. (8시 즈음 부터 인걸로)
(부산 코로나 3단계 기준)
사우나 수영장은 이용 가능. 해수욕 하고 바로 사우나 가는건 정말 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수영모자가 필요합니다.
웨스틴 클럽은 2부에 사람이 더 몰린다고 합니다.
저는 1부에만 이용을 했는데, 한시간 20분이 금방 지나가더군요. 5분전즈음? 부터 입장이가능하고.. 당연하게도? 좋은자리를 위해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분전에 가서 6등정도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젝콕 만들어 먹던 시절이 그립네요..
밥 대용으로 먹기에는 좀 아쉬운 메뉴들이지만, 가볍게 안주삼아 먹기엔 괜찮습니다.
해수욕..은 덥지만
그래도 오후엔 그늘이 생겨서 (아래 사진처럼)
3~6시 사이엔 이런식으로 자리를 잡고 해수욕을 즐기시면 좋습니다.
지금 해운대는 저녁 6시 이후로 수영이 금지되어있습니다.
혹시 레고랜드나 용궁사, 이케아, 부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가려면 아래 셔틀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 40분정도 걸리는데, 땡볕에 걸어가는것 보다는 훨씬 쾌적하게 다녀올수있습니다.
난생 처음 시켜보는 룸서비스.
해물라면이 맛있다그래서 시켜봤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쯤 먹어볼만했습니다. 진짬뽕 + 각종 해산물 ㅎㅎ
야경으로 유명한 더베이 101입니다. 마린시티를 바라보는 자리인데요.
호텔에서 잠깐 걸어나오면 있습니다.
낮에는 동백섬도 한바퀴 돌아봤는데 APEC 정상회담 하던 장소도 열려있어서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단점?
오래된 시설 + 외부 방음이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
어메니티로 주는 샴푸 등등은 뚜껑을 한번 여는 순간 제대로 고정이 안된다.. (집에 가져오기 힘듬..ㅠ)
다른 해운대 호텔들과는 다르게 위치가 약간 구석에 있어서 편의점 같은데 가는게 좀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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