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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과정에서 주변 환경 모니터링이 가능한 센서 내장 인공 과일 개발

 

스위스 연방 재료 과학 기술 연구소 EMPA가 과일 유통 과정에서 어떤 환경에서 유통되는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인공 과일을 개발했다고 engadget 이 보고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것이 과연 식료품(과일, 육류 등)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유통되어서 내가 먹게 되는 것일까 일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바로 사람의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먹는 걸로 장난한다면 생명에도 지장이 갈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과일 모양의 물체안에 센서를 내장시킨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engadget


이 인공 과일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엑스레이로 실제 다수의 과일을 투시한 후에 평균 모양을 만들어 내고 3D 프린트로 모양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탄수화물과 폴리스티렌 수지와 물을 이용해서 내부를 채웁니다. 물론 사람이 보기에는 인공적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 test 결과 아무런 영향 없이 데이터를 잘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가격은 약 50 달러 수준으로 게다가 일회용이 아니라 여러 번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도 적습니다. 지금은 과일로 출발하지만 나중엔 채소 그리고 센서가 엄청 작아진다면 쌀, 밀 등에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이 인공 과일과 같이 온 과일들을 동시에 인터넷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상도 머지않아 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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