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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에서 아주 유명한 공연인 르레브 공연 후기입니다. le reve는 프랑스어로 꿈이라는 뜻입니다. 꿈속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름다움을 묘사하고있는걸로 보입니다. 많은분들이 오 쇼와 비교를 하는데요, 오 쇼는 큰 스케일의 공연으로 크기로 압도한다면 르레브 는 오히려 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자분이라면 르레브를 더 좋아할거 같습니다 ^^ 사실 오 쇼는 무슨말인가 이해가 전혀 안되더군요 ㅋㅋ


le reve 쇼는 wynn 호텔에서 공연을 합니다.

저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묵었기 때문에 우버를 통해서 이동했습니다.

스트립 거의 끝이기 때문에 걸어가면 조금 힘들것같아서 돌아오는길만 걷기로했습니다. 


호텔간 이동은 따로 타고 내릴수 있는 구역을 호텔마다 지정해놓고 있습니다. 

코스모폴리탄은 로비를 지나서 첼시 타워를 지나가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다른 호텔도 마찬가지로

Rideshare 라던가 uber 라고 표시를 한곳에서 타고 내릴수있으니 잘 보고 움직이시면 됩니다 ^^

미리 호출하고 이곳에서 기다리면 우버차량이 옵니다. 



크리스마스즈음에 방문했는데 윈호텔 내부는 이렇게 이쁘게 꾸며져있습니다.

크리스마스때 방문하신다면 여러 호텔들 돌아다니면서 꾸며진 모습을 봐도 큰 재미일거같습니다.

코스모폴리탄은 이렇게 꾸며져있지는 않네요..^^;



가장 먼저 공연장을 찾고 바로 앞 레스토랑에서 급히 식사를 했습니다. 7시 공연인데 6시 20분즘 들어가서 불안했는데..^^;

오래 걸릴것 같은 피자도 빨리나왔습니다. 맛있게 , 급하게 먹고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피자는 맛났는데 옆에 있는 셀러드는 조금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ㅎㅎ 포르투갈 요리었던걸로 기억..

차라리 한국에서 육회를...먹고싶었네요. 담백한게 그리웠습니다. 



르레브 무대의 자리는 사실 아무곳에나 앉아도 될 정도의 규모입니다. 

가격은 그래서그런지 구역별로는 차이가 없고 단순히 가운데로부터 멀어질수록 비싸집니다. 

생각보다 무대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맨 뒤에서 보면 더 넓게 잘 볼수있기 때문인걸로 보입니다. . 


아래와 같이 4등급이 있습니다. 

pooling side -> golden circle -> Grandview -> Dream seating


맨 마지막 줄은 TV까지 보여준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느낌과 새부적이 느낌을 둘 다 느낄수 있을듯합니다. . 

이 사진이 공연전 자리로 가기전에 찍은 사진인데 아무래도 무대 전체를 보기엔 이 자리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너무 가까운곳은 물이 튈수도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생동감을 원한다면 맨 앞자리를 가셔도 될거같습니다. 많이 튀는것처럼은 안보입니다만 튀기는 합니다. 직접 한번 튀는걸 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가성비를 따져서 golden circle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B 구역 F 23번 자리) 가장자리여서 특히 편했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공연중에 촬영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중간에 직원분이 파란 레이져를 쏘기도 하니 절대로 촬영은 하지마세요.

공연 다 끝나고 자리에서 찍어봤는데 모든구역에서 무난하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대행사나 여행사를 통해서 예매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신용카드만 있다면 간단히 자리 잡는게 가능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니 Wallet 앱에 티켓을 넣을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사용해보지못한 앱인데요. 

바로 보여주고 입장하면 되니 아주 편리했습니다. 


공연시간은 1시간 30 분 정도입니다. 저는 성수기(크리스마스)시즌이었어서 2,3주전에 예매를 했었는데, 많은 자리가 빠졌던걸로 보였습니다. 

여행일정이 확정되셨다면 예매하고 가는걸 추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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