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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게트윅 공항에서 발레파킹 로봇이 시범 운영된다고 합니다. 

게트윅 공항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으로 2018년도에 4600만명의 승객이 이 공항을 이용했습니다. 

운용하는 기간은 2019년 8월부터 약 3개월간 운용된다고 합니다. 


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그냥 주차장 입구에 차를 대충 세우고 발레파킹 요청 후 탑승수속밟 으러 가면 된다고 합니다, 


Stan 이라는 로봇이 고객의 차에 접근해 차를 안전하게 들어올린 후에 알아서 빈 주차 공간에 차를 세워 줍니다. 


단순히 주차만 해주는게 아니라 군용급 GPS의 도움으로 고객 차량 크기를 완벽히 스캔한 후에 같은 공간 안에 1/3 더 많은 차량을 안전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따로 주차선이 필요없고 반납받는 곳에서 문을 열게되니 문 콕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샘인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https://stanley-robotics.com)



나름 귀엽게 생긴 로봇이 차를 들어다가 옮기는 모양이다. 


(사진 출처 https://stanley-robotics.com)


(사진 출처 https://stanley-robotics.com)



회사 이름은 Stanley Robotics 이고, 프랑스 회사이다. 2013년도에 나온 아이디어로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 이렇게 수준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합니다. 단순 주차 뿐 아니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할수있는 솔루션까지.. 이미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운용시험을 마치었다고 한다. 

어쩌면 주차난을 겪고있는 한국에서 괜찮은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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