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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블루라이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블루라이트 [blue light]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던 빛 파장으로, TVㆍ컴퓨터 등 스마트기기의 디스플레이와 LED조명기기에서 많이 방출된다. 그러나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면 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 또 밤 늦게 스마트폰이나 PCTV를 장시간 볼 경우 블루라이트로 인해 수면유도 호르몬 분비가 저해돼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 백과]




설명을 보면 LCD, LED, Mobile display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는 눈의 각막, 수정체로 흡수되지 않아서 망막에 도달해 기능을 저하시키고,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처럼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사람 스마트 폰을 보는사람들 모두 블루라이트에 노출이 되어있는것이죠.

저도 회사에 몇년 다니다보니 점심시간 즈음부터 눈이 뻑뻑하고 피로하다는걸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생겼습니다.

그래서 눈을 보호하기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해보았는데요


1. 스마트폰 (iPhone)


저는 아이폰만 사용하고있어서 안드로이드는 잘 모르지만^^ 안드로이드는 어플이 있다고하더라구요

아이폰은 폰 자체에 블루라이트를 낮춰주는 night shift 기능이 있습니다. (iOS 9.3 이후부터 추가됨) 

다음 순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미지 참고하세요.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Night Shift





이처럼 시간에 따라서 자동으로 활성화 할수도 있고 색온도도 정해줄수 있습니다.

평상시면 몰라도 자기전에 불끄고 하는경우엔 눈을 위해서 꼭 나이트 쉬프트 모드를 사용하세요.

소중한 눈을 위해서!! ㅎㅎ

저는 저녁이후로는 나이트 쉬프트 모드가 적용되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까먹어서..ㅎㅎ



2. 컴퓨터 모니터 (f.lux 프로그램)


최근에 나오는 모니터들은 블루라이트 감소 등의 시력보호 기능을 갖춘 것이 많은데요. 만약 이런 기능이 없다면 색감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블루라이트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바로 f.lux다. 이건 프리웨어이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f.lux의 기능은 아이폰 나이트 쉬프트 기능과 동일합니다. 화면에 붉은, 누런빛이 돌도록 색감을 조절해 블루라이트를 줄이는게 원리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수준의 색온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Day Light (높은 색온도), 할로겐 (낮은 색온도- 블루라이트가 적은) 등 미리 설정된 값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세팅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낮시간과 밤에 어떤 색온도를 사용할지 정할 수 있다

특이점은 시간대에 따른 자동 색상 변경이다. 자신의 현재 나라를 입력하면 일출/일몰 시간에 따라 화면 색감을 자동으로 바꿔준다.  



밑에있는 disable을 누르면 한시간동안 flux 기능이 꺼지게 됩니다.

Image Quality 같은것을 보는 분들은 업무중에 잠깐 끄고 사용할 수도있다.



 물론 눈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처럼 블루 라이트를 발생하는 전자기기로부터 멀어지는 것이지요. 저는 이와 더불어 회사에서는 한시간 일하고 꼭 10분이상 쉬면서 먼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예전보다는 훨씬 눈이 피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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