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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첫 느낌!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대부분이 알고있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이 책은 약자의 입장에서 무언가를 바라보나보구나. 


02. 목차를 통해서


1부 약점의 유리함, 강점의 불리함

2부 바람직한 역경에 대한 이론

3부 힘의 한계


무언가 강자에게 불리한 면(?)과 약자에게 유리한 면을 이야기해줄것 같다

 

03. 앞으로는?


머리속에 온통 주식뿐이어서 그런지.

약자 (개인)의 강점인 적은종목 투자가능, 시간이 열려있음 등을 이용해야겠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강자가 무조건 이긴다는 편견을 버리고 세상을 봐야겠다. 

NBA에서도 언더독들이 승리하기도 하잖아?


04.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약자가 왜 강할수 있는지 궁금한 분

자기는 특별할게 없다 생각하는 분




간단히 느낀 부분


강대국과 약소국 사이의 전쟁에서 약소국이 다윗이 한 것처럼 비전통적 또는 게릴라 전술을 사용해 강대국이 원하는 전쟁 방식을 거부한 경우에는 어떻게 됐을까? 답은 다음과 같다. 그런 경우에 약소국의 승률은 28.5퍼센트에서 63.6 퍼센트까지 급증한다. - 36페이지


 개인적으로 스포츠에서도 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큰 희열을 느끼고, 약자를 자신으로 투사하여, 강자를 쓰러뜨릴 때 대리만족을 느낀다. 그래서 농구나 야구볼때 피곤한 경우도 있었지만. 강자보다 약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 하는 사회에서 약자의 선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기도 한다. 약육강식, 승자독식 사회에 대한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도 약자에 대한 무조건적 지지에 한 몫 하고 있다.

 

 말콤 글래드웰은 이 책  <다윗과 골리앗>에서 약자와 강자의 대결 사례를 소개하며,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비결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바로 정공법이 아닌 비전통적 방식으로의 승부이다. 다윗은 어떻게 골리앗을 이겼을까? 저자는 다윗의 승리를 전략의 승리로 정리하며, 결코 우연한 승리가 아님을 강조한다. 거대하고 힘이 장사였던 골리앗이 가진 강점은 1대1로 근접전에는 의미가 있지만, 떨어져 있을 때는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빠른 다윗과 느린 골리앗의 싸움으로 상황을 다시 설정하면 약자인 다윗이 강자의 위치에 서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약자가 취해야 할 전략은 기존의 상식과 다른 게임의 방식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다윗과 골리앗>은 약자가 취해야 할 전략적 선택은 달라야 한다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물론 책의 내용은 대중이 알고 있는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다만 상식을 뒷받침하는 실 사례와 분석들이 매우 흥미롭다. 다양한 통계와 사례를 잘 활용하여 주장하는 바를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농구 경기, 예술 분야, 하버드 학생들 등등. 여기서 나도 나만의 차별점을 가지고 사회에서 생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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