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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디스플레이상에서 지문 인식이 가능한 전자 단말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에서 홈 버튼을 없애고 사용자가 단말기 스크린 상의 어느 곳을 터치해도 지문을 인식해 지문인식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 커진 화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홈 버튼을 없애야 된다고 내부적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홈 버튼을 어떻게 구현할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존재하는 assistive key를 이용해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걸리적 거리는 부분이 생길 것 같긴 하지만 이 특허를 통해 짐작 가능한 것은 애플은 홈 버튼을 없애고 싶다는 것입니다.

 

20172/28 미국 특허청은 애플이 지난 1/27 출원한 터치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 센서를 내장하는 전자 단말 특허를 승인했습니다. 특허 제목은 (electronics device including finger biometric sensor carried by a touch display and related methods) 입니다.

사이트 : https://www.google.ch/patents/US20160216813

 

특허 내용은 간단하게 디스플레이 상에 지문 인식 센서를 내장해 사용자가 스크린에서 지문 인식을 통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출원서를 살펴보면 기존의 터치 아이디는 홈버튼 위에 만들어진 전용 지문 인식 센서를 사용했지만 이 특허는 지문 인식이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수행 될 수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문 인식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은 멀티플 레이어 스크린 설계로 여기에는 하나의 디스플레이 레이어 최소한 하나 이상의 투명레이어 또 다른 지문 판독 레이어가 포함됩니다.

 

디스플레이의 최 상단 유리커퍼 아래에 지문 인식 센싱 레이어와 지문 인식 센서 픽셀 어레이를 배치해 지문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lower 투명 절연체 레이어에 있는 지문 인식 센서 IC 에 전달해 디스플레이에 전기적 자극 없이 지문 인식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이 인식 센서의 센싱 레이어 및 상호 연계 레이어 사이에는 투명한 전도성 트레이스를 가진 상호 연계 레이어와 투명 유정체 레이어가 포함됩니다. 이들은 적층 바닥에 있는 디스플레이 층과 맨 위의 투명 유전체 커버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워져 자리잡게 됩니다.

 

 

애플은 한 동안 다수의 특허를 받아놓았습니다. 지난달 애플은 손가락 위치와 사용자의 지문을 읽어내기 위해 적외선 발광체와 디스플레이 센서를 결합한 적외선 다이오드를 사용한 대화형 디스플레이 페널 이란 명칭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이는 애플에서 인수한 럭스 뷰가 개발한 기술입니다. (luxvue) 지난 10월 발표된 또 다른 특허는 정전기 헨즈를 포함한 정전 용량형 지문인식센서에 대한 것으로서 지문 판독 정확성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정전랜즈는 손가락 접촉 표면과 정전 감지 어레이 간격으로 인해 생기는 전기장 효과 때문에 지문이 흐릿해지는걸 막아주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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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렌드에 따르면 201612월 애플은 포커스 트레킹 기술 특허인 Optimizing capture of focus stacks 를 출원했습니다. (US 20160360091 A1)

이는 라이트로의 라이트필드 파나소닉의 4k post focus 와 유사한 기술로 사진 촬영 시 피사체와 배경 거리 정보를 다양하게 촬영 후 초점 위치와 심도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대부분 일반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기술이었습니다. 애플은 카메라 특허를 통해 포커스 스테킹 시 렌즈 군의 위치와 움직임 저장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 했습니다.

 

자동 초점 후 렌즈 위치가 고정되면 카메라 알고리즘이 화면 내 모든 피사체를 담는 데 필요한 목표를 깊이 계산하고 이를 토대로 렌즈를 자동으로 움직여 화면 내 모든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 촬영하고 촬영된 사진을 통해서 사용자는 사진의 초점을 임의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다른 시스템은 일정 구간내의 초점거리 이미지를 모두 촬영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애플에서 특허로 낸 이 시스템은 target 값을 빠르게 구하고 그 부분부터 일정 구간만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 기술은 약 2 초 정도 소요되는데 카메라 하드웨어와 연산 속도를 최적화 해서 일반 카메라 촬영과 비슷한 속도로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0.5 초 이내에 촬영 할 수 있다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재미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기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렌즈를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정확한 사진을 찍는 게 쉽지 않겠지만 렌즈를 빠르게 움직이고 멈추는 시간이 필요하고 가능한 여러 이미지를 촬영 해야 되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어두운 환경에서 일정 밝기 이상으로 이미지를 찍기 위해 셔터 길이가 늘어난다면 촬영 할 수 있는 이미지 숫자도 줄어들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폰 8일지 그 후속작에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다양한 카메라 솔루션에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사실 7+의 듀얼카메라는 거의 실패로...)

소니사에서 발표한 Dram이 추가된 이미지 센서와 함께 개발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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